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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주목한 '한양의 이슈'==
 
===학생부에 적힌 한 줄, 52대 1 大入 경쟁 뚫다===
''' '따돌림' 친구 보살펴 한양대 합격한 조현욱 군'''
* 11월 18일자 <조선일보>에는 내신 5등급으로 5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양대 체육학과에 합격한 조현욱군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욱군은 자폐성향이 있는 한 친구와 고교 3년 내내 단짝으로 지내며 그 친구가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돕는 역할을 해온 학생인데요. 한양대는 현욱군의 학생부에 적힌 이러한 내용만을 보고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으로 선발했습니다. 내신·수능 뿐 아니라 서류·면접도 없이 오직 고교 학생부만 보고 신입생을 선발하는 ‘학생부 전형’을 통해서 입니다. 한양대 인재선발관은 “합격을 결정하고 나서 내신이 낮은 것을 알았지만 헬렌켈러를 이끈 설리번 선생님처럼 성적 외에 다른 자질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좋은 교사가 될 거라 봤다”고 말했습니다.
 
===1만 3,000원으로 차린 음원유통사 "세상 빛 못 본 솔직한 이야기 전달"===
'''한양대생 5명 '라디오 엔터테인먼트' 창업
 
* 한양대생 5명이 1만 3,000원으로 디지털 음원유통사를 창업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테크노경영학> 수업의 ‘5만원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들의 자작곡을 음원 서비스업체에 유통해주는 ‘라디오엔터테인먼트’를 창업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창업자인 도시공학과 신용기 씨는 “음악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잊힐 수도 있었을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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