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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9일 (목) 13:41 판
2015년 한 해 동안의 이슈와 성과를 모은 프라이드북 책자로, 2016년 3월에 발행되었다.
목차
- 1 30가지 이슈
- 1.1 제14대 총장 취임
- 1.2 역사관 개관
- 1.3 한양 둘레길 개통
- 1.4 건물 준공
- 1.5 교육역량강화사업
- 1.6 대학평가(서울)
- 1.7 대학평가(ERICA)
- 1.8 신안산선 유치
- 1.9 산학협력
- 1.10 고시성과
- 1.11 대학 실적 지표
- 1.12 창업선도
- 1.13 CES로 간 학생들
- 1.14 학생 돕는 학생
- 1.15 Smart E-Learning
- 1.16 HY-CDP
- 1.17 글로벌 한양
- 1.18 스마트입학
- 1.19 연구실적
- 1.20 노벨 프로젝트
- 1.21 한양 스포츠 스타
- 1.22 백남상
- 1.23 사회리더
- 1.24 한양 동문 시대
- 1.25 홈커밍데이
- 1.26 한양, 힘이 되는 밤
- 1.27 기부
- 1.28 나눔 Ⅰ
- 1.29 나눔 Ⅱ
- 1.30 한양대의료원
- 2 부록
30가지 이슈
제14대 총장 취임
창의와 나눔으로 여는 한양 100년의 꿈
한양의 열네 번째 항해가 시작됐다. 2월 24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제14대 총장 취임식에서는 한양호의 새로운 선장으로 이영무 신임총장이 선임됐다. 내외 귀빈과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취임식에는‘창의와 나눔의 경영으로 한양 100년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포부가 울려 퍼졌다. 혁신과 도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한양대의 앞날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함께했다.
인물 소개
이영무 총장은 한양대 고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부터 한양대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해왔다. 이후 한양대에서 입학부처장, 산학협력단장, 총무처장, 교학부총장 겸 사회봉사단장 등을 지냈다. ‘응용과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 이영무 총장은 지구온난화 해소를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해 대표적인‘녹색 과학자’로 불린다.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경암학술상과 제1회 녹색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역사관 개관
한양의 어제와 오늘을 아카이브하다
1939년 설립된 동아공과과학원에서부터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한 현재의 한양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끈 한양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는 역사관이 개관했다. 설립자 백남 김연준 박사 탄생 101주년과 개교 76주년을 기념하는 역사관은 한양의 과거를 조명하는 동시에‘Beyond the Engine of Korea’로 나아가는 미래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개관일은 11월 12일.
역사관 소개
- 전시실 : 대학 건학이념과 역사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
- The Founder of Hanyang : 백남 김연준 선생을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영상과 유물로 구성
- The History of Hanyang : 백남 김연준 선생이 친필로 작성한 한양공과대학 설립취의서, 지적도와 배치도, 동아공과학원 시절의 측량기, 교재, 졸업앨범 최초 공개
- The Engine of Korea :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동력이 된 한양인들의 24시간을 시계 테엽장치로 형상화
- The Heart of Hanyang :‘사랑의 실천’과‘실용학풍’이라는 한양 정신의 두 축을 소개
- The Pride of Hanyang :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양인 소개
- The Future of Hanyang : 한양을 대표하는 미래기술 8선등 한양의 미래 기술 소개
한양 둘레길 개통
한양이 흐르는 캠퍼스 산책길
바쁜 대학생활에 여유를 되찾아줄 산책길이 있다면 어떨까? 한양대는 교내 8대 명소들을 연결해‘한양 둘레길’을 조성함으로써 생각을 현실로 만들었다. 한양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둘레길은 공부와 업무에 지친 학교 구성원들에게 달콤한 휴식 공간을 선사해준다. 한양 둘레길이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본다.
- 11월 23일 오후 3시 한양대 캠퍼스 사자상 앞에서 한양 둘레길 개통식이 열렸다. 이날 이영무 총장을 비롯해 개통식에 참석한 한양 가족들은 총 2.6km에 이르는 한양8경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한양 둘레길 탐방 시간을 가졌다.
