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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결과 CO2 농도가 2~4배 증가한 모든 실험에서 서태평양지역 강수량이 증가했다. 또 열대지역 동서방향 순환대기인 워커순환(Walker circulation)은 CO2 증가 시 약해진다는 통념과 달리 중심이 서태평양 부근으로 이동했으며, 남북방향의 해들리순환(Hadley circulation)은 중동태평양에서 강화됐다. 즉 두 대기 순환의 변화가 이 지역 강수 구조를 유도하는 조절자임을 규명했다.
** 또한 지구온난화시 열대 강제력의 세밀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기 순환의 구조적 차이를 고려해야 함을 기후학계에 제시하고, 관련내용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 2019년 3월호에 발표했다.
 
=== 김도환 ===
*촉각세포를 모사해 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전자피부 기술 개발
*공적 요약
**김도환 교수는 생체 촉각세포를 모사한 초고감도 이온트로닉 전자피부 기술을 개발하여 몸에 부착하거나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전자기기 상용화 및 전자기기와의 상호작용을 돕는 스마트 인터페이스 기술 선점의 토대를 마련함.
*구체적 내용
**김도환 교수는 사람의 촉각세포가 외부압력을 감지하는 원리를 모방해 점-유탄성 고분자 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소리와 혈압, 물체의 하중까지 감별하는 ‘고감도?초저전력?고신축성 전자피부’를 구현하여 원천특허를 확보하는 동시에 ‘스마트 헬스케어용 촉각 센서’ 기술을 2018년 터치패널 전문기업에 기술이전하였다.
**또한, 사람 촉각세포의 세포막 구조와 기계적 외부 자극에 따라 발생하는 생체이온의 신호전달 메커니즘을 모사한 인공촉각세포 구현에도 성공하여 손으로 누르는 압력의 세기로 드론과 같은 자율주행 동력장치의 가속과 방향을 동시에 제어하는 ‘전자피부 패치 기반의 실감형 웨어러블 컨트롤러’를 개발하였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2019년 9월 5일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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