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바뀜

편집 요약 없음
평소 고교과정과 수능준비 했다면, 별도 논술고사 준비가 필요 없었다.
 
 
==고교교육정상화==
'''입시 판도를 뒤집는 한양만의 입시 전략'''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6월 17일 발표한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결과’에서 한양대학교가 대입전형 운영과 개선 노력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별 전형과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의 노력을 종합 평가한 최초의 사업으로 대학별 입학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 65개교를 선정했다. 이 중 그 노력이 가장 우수한 최우수대학으로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3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한양대학교는 3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이전의 복잡하고 다양했던 수시전형을 간소화하고, 장학혜택을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입시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수시전형 간소화'''
 
바뀐 입시정책 중 가장 큰 이슈는 모든 수시전형에 수능최저기준이 폐지됐다는 점. 따라서 모든 수시 전형에 수능이 면제 된다. 우선선발 또한 폐지됐다. 이 기준에 맞춰 수시전형을 간소화한 것.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폭 확대 되었고, 수시모집 인원은 늘어났지만 입시 요강은 더욱 간소해졌다.
 
'''장학금 혜택 확대 개편'''
 
그동안의 장학제도는 수능최저제한, 조건부장학 형태였는데, 이번엔 모든 제한을 없애
고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입학 장학금은 크게 다이아몬드7장학금과
일반장학금으로 구분된다.
 
'''올바른 대입전형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솔선수범'''
 
중고생 200여명에게 ‘선배 멘토 포럼’을 개최해 전공설명회, 전공탐색 상담회 등을 개최했고, 학부모와 교사 100여명이 참가한 ‘바른전형 자문단 포럼’을 열어 대입전형 정립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014 진로·체험 박람회 개최'''
‘중학교 자유학기제 사전체험관’, ‘대입전형 R&D 기획관체험,’ ‘전공체험 프로그램(전공 라운지),’ ‘진로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전국에 있는 중·고교 수험생, 교사, 학부모 및 취약낙후 지역 중·고교 3개학교(교통편 제공)가 초청되는 등 총 1만여명이 본 박람회에 참여했다.
 
 
==신설학과==
'''학문의 진화, 남다른 선택'''
 
한양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ERICA캠퍼스에 국방정보공학과, 재료화학공학과, 전자공학부를 신설했다.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학과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학 교육의 선구적 역할을 다하며 미래를 앞장서 가고자 함이다.
 
'''국방정보공학과'''
 
해군 기술장교를 육성하는 국방정보공학과는 정보통신과 컴퓨터공학을 기본으로 한 융합형 학과를 지향하고 있다. ‘정보통신’과 ‘국방과학’ 기술은 관련 산업분야의 발전과 맥락을 함께하고 있기에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국방정보공학과로의 진학은 기술장교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교육과정은 해군 기술장교로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군사과학 관련 내용의 전공 및 교양 과목과 더불어 일반 공과대학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마련해 두 역량의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산업을 앞서가는 첨단 무기 및 지휘체계를 경험한 졸업생들의 향후 국내 국방과학 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
 
'''재료화학공학과'''
 
소재 및 부품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재료화학공학과는 기존의 재료공학과와 화학공학과가 융합된 형태로서 새롭게 탄생했다. 현재 재료와 화공 분야에서 각각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두 학과는 이번 통합을 시발점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전의 재료공학과는 지난 2012년 산업체 관점 대학평가 신소재 및 철강분야 1위에 빛나고, 화학공학과는 작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내 6위를 차지한 저력을 가진 만큼 두 분야의 결합은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공학부'''
 
기존의 전자통신공학과와 전자시스템공학과가 통합된 형태인 전자공학부는 전자 및 전기 분야 전반의 스마트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융합 시스템 산업분야를 선도할 ‘글로벌 수준의 산·학·연 기반 현장 맞춤형 창의 인력양성’을 교육 기조로 하고 있다. 통합 전 두 학과의 취업률이 83%에 이를 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공학인증제도(ABEEK)를 도입해 학생들의 학습활동 관리 및 글로벌 수준의 교육여건 구축을 도모한 만큼 앞으로 전자공학부의 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