한양8경 소개
- 1경 <웅사포효> : 기운찬 사자의 큰 울음 소리 (본관 사자상 앞)
- 2경 <시단문심> : 목월 시비 아래서 새기는 인문 정신 (목월시비 앞)
- 3경 <남산석조> : 남산의 저녁 노을과 왕십리의 풍경 (인문관에서 바라보는)
- 4경 <강변야화> : 한강의 탁 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야경 (인문관에서 바라보는)
- 5경 <마장구적> : 예전 말 목장 터를 활보하는 청춘의 사색 (학술정보관 광장)
- 6경 <행원만보> : 행당동산을 산보하며 나누는 대화 (행원파크 광장)
- 7경 <건각치원> : 대운동장을 내달리는 젊은 사자의 기상 (대운동장)
- 8경 <원장함성> : 노천극장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노천극장 위에서 내려다보는)
건물 준공
변화하는 캠퍼스, 발전하는 대학
2015년에는 특히 캠퍼스 내부에 가시적인 변화가 있었다. 서울캠퍼스에는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준공, 국제관 개관, 한양플라자 리모델링 등 새롭게 바뀐 소식이 전해졌다. ERICA캠퍼스는 행복기숙사 기공식이 열렸으며 백남학술정보관의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캠퍼스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준공 : 5월 29일‘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준공식이 열렸다. 본 센터는 미래 그린카와 스마트카 설계를 위한 공간이자 기술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의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돼 연면적 1만 2724㎡(약 3849평)의 규모로 차량실습실, 실험장비실, 교수 연구실 10개, 강의실 10개, 그룹 스터디룸 12개 등을 갖췄다.
- 국제관 개관 : 지난 해까지 대학원건물로 이용된 국제관은 작년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올해 7월까지 약 9개월간 증축공사를 했다. 증축 건물은 지하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약 657.52평 정도의 규모이다. 8월 27일 국제관이 개관함에 따라 국제화 교육연구와 관련된 행정 업무와 교육활동이 한 곳에서 이뤄진다.
- 한양플라자 리모델링 : 한양대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한양플라자. ‘한양플라자’라는 이름으로 불린지 12년만에 1층 상가가 새단장을 마쳤다. 9월 7일 완전히 리모델링을 끝마친 한양플라자는 노후했던 건물환경이 개선됐으며 입점 업체 등에서 변경이 있었다.
- 행복기숙사 기공 : 8월 19일 ERICA캠퍼스에서 행복(공공)기숙사 기공식이 열렸다. 학생들의 기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새로운 기숙사 신축을 추진한 것으로 연면적 5,000여 평 규모의 부지에 지어진다. 지하1층, 지상 9층의 남학생동과 지상 18층의 여학생동 등으로 구성된 기숙사는 396실에서 총 788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2017년 2월 개관될 예정이다.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을 넘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한양대는 교육에 힘쓰는 대학, 그래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대학으로 자타가 공인한다. 한양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2010년과 2012년 우수대학으로 뽑혔으며, 2013년에는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선진화 모델을 창출하고자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
교육역량강화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건학 이념, 비전, 인재상을 구현하는‘선도적 학부교육 우수 모델’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한양대는‘HY2(하이스퀘어)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하이스퀘어는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창의, 소통, 통섭의 3C 역량을 갖춘 다이아몬드형 인재를 키워내는데 중점을 맞춰 기획됐다.
‘HY2(하이스퀘어) 인재양성 프로젝트’
- Global 핵심 취업역량강화
- Upgrading Global Human Power Program
- Leading Academic Excellence Program 1: Teaching
- Leading Academic Excellence Program 2: Learning
- Leading Academic Excellence Program 3: Global Infra
HY G.P.S Passport
한양대 교육선진화사업단에서는‘2015 HY-G.P.S Passport’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커리 어 역량 개발을 도왔다. 한 해 동안 한양인과 함께할 한양의 교육을 담은 여권으로써 ACE와 CK-Ⅱ 사업의 다양한 전공, 교양,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스로 교육 성과를 관리하는 셀프 인증서인셈이다.
대학평가(서울)
한양의 저력, 세상에 포효하다
올해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어느 해보다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다양한 국내외 평가에서 상위권에 포진되며 교육, 산학협력, 혁신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한양대는 여러 평가에서 작년보다 높은 성적을 받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종합 순위 3위,‘2015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첫 100위권대 진입의 쾌거를 거두며 한양의 저력을 증명했다.
