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뀜

*2010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드넓은 캠퍼스의 곳곳에 눈에 띄는 가시적 변화가 있었다. 무엇보다 개교 30주년(2009년)을 딛고 새롭게 단장을 마친 신정문 ‘아고라’가 산학협력의 메카이자 상위권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한양대학교 ERICA의 위용을 대변하며 캠퍼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제4공학과 내에는 스마트제조러닝센터, 머시닝기술센터, IC-PBL 교과목 실습실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제조혁신교육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했다. 스마트제조러닝센터는 스마트제조 실습 교육의 공간이자,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 산업계와의 공동 교육, 연구를 위한 접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제품 아이디어를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여 실제 제품으로 출력할 수 있는 머시닝기술센터를 설립하였으며 5축 동시 체인 CNC장비, 선반 및 밀링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 CNC선반 등 다양한 첨단 장비로 복합적인 기계 기구물 제작을 할 수 있다. 스마트제조러닝센터의 스마트 제조 교육과 연계하여 실용적인 공학교육을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수요 맞춤형 제작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학대학 IC-PBL 실습실을 구축하여 고성능 PC환경에서 Matlab,, C, C++, Java, Tensonflow, Rasberry Pi, Android 등의 프로그래밍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2016년 최초로 전 대학 IC-PBL 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IC-PBL센터와 전교생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교육센터를 구축했다. 이에 더욱 효과적인 교육 지원을 위하여 컨퍼런스 홀 지하를 융합교육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하여 2개의 센터가 이전했다. 이곳은 ICPBL 방식의 교육에 최적화된 자유로운 교육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IC-PBL 교육특성에 맞춰 자유로운 토론형 학습에 최적화된 화면 공유 시스템, 넓고 쾌적한 강의실, 다양한 형태의 토론과 그룹활동이 가능한 회의실,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 무료로 커피를 이용할 수 있는 카페까지 마련됐다. 융합교육센터는 IC-PBL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열린 학습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