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Division of 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 중문명: 新材料工学部
==전공소개==
[[전공안내서2020]]의 내용을 발췌해 정리한 글임.
*학과 소개
**‘신소재공학’이라는 이름을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소재는 우리 주변에 늘 함께였고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돌을 주재료로 사용했던 구석기 시대, 그 돌의 제련법을 발전시킨 신석기 시대, 주재료가 청동이 된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등 그 당시 사용되었던 재료로 시대의 이름을 붙이고 재료의 발전에 따라 문명이 더욱 발전해온 것과 같이 신소재 공학이라는 학문은 우리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신소재 공학부는 다른 학교의 재료공학부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소재공학부는 기존 3개의 학과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과입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주재료로 사용되어 왔고 현재에도 철강, 건축 분야 등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금속을 공부하는 금속공학과,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IT전자, 반도체 산업의 기반이 되는 세라믹을 공부하는 세라믹공학과, 이 두개의 재료 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에 대한 기초적인 학문과 그것을 깊게 연구하고 활용하는 재료공학과 이 3개의 학과가 합쳐져 신소재 공학부가 된 것입니다. 신소재 공학부에선 각 재료들의 개발은 물론 이들이 나타내는 화학적, 물리적, 전기적, 기계적 특성 등을 자세히 배우고 그 재료들이 적합하게 쓰일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학과 정보
*#총학생수 : 550명
*#성비 : 남녀 5:1
*#전화번호 : 02-2220-0389
*#학과설립연도 : 1960
*특장점
*#‘공학설계 수업
*#*신소재 공학 요소 설계(URIP)라는 수업이 있습니다. 이 수업은 교수 1명, 학생 10명이 전공분야에 대한 일반 학과 수업에서 배우지 못하는 더욱 심화된 수업을 합니다. 예를 들면 특정재료가 어느 정도의 힘에서 파괴되는지를 측정 가능한 실험 장치를 다루는 법을 배우는 수업을 하기도 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세세한 분야에 해당하는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심화시키는데 아주 좋은 수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상급 교수진
*#*신소재공학부에는 많은 정상급 교수님들이 재직하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 이창희 교수는 회원 1만 6천명 규모의 재료관련 분야 최대 규모 학회인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2014년 회장직을 역임하셨습니다. 그리고 2013년부터 신소재공학부 최연소 부교수로 재직 중이시던 박진성 교수는 2014년 8월 산화물 반도체 박만 트랜지스터 연구 선도화와 초기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로 머크어워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상급 교수님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커리큘럼
[[파일: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신소재공학부 커리큘럼(전공안내서).png|가운데|섬네일|450x450픽셀|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신소재공학부 커리큘럼(전공안내서)]]
*진로
{| class="wikitable"
|+
!분야
!직업
|-
|기업계
|금속분야 - 철강, 건축, 자동차 계열 연구직 등 / 전자분야 - IT반도체, 디스플레이 계열 연구직 등
|-
|연구소
|전자소재분야(IT 반도체, 디스플레이), 금속분야(철강, 건축, 자동차) 등
|-
|공공・정부기관
|변리사 등
|-
|학계・교육계
|대학원 진학, 대학 교수 등
|}
*질의응답
**신소재 공학이 쓰인 실생활의 예는 무엇이 있나요?
***TV, 컴퓨터, 휴대폰, 빌딩, 자동차, 교량, 선박 등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이 신소재공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에 들어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면, 철강재료, 자동차 차체 등이 모두 본 학과에서 만드는 제품들입니다. 여기엔 언급되지 않았지만 주변에 있는 다른 물품들 모두 재료연구를 통해 적합한 재료라고 판단되어 나온 것 입니다.
**신소재공학부와 화학공학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이 두 학과를 구분 짓는다는 것은 전부터 회자되었던 내용입니다. 두 학과는 신소재 화학공학부에서 전공이 나뉠 때 신소재공학, 화학공학으로 나뉘는 학교가 있는 만큼 연관이 있는 학문입니다. 하지만 두 학문이 추구하는 것은 다릅니다. 신소재공학은 말 그대로 소재, 즉 재료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금속과 세라믹을 기반으로 하는 재료(금속과 세라믹이 주를 이룸)의 개발, 특성 및 응용에 관한 연구를 합니다. 반면에 화학공학은 고분자재료를 주로 연구함으로써 화학반응 그 자체로 거시적 관점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학문입니다.
[[분류:서울 대학]]
[[분류:대학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