해외 평가
- 2015 QS 세계대학평가, 193위(26 ▲)
- 한양대 첫 100위권대 진입
- 2년 연속 국내 대학 중 가장 큰 상승폭 기록
- 학문분야별 평판도 중 공학기술 부문 67위로 두각
- ‘외국인 교수비율’263위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 기록
- 2015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 아시아 30위
- 국내 7위 전년도와 동일
- 지표별 순위, 학문분야별 순위에서 약진
- THE 2015~2016 세계대학평가, 351~400위권 기록
-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매거진 발표
- 총 800위권내에 국내 24개 대학 진입
- 세부 지표 점수 3년간 꾸준히 상승
- THE 2015 아시아대학평가, 54위(5 ▲)
- 평가 순위 2년 연속 상승
- 아시아대학Top100에국내 13개 대학만순위진입
- 2015 세계 혁신 대학 TOP 100, 한양대 62위
- 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Reuters) 발표, 한양대
- 세계 62위, 국내 5위
- 국내 8개 대학만 순위 포함
국내 평가
-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
- 종합 순위에서 서울캠퍼스 3위, 전년 대비 4계단 상승
- 2015년 청년드림대학, 2년 연속‘최우수 청년드림대학’선정
- 동아일보와 채널A가 딜로이트컨설팅과 함께 실시, 총 52개 대학 중 최우수는 10곳 뿐
산업계 평가
- 2015 이공계대학 평판도 조사, 한양대 4위
-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 실시, 종합순위 4위
- 한양대는 43.74점으로 5위에 랭크된 성균관대(25.95)와 큰 점수 차이 기록
대학평가(ERICA)
또 한번의 도약, ERICA의 성장
ERICA의 뚜렷한 성장세가 주요 대학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RICA는 그동안 꾸준하게 노력한 보답을 받듯‘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8위에 랭크되며 대외적인 위상을 높였다. 학·연·산 클러스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연구, 창업, 취업률까지 놓치지 않는 ERICA의 비상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평가
-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9 ▲)
- 종합 순위에서 서울캠퍼스 3위, 전년 대비 4계단 상승
- 종합 순위 ERICA캠퍼스 8위, 전년 대비 9위 상승
-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유일하게 분리된 양 캠퍼스가 모두 A등급
- 기술 혁신형 사업' 선정 5년간 200억원 이상의 정부지원금 받아
- 최근 10년간 ERICA캠퍼스 국가재정지원금 1,000억 확보
- LINC 사업 전 부문 대상, 정부 최대 지원 확보
산업계 평가
- ‘2015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 및 신규 선정 결과’매우우수 등급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실시, ERICA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선택형 4+1학년제’긍정적 평가 받아. 기술혁신형 부분 매우우수 등급은 국내 대학 중 총 4곳 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산학협력단 혁신형’에 선정된 18곳 중, ERICA는 컨소시엄 구성 사례 중 수도권 권역에서 1위
신안산선 유치
우리 곁에 더 가까이, '한양대 에리카역'
국토교통부는 8월 17일‘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3년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경기도 안산 및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로써 ERICA캠퍼스는 교통편의, 접근성 향상, 대학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철역 공식 명칭은‘한양대 에리카역’으로 확정됐다.
- 신안산선 : 한양대 에리카역이 포함된 곳은 1단계 구간으로, 안산~광명역~여의도 구간과 국제테마파크~시흥시청~광명역 구간이다. 국제테마파크에서 출발해 여의도로 가는 노선과 한양대 에리카역에서 여의도로 향하는 노선은 광명역을 접점으로 두고 Y자 형태로 갈라지는 형상이다.
산학협력
실용학풍, 남다른 산학협력의 발자취
‘실용학풍’의 기조 아래 성장한 한양대의 남다른 산학협력 발자취는 올해에도 계속됐다. 한양대는 대외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며 산학협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 지식·기술의 활용 최우수 : 제3회 글로벌산학협력(GIUC)포럼의‘기업관점 대학 산학협력평가’결과 지식·기술의 활용 부문 최우수,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우수 그룹에 올라
- 국내외 특허 실적 상위권 : 교육부 12월 29일‘2014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분석 보고서’발표 결과, 한양대는 653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내 전국 425개 대학 중 다섯 번째로 많은 건수를 기록. 이는 4년제 사립대 중 연세대와 고려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 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실적에서도 한양대는 개별국 출원 107건, PCT 출원 58건, 해외 등록 50건으로 4년제 사립대 기준으로 각각 네 번째, 두 번째, 두 번째 많은 수치 기록.
