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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의 설립자인 故 백남 김연준(1914~2008) 박사를 기리는 ‘백남상’이 4월 7일 제정·선포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백남기념사업회가 구성되었으며, 공정한 추천과 선발과정을 거쳐 지난 9월 25일 공학상, 음악상, 인권봉사상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첫 번째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제1회 백남상은 공학상에 박희재 서울대 교수, 음악상에 박영희 작곡가, 인권봉사상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10월 16일 백남음악관에서 열렸습니다.
*백남기념사업회 홈페이지 : http://paiknam.hanyang.ac.kr/
* '''제1회 백남상 공학상 부문 수상자 박희재 교수''': 손꼽히는 유능한 공학기술자.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비유학으로 영국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초정밀 LCD 측정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성공해, 세계 최초로 ‘LCD 패턴 나노미터 양산 측정 장비’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대학실험실 1호 벤처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SNUprecision)을 설립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습니다. 여기서 획득한 80억원 상당의 박 교수 개인 소유 주식을 대학에 기증해 장학금 및 연구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하여 사회환원을 실천하였으며, 2010년 지식경제부와 매일경제가 주관한 ‘한국의 100대 기술상’, 2013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IR52장영실상’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손꼽히는 유능한 공학기술자.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비유학으로 영국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초정밀 LCD 측정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성공해, 세계 최초로 ‘LCD 패턴 나노미터 양산 측정 장비’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대학실험실 1호 벤처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SNUprecision)을 설립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습니다. 여기서 획득한 80억원 상당의 박 교수 개인 소유 주식을 대학에 기증해 장학금 및 연구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하여 사회환원을 실천하였으며, 2010년 지식경제부와 매일경제가 주관한 ‘한국의 100대 기술상’, 2013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IR52장영실상’등을 수상하였습니다. * '''제1회 백남상 음악상 부문 수상자 박영희 작곡가''' : 우리나라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인정받은 예술가. 40여 년간 유럽에서 활동하며 한국인의 정신이 깃든 세계적인 작품을 다수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거쳐 동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 학술교류(DAAD: 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ch Dienst)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일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에서 작곡가 클라우스 후버(Klaus Huber), 브라이언 퍼니호(Brian Ferneyhough)를 사사. 꾸준히 작곡활동을 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대음악연구소와 전자음악스튜디오를 설립해 세계적인 후학 양성에도 기여하였으며, 1979년‘스위스 보스윌 제5회 세계작곡제’에서 1등, 1995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시에서 선정한 ‘여성작곡가상’ 수상, 2006년 ‘제16회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상’ 수훈, 2011 브레멘 시에서 수여하는 예술 및 학술 공로 메달 획득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제1회 백남상 인권·봉사부문 수상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이하 한국위원회)''' 한국위원회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순회강연 및 정상회담 등을 통해 유니세프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을 위한 준비활동을 펼치다가 1994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념해 세계아동 평화축제를 개최하였고, 국내 최초로 우편을 통한 기금모금에 나서 제3세계를 도왔으며,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현재는 대학교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2년 외교통상부로부터 모범 NGO기관 장관 표창, 2011년 SBS와 보건복지부 주관 SBS희망내일나눔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 '''제1회 백남상 인권·봉사부문 수상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이하 한국위원회)''' : 한국위원회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순회강연 및 정상회담 등을 통해 유니세프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을 위한 준비활동을 펼치다가 1994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념해 세계아동 평화축제를 개최하였고, 국내 최초로 우편을 통한 기금모금에 나서 제3세계를 도왔으며,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현재는 대학교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2년 외교통상부로부터 모범 NGO기관 장관 표창, 2011년 SBS와 보건복지부 주관 SBS희망내일나눔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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