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바뀜

*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 7월호 표지논문 게재
== 인체근육보다 최대 40배 힘을 내는 인공근육 개발(==* [[김선정]] [[전기생체공학부]] 교수팀)==
* 김 교수 공동연구팀이 인체근육보다 최대 40배의 힘을 내는 새로운 ‘외피구동(sheath-run)’ 인공근육을 개발했다. 개발된 인공근육은 기존 인공근육보다 9배 더 높은 성능을 가지며 경제적인 한계를 해결했다. 기존 생산가격이 높아 상업화에 어려웠던 탄소나노튜브에서 벗어나 나일론 및 실크 등의 상업용 실을 이용함으로써 재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향후 상업적으로도 이용 가치가 크다. 또한 연구팀은 포도당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구동하는 인공근육의 개발에 공헌해 인공근육의 바이오 분야 응용 가능성도 열었다.
* 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Science」 7월호 게재
== NK세포치료제 췌장암 치료효과 확인(==* [[윤채옥]] [[생명공학과]] 교수팀)==
* 윤 교수 공동연구팀이 NK(Natural Killer)세포를 증식해주는 NK세포치료제(MG4101)의 췌장암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NK세포는 암세포나 비정상세포를 파괴하는 인체의 선천면역세포이고, MG4101은 건강한 타인의 혈액에서 NK세포를 분리해 증식·배양한 세포치료제다. 췌장암 동물모델 시험결과 MG4101은 효율적으로 종양 내 침투하여 세포사멸 및 면역억제인자의 감소 등을 통해 빠르게 종양을 제거하기 때문에 표준 항암치료제 대비 높은 종양억제율을 보인다.
* SCI급 국제학술지 「Cancers」 7월호 게재
==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예측모델 개발... 급성 질병 초기발견 가능성 높아져(==* [[노영균]]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팀)==
* 노 교수 공동연구팀이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을 환자의 응급실과 외래 진료기록만으로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자의무기록(EMR)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의 응급실과 외래 진료기록만으로도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의심환자를 85%이상, 증후군이 아닌 환자는 97%까지 예측가능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진단 필요한 급성 질병의 초기발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SCI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Medical Systems」 6월 온라인판 게재
== 세포내 이온항상성 교란을 통해 암세포 사멸 유도 항암제 개발(==* [[윤채옥]] [[생명공학과]] 교수팀)==
* 윤 공동 연구팀이 암세포의 자가 사멸을 유도하는 항암제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수용성을 지니고 칼륨 이온을 운반하여 이온 항상성을 교란시키는 알파나선 펩타이드 기반 항암물질을 개발하고 동물 실험을 통해 항암 펩타이드가 암세포 성장을 저해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2019년 7월 17일 표지논문 게재
==희토류 사용량 줄이고 에너지밀도 1.5배 높인 나노자석 개발(==* [[좌용호]] [[재료화학공학과]] 교수팀)==
* 좌 교수팀이 기존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차세대 기기에 사용되는 희토류 영구 자석을 대체할 새로운 나노 자석 기술을 개발했다. 희토류계의 강한 자성을 띠는 나노섬유에 자성이 옅은 나노 두께의 철-코발트 코팅을 입혀 자기 에너지 밀도를 146%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섬유형 구조체를 활용하여 고가의 희토류 사용량도 줄였다. 이는 우리나라가 수입에 의존하는 희토류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2019년 7월 24일, 31일 29·30호 표지논문 게재
== 계층분산형 에너지관리 프레임워크 기술 개발(==* [[최진식]]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
* 최 교수가 국제표준기반 5G 에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계층분산형 에너지관리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확대 개발할 경우 현재 OECD 최하위권인 우리나라의 에너지 이용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향후 이러한 통합 제어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 산업 및 새로운 서비스들이 발생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국제학술지 국제전기전자공학회지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7월호 게재
==사람 촉각세포 모방한 전자피부 소재 개발(==* [[김도환]] [[화학공학과]] 교수팀)==
* 김 교수팀이 사람 피부에 있는 촉각세포를 모방한 기존 소재보다 30배 이상 성능의 전자 피부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초고감도 전자피부 기술을 활용해 손 압력의 세기로 동력장치의 가속과 방향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무인비행체용 '실감형 웨어러블 컨트롤러'도 개발했다. 신체에 부착해 작동이 가능하며, 낮은 구동전압에서도 외부자극을 효과적으로 인지하기 때문에 낮은 전력 소모량으로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2019년 9월 5일 온라인 게재
== 강성 높인 그래핀 필름 제조 기술 개발을 통해 그래핀 상용화에 기여(==* [[한태희]] [[유기나노공학과]] 교수)==
* 한 교수 공동연구팀이 기존 그래핀 필름보다 강성이 높은 필름 제작에 성공했다. 그래핀에 인위적인 구멍을 만들고 이를 그래핀 필름 제작 과정에서 소량 삽입하여 기계적 강성을 높였다. 기존의 필름 제조방법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간편하고 상용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계적, 전기적, 열적 성질도 향상되기 때문에 그래핀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 8월 온라인 판 게재
==DNA 염기 하나만 바꾸는 유전자가위 규명(==* [[배상수]] [[화학과]] 교수팀)==
* 배 교수 공동연구팀이 아데닌 염기교정 유전자가위가 특정한 위치에서 시토신 염기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했다. 이를 활용해 특정 위치에서 시토신 단일 염기 변이를 유도하거나, 교정하는 유전자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고부가가치 농축산물 품종 개량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아데닌 염기교정 유전자가위의 새로운 기능이 확인됨에 따라 향후 새로운 유전자가위 활용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학술지 「Nature Biotechnology」 2019년 9월 24일 온라인 게재
== 마이크로RNA 표적유전자 예측도 높이는 기술 개발(==* [[남진우]] [[생명과학과]]·[[황정욱]] [[유전학교실]] 교수팀)==
* 공동연구팀이 마이크로RNA에 의한 유전자 조절기전을 규명해 마이크로RNA 표적유전자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앞으로는 특징적 서열 정보(CUG모티프)를 더해 표적이 되는 메신저RNA 유전자를 좁힐 전망이다. 유전자로부터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의 중간산물로서 기능하고 사라지는 메신저RNA를 조절하는 방식이 약물설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 2019년 9월 13일 게재
== 난치성 식도암의 새로운 치료 표적 유전자 ‘HERES’ 세계 최초 발견(==* [[남진우]] [[생명과학과]] 교수팀)==
* 남 교수 공동 연구팀이 편평상피세포암의 발생을 조절하는 긴 비암호 RNA 유전자(이하 LncRNA)를 세계 최초 발견했다. LncRNA가 비암호화 영역에서 많이 만들어져.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 발생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암호화 유전자를 진단과 치료에 이용하는 시도가 이어졌다. 연구팀은 LncRNA 중 하나인 HERES의 발현을 억제하면 Wnt신호체계를 조절하여 암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는 암 치료의 열쇠로서 식도암의 진단플랫폼과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학술지「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 게재
 
 
= 2017년 =

편집

1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