- 기술이전 수입료 2년 연속 2위 : 교육부 12월 29일‘2014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분석 보고서’발표 결과, 기술이전 수입료 25억 7000만원을 기록하며 조사 대상에 포함된 사립대 중에서 두 번째 많은 실적을 냈다. 특히 한양대는 작년에도 전체 대학 중 2위에 랭크돼 2년 연속 기술이전 수입료를 많이 거둔 대학 TOP3에 포함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 ‘산학협력단 혁신형’선정 : 한양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산학협력단 혁신형’에 선정. 본 사업은 향후 3년 동안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의 상용화를 도우며 19개 대학에 총 450억 원을 투입
-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5년 연차평가에서 ERICA캠퍼스가‘매우 우수’받아. 2013년 1차년도 연차평가, 2014년 2차년도 2단계 평가, 2015년 3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매우 우수’등급을 받은 것으로 산학협력의 선두주자임을 대내외에 입증.
고시성과
이유 있는 자부심,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되다
2015년 한양은 각종 고시에서 뚜렷한 강세를 이어갔다. 한양대는 사법시험, 기술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등에서 수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각종 고시에서 전국 상위권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약진이 두드러졌다.
사법시험
2015년 시행한 제57회 사법시험에서 한양대는 11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국 대학 중 연세대(22명), 고려대(19명), 서울대(15명), 이화여대(13명)에 이어 다섯 번째 많은 합격인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양대는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수석의 영예는 한양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천재필(05학번)씨가 차지했다.
- 행정고시(5급 행정직) : 올해 한양대 행정고시 최종 합격자 수는 학부생 기준 11명으로 전국 대학 중 다섯 번째 많은 합격자를 기록했다. 로스쿨 소속 합격자 1명을 추가하면 총 12명이다. 구체적으로 일반행정에서는 전국 5명, 지역 3명(경기, 전남, 울산 각 1명)의 합격자를 냈으며 이외에도 재경직렬 1명, 보호직렬 1명, 교정직렬 1명으로 조사됐다. 로스쿨 소속 합격자는 법무행정 직렬인 것으로 확인됐다.
- 기술고시(5급 기술직) : 한양대는 2015년도 행정고시 기술직 최종합격자 10명을 배출했다. 이는 서울대(17명)와 연세대(14명)에 이어 전국 3위로 조사됐다. 직렬별로는 화공, 토목, 건축, 통신에서 각 2명의 합격자를 냈으며 일반기계와 전기에서도 각 1명씩 합격자를 배출했다. 무엇보다 건축직렬에서 공과대학 건축공학부 졸업생 유봉모(06학번)씨가 수석에 이름을 올렸다.
- 변리사 시험 : 52회 변리사 시험에서 한양대 출신은 26명으로 전국 4위에 랭크됐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살펴본 결과, 기계공학·화학 및 화학공학(각 6명), 신소재공학·전기공학(각 4명), 건설환경시스템공학·유기나노공학·융합전자공학·전기생체공학·수학교육·도시공학(각 1명) 등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한양대 변리사 최종 합격자 누계는 총 296명(한양대 변리사반 통계자료 참고)이다.
- 공인회계사(CPA) : 2015년 제50회 공인회계사 시험(CPA)에서도 한양대는 55명의 합격자를 내며 전국 대학 중 여섯 번째 많은 합격인원을 배출했다. 한양대는 전년도 9위(36명)에서 올해 6위로 올라서며 눈에 띄는 합격인원 증가를 보였다. 또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한양대의 CPA 합격자는 총 283명으로, 전국 6위를 기록했다.
- 법원행정고등고시 : 2015년 제33회 법원행시에서 한양대 출신 합격자는 총 2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려대(3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합격인원이다. 특히 한양대 법과대학 법학과 김동철씨(98학번)에게 수석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학 실적 지표
오늘의 한양, 내일의 한양을 만들다
한양의 가치는 대학 실적 지표에서도 입증됐다. 한양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5관왕에 선정됐을뿐만 아니라 세 번째 많은 금액을 수주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기 위해 준비하는 한양대의 탁월한 전략이 통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정부재정지원사업
한양대가 올해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184억 1100만 원을 수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양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을 1개 이상 수주한 대학 132개교 중 5대 사업을 모두 수주한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 2015 한양대 5대 정부재정지원사업 현황
- 고교교육정상화(13억 원)
- ACE(24억 2300만 원)
- LINC(34억 원)
- BK21+(72억 9700만 원)
- CK(39억 9100만 원)
※한양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 5관왕에 선정된 10개 대학 중 세 번째 많은 금액을 수주
-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 : 한양대는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서 산학협력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 더불어 심사에 포함된 전체 대학 중 최고점을 받은 1위 대학에게만 수여되는 최고대상 수상.
