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ERICA캠퍼스 봄축제 소개
* 제목 : VIVA LA VIDA
<pre>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작품'viva la vida'는 기존에 보여준 해독이 어려운 강렬할 작품에서 벗어나투박한 정물화를 보여주면서 '인생만세 / 인생은 계속된다'라는 의미의 'viva la vida'를 붙였다. ColdPlay는 이러한 작품의 제목을 노래와 앨범 제목으로 택하였고친절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제목이 주는 의미의 '인생'을 이야기하기보다는프랑스 혁명을 나타낸 아트워크와 함께 보여줌으로써 예측할 수 없는 절망과 희망의 요동이 어루어진 우리의 인생을혁명의 한 부분으로써 회고하듯 가사를 작성하였다. 이번 대학의 축제는 이와 흡사한 메세지를 전달한다.기존에 지속적으로 보여줬던 '음주와 놀이문화 중심의 축제'라는 포멧과 휘발성 메세지에서 벗어나학교를 대표하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변화를 시도하며,그 과정과 결과로부터 한양대 학우들과 에리카 봄 축제를 향유하는 많은 청춘들이마음속의 인생에 대한 예찬과 그 예찬으로부터의 치유를 얻을 수 있는축제가 되길 작게나마 소망한다.
</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