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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H> 2020.09.25 공구‧이정연 교수 연구팀, 전이성 유방암의 원인 찾아
↑ <뉴스H> 2018.09.28 공구‧이정연 교수, 항암제에 내성 가진 유방암 신규 치료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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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구]]‧[[이정연]] 교수 연구팀은 NSD3(히스톤 메틸화 효소) 유전자가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 [[공구]]‧[[이정연]] 교수 연구팀은 NSD3(히스톤 메틸화 효소) 유전자가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
* 또 NSD3 유전자 진단을 통해 전이성 유방암을 예측하고 나아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 * 또 NSD3 유전자 진단을 통해 전이성 유방암을 예측하고 나아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
2020년 9월 25일 (금) 10:48 기준 최신판
서울 의학과 교수이다.
주요 연구
유방암전이유전자 기능 및 항암치료 가능성 발견[1]
- 공구‧이정연 교수 연구팀은 NSD3(히스톤 메틸화 효소) 유전자가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또 NSD3 유전자 진단을 통해 전이성 유방암을 예측하고 나아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항암제 내성 지닌 유방암 신규 치료법 발견[2]
- 공구 병리학교실 교수 연구팀과 함께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갖는 HER2 양성 유방암의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했다.
- 공구‧이정연 교수팀은 국내외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유전적 변이를 조사한 결과, 30~50%의 환자에서 MEL-18 유전자 증폭(amplification) 현상을 발견하고 추가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추가 조사에서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MEL-18 유전자 발현을 억제할 경우, ADAM10/17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항(抗) HER2 치료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것을 확인했다. 또 ADAM10/17 유전자 활성억제제와 항 HER2 치료제를 복합투여 시 종양의 크기가 최대 83%까지 감소함을 증명,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했다.
- 해당 연구는 미국 국립 암연구소 학술지「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9월 28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