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 2차원 반도체 나노 주름에서 스트레인 감지하는 새로운 진동 모드 발견 ===
*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까지 관측되지 않았던 숨은 진동 모드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또한 스트레인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물리적 지표로 제안함으로써 2차원 반도체 기반 스트레인 엔지니어링 분야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나노 분광 분석 기법인 ‘탐침 증강 라만 분광법(Tip-Enhanced Raman Spectroscopy, TERS)’을 활용해 기존 방식으로는 감지할 수 없었던 ‘라만 비활성 진동 모드( )’를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진동 모드는 주름 구조 내 국소적인 스트레인에 따라 진동수와 세기가 민감하게 선형 변화를 보였으며, 다른 포논 모드와 스펙트럼상으로 겹치지 않아 스트레인을 감지하는 명확하고 직관적인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됐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잡한 물리학 문제 해법 확인(2021.08)<ref><뉴스H> 2023.08.16 [http://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1011 인공지능으로 물리학 연구의 해법 찾다]</ref>===
*논문명 : Gate-controlled MoTe2homojunction for sub-thermionic subthreshold swing tunnel field-effect transistor
*베트남 페니카 대학교(Phenikaa Univ.)의 Ngoc Thanh Duong 교수와 공동연구, 나노 분야 세계적 학술지 「나노 투데이(Nano Today)」(IF=20.722)의 10월호에 게재
=== 세계 최초로 ‘비정질 텔루륨 삼산화물(a-TeO₃)’ 개발 ===
* 일반적인 열처리 산화 공정이 아닌 상압 조건에서 자외선 오존(UV-O₃) 처리를 통해, 2차원 텔루륨(2D-Te)을 비정질 텔루륨 삼산화물(a-TeO₃)로 변환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
* 고해상도 투과전자현미경(HRTEM)과 라만 분광법을 통해 결정질 2D-Te가 비정질 a-TeO₃로 완전히 상전이되는 과정을 관찰했으며, X선 광전자 분광법(XPS)을 통해 Te⁶⁺ 산화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비정질 텔루륨 삼산화물 형성을 증명
* 한국연구재단 혁신연구센터사업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한양대 물리학과 방승호 박사(공동 제1저자), 이채원 박사과정생(공동 제1저자), 정문석 교수 (교신저자),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 김동욱 교수(교신저자)가 참여
* 연구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 권위 학술지 『Advanced Materials』 (IF: 26.8)에 “High Performance P‐Channel Transistor Based on Amorphous Tellurium Trioxide”라는 제목으로 6월 16일 온라인 게재
=교내 매체=
*<뉴스H> 2023.09.01 [http://cms.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1154 정문석 교수, 인공지능 활용해 물리학을 연구하다]
*<뉴스H> 2025.04.25 [https://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8546 정문석 교수팀, 2차원 반도체 나노 주름에서 스트레인 감지하는 새로운 진동 모드 발견]
*<뉴스H> 2025.07.07. [https://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9278 한양대-이화여대 공동연구팀, 세계 최초 ‘비정질 텔루륨 삼산화물’ 개발... P-채널 반도체 소자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각주=
<referen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