- 교육부 산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 역량 인증제 선정 : (2011년 이후 매년 선정)
- 한국대학구조개혁평가 서울/ERICA A등급 획득 : 8월 교육부가 발표한 결과에는 전국 163개 대학중 34개교만이 A등급을 받았으며, 한양대는 서울캠퍼스 본교와 안산의 ERICA캠퍼스 모두 이름을 올리면서 본교와 분교까지 모두 A등급을 받은 유일한 대학이 됐다.
- 한양대 경영대학 : 세계적인 경영학 교육 국제인증 단체인 세계경영대학협회(The Association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이하 AACSB)가 부여하는 경영교육인증의 5년 재인증을 획득
창업선도
창업교육의 새로운 모델, 창업융합전공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해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한양대 학생들. 학생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는 기반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글로벌기업가센터의‘창업융합전공’이다. 다양한 지표를 통해 명실상부한 창업선도 대학으로써의 명성을 확인한 한양대는 더욱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업융합전공
- 기업가 정신+창업을 위한 실무역량+비즈니스 방법론(실습 중심 강의)
- 창업융합전공은 기업가의 기본소양, 태도,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준비된 기술 창업인을 양성한다. 글로벌기업가센터는 △창업기초 △창업심화 △창업실습의 세 단계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 교과목 소개
- 창업융합전공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개설된 과목 중에서 총 39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주전공 학위와 함께 벤처창업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 <2016년 1학기 창업융합전공 개설 예정 교과목>
- 창업기초 : 창업과 기업가정신
- 창업실습 : 실전창업워크숍
- 창업심화 : 스타트업 A to Z
- 테크노 경영학
- 창업실습2
- 비즈니스 창조공학
- 광고론
-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 성과
- 한양대, 국내 대학 최고‘창업교육 우수대학 교육부장관상’선정, 교육부와 미래부 주최 <2015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
-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벤처 창업자 출신대학’분석 결과, 한양대 534명으로 가장 많아
- 국내 대학 최초‘소비자 가전쇼(CES 2016)’에서 보육 중인 스타트업 10여 곳의 기술소개
- 한양대, SK그룹‘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주관 대학으로 선정, 창업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 2년간 총 6억원을 지원 받아
CES로 간 학생들
국내 대학 최초 CES참가, 세계적 기술과 아이디어 입증
한양대는 201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에 국내 대학 최초로 유레카파크의‘대학혁신존(University Innovations)’에 스타트업관을 설치, 글로벌기업과 견줘 경쟁력을 갖춘 유망스타트업의 혁신제품을 들고 25명의 대학생, 교수들이 참가했다. 세계적으로 17만명이 참여하는 행사에 한양대의 이름을 걸고 기술과 아이디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한양대 참가기업 및 제품·아이디어 (9개)
- 알고리고 : 스마트 체어(센서를 활용해 앉는 자세를 교정해주는 의자)
- 3D 애비에이션 : 교육용 드론 제작(프로그래밍 교육 목적의 드론)
- CTL : 오피싸이저(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사무실용 하체 운동기기)
- T-Cross : 스마트 정수 텀블러(필터가 설치된 휴대용 물병)
- 스파코사 : 캐치락(배달원, 영업사원 등의 위치 확인으로 업무 효율화)
- 아이오 : 스위처(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정 조명 원격 조종)
- 플랫폼베이스 : 소형 디지털 록(기계식 자물쇠를 디지털화 한 잠금장치)
- 혜윰 이노베이션 : 젠트라 3D프린터 제작(안전성이 강화된 교육용 3D 프린터)
- 디게이트 : 유인케어(3D카메라가 인체 동작을 인식해 재활훈련을 할 수 있는 시스템)
한양대 스타트업 혁신제품 잇단‘러브콜’(CES 2016 성과)
- 디게이트 : 헬스기술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미 클리브랜드시는 디게이트의 미국 진출 기반 마련 및 영업 및 펀딩 추진을 제안하고 병원들과 투자자들을 모집키로 했다.
- 플랫폼베이스 : 해당제품의 미국 시장 가능성을 높게 본 이스라의 네이티브알파는 추가 재무 자료를 요청했으며 50억~1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상을 진행할 예정
- 3D에비에이션 : 텍사스에 위치한 로봇포유라는 업체가 구매의사를 보여 샘플을 전달하고 미국 공교육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 혜윰 이노베이션 : 플로리다 공대 데이비드 비버 교수로부터 50대의 3D프린터를 구매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 전달 및 플로리다 공대 학생들에게 제품을 사용할 것이라고.
