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바뀜

==한양 오페라 '토스카'==
'''한양 '토스카' 오페라 새 장을 열다'''
 
한양대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공연이 펼쳐졌다. 한양인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은 이번 공연은 총감독을 맡은 음악대학장 유전식 교수(관현악과)를 필두로 예술감독, 지휘, 연출, 오페라 코치에 이르기까지, 음악대학 소속 교수들이 발 벗고 나섰다. 세계적인 성악가 박정원, 김우경, 고성현 교수(이상 성악과)를 내세운 화려한 출연진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반주는 한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대학 구성원들로만 오페라 무대를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인력이나 예산 등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250여 명의 공연진은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교황 역할을 맡은 김종량 이사장의 특별 출연과 한양초등학교 합창단 등의 등장은 오페라에 유쾌함을 더했다. 이번 무대는 MBC 프로그램 "TV예술무대" 8월 2일 자로 방송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학생들이 펼치는 낭만의 무대, 공연 첫째 날'''
 
21일에는 학생들이 주연을 맡아 무대를 꾸몄다. 주연 배우들은 1막과 2, 3막으로 나눠 연기를 펼쳤다.
 
'''교수들의 품위 있는 무대, 공연 둘째 날'''
 
22일에는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한양대 교수출신 출연진들이 총출동했다.
 
 
==한양만의 입학식==
'''예비 사자를 위한 한양만의 환영회'''
 
'2016학년도 제77회 한양대학교 입학식'이 2월 26일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다. 2016학년도 최종 등록 신입생 3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만남과 가슴 설레는 대학생활이 시작됐다. 이번 입학식은 기존의 딱딱한 입학식이 아닌 토크쇼 형태로 꾸며져 출발과 환영, 꿈과 비전, 은혜와 나눔, 축하와 공감, 그리고 희망의 빛이라는 5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SNS를 통해 공모한 재학생들의 신입생 환영 멘트는 현수막으로 만들어져 입학식 당일 캠퍼스 곳곳에 게시됐다.
 
 
'''축하와 공감 : HANYANG'S TALENT'''
 
신입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뽐냈던 'HANYANG'S TALENT'는 <K-POP 스타>에 출연한 국제학부 모니카 김과 국문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실천국문 팀의 공연 등 새내기들의 숨은 재주를 볼 수 있는 시가니었다. 또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한양대 공식응원단 '루터스'와 힙합스타 '자메즈(김성희, 경영학 09)', 아이돌그룹 '디홀릭(하미, 연극영화학 12)'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렸다.
 
'''은혜와 나눔 : 가족 감동 스토리'''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 경영학부 박지용 학생의 사연이 소개돼 입학식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박지용 학생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꿈과 미래 : 한양대에 바란다'''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꿈과 미래 : 한양대에 바란다' 코너는 사전에 신입생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이영무 총장이 직접 답변해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한양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보며 이영무 총장은 "창의와 실용인재 교육, 나눔 및 인성교육, 그리고 글로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다이아몬드 인재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량 이사장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대학 입학 후에도 열심히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한양 둘레길 투어'''
 
한양 8경을 따라 한양의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한양둘레길'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 또한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명소를 둘러볼 좋은 기회가 됐다. 본 프로그램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했다.
 
''' '나만의 입학식' UCC 공모전'''
 
신입생 본인이 직접 촬영하고 만든 입학식 영상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됏다. 소개된 UCC 중 최우수 작품에는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편집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