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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캠퍼스 상권
캠퍼스 주변 변화가 심상치 않다.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동문들은 캠퍼스 주변의 정든 가게들이 사라져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변화와 수요에 맞춰 새 단장을 한 모습에 기대감을 갖기도 한다. 교통의 요지로도 손꼽히는 한양대 서울캠퍼스의 경우 그 변화폭이 더 크다. 新 대학상권으로 한양대가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
* '''서울캠퍼스 정문 앞 엔터식스 ‘한양대점’ 오픈''' 국내 최대 규모의 외식 공간 조성으로 기대를 모았던 엔터식스 한양대점이 연말인 12월 19일 오픈했다. 기존 왕십리역사에도 엔터식스와 CGV 등의 시설이 있었지만 학교와 좀 더 가까운 위치에 생기는 만큼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다. 아직 모든 매장이 다 입점한 것은 아니지만 한양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계속해서 늘어날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기존 엔터식스 ‘왕십리’ 점도 11월부터 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영화 할인, 음식점 할인, 사이즈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ERICA캠퍼스 학생 할인 혜택 확대''' ** ERICA캠퍼스 총학생회는 캠퍼스와 인접한 NC백화점 안산 고잔점과 MOU를 맺고 학생들에게 할인 및 아르바이트 우선 채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학생증만 보여주면 10%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며, 시즌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같이 진행되고 있다.** 안산 메가박스 극장에서도 학생 할인이 된다. 학생증 제시하면 5천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정문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극장인 만큼 이용도 편리하고 마일리지 쿠폰도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 한양문화사랑에서 준비한 혜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