- 알고리고 : 미국 마이크로터치사의 CEO로부터 제품의 미국 특허 현황을 묻고 미국내 판권에 대한 추가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학생 돕는 학생
‘동행(同行)’의 의미를 ‘행동(行動)’으로 실천하다
무한경쟁속에서도 우리 주변 곳곳에 힘든 친구들을 둘러보는 학생들이 있다. ‘동행(同行)’의 의미를‘행동(行動)’으로 실천한 사례는, 대학생의 문제를 대학생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며 나아가 건강한 학생사회를 만들고자하는 한양인들의 따뜻한 마음이다.
- 십시일밥
-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의‘육성창업팀’에 선정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건국대, 가천대, 경북대 등 전국 11개 대학 동참
- 누적 봉사자 712명, 식당 수 20개, 기부한 식권 수 약 7000장(4천만 원), 수혜 학생 512명
- 신한은행 청년희망펀드 가입(봉사활동으로 마련한 35만 7천원 전달)
- 서울시 서울혁신상 수상, 새로운 시도로 시민의 삶을 바꾼 단체 2위 선정
- 컬럼비아대 EAPEF·하버드대 HCKISA와 창의적 봉사 및 학생 활동 등 지속적인 교류
MOU (사진 ①)
- 키다리은행, 한양인의 손으로 만드는 금융협동조합 : 키다리은행은 생활이 힘든 한양대 학생 누구에게나 도움을 주는 기금이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을 모으고 필요한 이들에게 빌려주는‘소액 신용대출’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 그야말로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에 의한, 대학생의 금융협동조합이다.
- 브랜드서포터즈,‘ 사랑의씰천’학생들의따뜻한밥한끼로결실 : 한양브랜드서포터즈 3기 학생들이 학생들의 기부 독려와 건학정신 실천이라는 목표로 진행한‘사랑의 씰천’의 모금액 1,076,000원이 십시일밥에 전달됐다. 이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A4 사이즈의 스티커 씰을 제작해‘천’명에게‘천’원의 기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하고 있다.
Smart E-Learning
온라인 교육시대, 집에서 듣는 명품강의
한양대는 지난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서울권역의 온라인 강의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서울 내 12개 대학에 21개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며 e러닝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1~2014년 4년 연속 전국 대학 e러닝지원센터 운영 평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e러닝 콘텐츠에 대한 개발 운영과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2015년 한양의 e러닝이 무크](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바람을 타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갔다.
- 한양대만의‘온라인 교육’
- 서울권역 대학 간 e러닝 콘텐츠 공동 개발활용 체제를 구축 및 운영
- 세계 4대 무크 제공업체인 영국의 퓨처런과 협약 체결 → 글로벌 무크지위 확립
- 대학 수업혁신을 위한 질 제고 노력
- 10월에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한양대는 이를 서울권역 학점교류 Elearning과목으로 채택해 대학 간 학점인정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상위 대학 중 E-learning 학점교류 활성화를 이룬 대학은 한양대가 유일하다. 한양대는 고려대, 이화여대와 함께 4개 강좌를 열어 한국형 무크 참여대학 10곳 중 가장 많은 강좌를 개설했다
- 해외 <MOOC FutureLearn> 과 협약 : 세계 4대 무크(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제공업체인 영국의 퓨처런(FutureLearn)과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공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인들은 한양대의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HY-CDP
국내 최초의 학생경력개발시스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생들의 진로 준비와 커리어 관리를 돕는 시스템이 있다. 한양대는 국내 최초, 최고의 학생경력개발시스템인 HY-CDP를 통해 학생들의 연속성있는 경력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는 한양대의 취업률을 견인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Y-CDP(Hanyang-Career Development Program)
HY-CDP는 국내 최초의 학생경력개발시스템이다. 하나의 포털(http://cdp.hanyang.ac.kr)에서 △기업 DB와 채용정보(10만여 개) △스마트러닝(1만 개) △직무역량검사 등 학생들의 경력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한양대 포털(한양인)과 연계돼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국가표준 직업기초역량(NCS) 및 직무역량 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역량기반 진 단 툴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진단해 보고, 역량별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 파악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결과에 맞는 개인화된 맞춤 역량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받게 된다. 이것이‘스마트러닝 직무역량학습 체계’이다.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자체적으로 구축한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기업 및 직무별 스펙 분석 데이터는 물론 자기소개서 기업별 키워드를 도출하여 제공하며, 국내대학 최초로 서버가 연결되어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한‘JOB Korea’의 맞춤형 정보가 함께 지원된다. 이로서 학생, 교수, 행정의 일체형 취업정보 지원 서비스가 가능하다.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계가 이루어지고 교수지도형 진로 및 취업지원 문화가 정착되면 한양리더쉽(HELP)와 취업교과목인 커리어개발을 네트워킹 HUB로 하는 전략적 지원이 가능해지고 한양대만의 특화되고 차원 높은 취업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렇게 시작한 HY-CDP는 축적된 자료(DB)를 통해 더욱 더 신뢰도를 올리고 이를 통해 통계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를 통해 학과별 컨설팅 모델이나 취업지원 정책 수립에도 반영된다.
글로벌 한양
세계와 함께하는 대학
8월 31일 대학알리미(academyinfo.go.kr)에 공시된‘2015 4년제 일반대학 외국인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한양대 서울캠퍼스의 외국인 유학생은 총 20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138명 늘어난 수치이며 4년제 일반대학 기준 다섯 번째 많은 인원으로 파악됐다. 세계가 찾는 글로벌 대학, 국제화 역량은 미래 한양의 발전에 중추적인 힘으로 발휘될 것이다.
- 공자 아카데미 개원 : 한양대는 G2 시대를 맞아 중국과의 교류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한·중 간 언어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교육부에서 지원하는‘한양 공자(孔子)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이곳은 중국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중국 지린(吉林)대학과 공동 운영한다.
외국대학 및 기업과의 MOU
- 영국대학 총장단, 한양대 방문 : 11월 2일 영국대학 총장단이 서울캠퍼스 및 ERICA 방문해 상호 교류를 논의. 한양대는 2000년대 이후 18개 영국대학과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고 학생교류 및 학술교류를 진행 중
- 터키 Kadir Has University, 한양대 방문 : 11월 11일 터키 Kadir Has University 총장단이 한양대를 방문해 양교 교류 논의 및 유럽 장학 프로그램인 Erasmus+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교류 확대를 논의
- 중국 Northwestern Polytechnical University 협정 체결 : 11월 11일 ERICA캠퍼스와 중국 서북공업대학이 복수학위 편입프로그램에 대한 협정 체결
- 베트남 Nguyen Tat Thanh University(NTTU) : 한양대는 Nguyen Tat Thanh University(NTTU)등 현재 11개의 베트남 기관과 자매결연협정 체결 및 교류를 진행 중
- 인도네시아 Syiah Kulala University, 한양대 방문 : 11월 2일 인도네시아 Syiah Kulala University 총장단이 한양대를 방문해 상호 교류 방안 논의 및 신규 협정 체결
- 한양대, 바스프(BASF)社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체결 : 한양대는 독일계 바스프 코팅 사업부문(Coatings division)과‘박막 증착 기술’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 국제 코옵(Co-op) : 국제적 산학협력을 위해 ERICA 공학대학은 미국 필라델피아의 드렉
셀(Drexel) 대학교와 국제 코옵(Co-op)을 추진. 국내 학부생이 미국명문 대학 코옵 과정에 직접 참여해 미국 대학에서 전공교과과정과 유수 기업체에서 현장실습 가능. 한양대가 특성화해온 국내 산학협력 성과 및 인프라를 국제적 산학협력으로 도약 발전시켜 미국 대학과 쌍방향으로 코옵과정을 추진한 국내 최초 성과.
- ‘할랄코리아’어플 출시 : 한양대 관광학부 BK21+ 스마트관광 사업단과 글로벌할랄에서 국내 최초로 무슬림을 위한 할랄관광 통합 앱인‘할랄코리아(HalalKorea)’출시. 할랄 식료품점, 국내 이슬람 성원, 기도소 등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관광지, 숙박, 쇼핑, 축제, 교통 등 국내 관광 토탈서비스 제공
- 한양대 기업가센터 상하이사무소(HYU Entrepreneurship Center-Shanghai Office)’현판식을 개최 (2015. 2)
스마트입학
한양이 만드는 입학전형의 혁신 한양대의 입학은‘수요자를 배려하는 정책’이 중심이다. 실제로 한양대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빠르고 정직하게 합격자를 발표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정보공개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대학으로도 손꼽힌다. 이처럼 수험생들과 학부모 관점에서 생각하는 한양대의 모습은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행보다.
- 한양대, 국내대학 최초‘입학정보 완전 공개’ : 한양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수시 및 정시 주요전형 입학정보를 공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시전형의 경우, 수능 성적 중심의 명확한 평가기준이 있는 정시와는 달리 복잡한 전형과 대학별로 각기 다른 전형요소 및 반영방법으로 인해 대학에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이상 정보가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한양대 입학의 기본 방향인‘수요자 중심’과‘정보공개’원칙을 이행하기 위해‘수시·정시 입학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입학정보 공개는 ▲한양대 수시·정시 전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수험생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며 ▲한양대가 추구하는‘착한입학’의 기본방향인 정보 격차 없는 공정한 전형 실시라는 세 가지 목표로 진행됐다.
- 스마트 입학 상담 카페 지속 운영 :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12월 19일 열린‘2016학년도 스마트 정시상담카페’에는 학부모와 수험생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대규모 입시설명회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인재선발관들은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 국내 대학 최초 태블릿 PC 활용 : 한양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2016학년도 입학 전형의 모든 고사(考査)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해 수험생 본인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편의를 증진했다. 첫 태블릿 PC 활용은 7월 18일 실시하는 재외국민·외국인 특별 전형부터 시작했다.
- 바코드 시스템 : 답안지도 수험생이 별도의 마킹 절차를 하지 않고 감독관이 답안지에 표시된 바코드만을 인식하는 것으로 끝내, 수험생들이 본인 얼굴 대조 등의 절차로 인한 방해 없이 편안하게 수험에 임하도록 했다.
연구실적
연구의 꽃을 피우는 대학
대학의 근본적인 역할은 연구에서부터 출발한다. 올해 한양대 교수들은 세계 정상급 연구 성과와 논문을 펴내며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대학의 기본에 충실한 활발한 연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한양이 가진 자산이자 튼튼한 기반이다.
- 이영백 교수팀 (물리학과), 공동 연구 통해 '손가락에 감을 수 있는 전자소자 기술' 개발
-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제작, 에너지 고효율 메모리 및 스위치로 사용 기대
- 국제 저명 학술지 '어플라이드 피직스 레터' 게재
- 박원일 교수팀 (신소재공학부), 3차원 나노구조체 합성 성공
- 기존의 전자소자와 광소자의 효율 및 집적도를 높이고 차세대 태양전지나 센서 등에 활용
-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게재
- 공구 교수팀 (의학과 병리학교실), 삼중음성 유방암 표적 유전자 세계 최초 발견
- 난치성 유방암 표적 치료에 새 가능성 제시
- 저널 오브 클리니컬 인베스티게이션(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온라인판 게재
- 공구 교수팀 (의학과 병리학교실), 전이성 유방암 표적 유전자 발견
- DOT1L 유전자 증가가 암줄기세포 및 상피간엽이행 활성화해 전이성 유방암 유발 확인
- 세계적 저명 학술지‘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온라인판 게재
- 김계성 교수팀 (의학과 해부·세포생물학교실), 공동연구 통해 고효율 조혈줄기세포 회수 기술 개발
- 저(低)산소압 상태에서 조혈줄기세포 회수로‘골수이식의 패러다임 전환’평가
-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셀(Cell)지 온라인판에 게재
- 김현우 교수팀 (신소재공학과), 공동연구 통해‘밴드갭 조절형 운모 2D 나노시트’개발
- 절연체 운모(雲母)의 밴드갭 조절로‘2차원 재료의 패러다임 전환’평가
- 세계적 권위 학술지 케미스트리 오브 머티리얼즈(Chemistry of Materials) 온라인판 게재
- 원유집교수팀(컴퓨터공학부),‘ 왈디오(WALDIO)’기술개발
-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속도 20배 향상, 스토리지 수명 40% 이상 연장
- ‘폰아레나(Phone Arena)’선정, 5가지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 중 하나로 소개
- 최제민 교수팀 (생명과학과), 공동연구 통해‘펩타이드 기반의 중추신경계 약물전달시스템’개발
- ‘T세포 면역조절 단백질을 중추신경계로 전달해 다발성 경화증 제어’의의
-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지 온라인판에 게재
- 김상욱 교수팀 (컴퓨터공학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분석속도 수백배 높일 기술 개발
-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 양 균등 분배해 소셜 네트워크 분석 위한 핵심 연산인‘희소행렬 간의 곱셈’을 기존보다 수백 배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
- 백운규 교수팀 (에너지공학과), 국제공동연구진과‘팝업 조립(pop-up assembly)’기술 개발
- 마이크로·나노 3차원 구조체 만드는 기술로 빠르고 저렴, 다양한 재료 사용 가능
-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지 게재
- 백운규 교수팀 (에너지공학과), 공동연구 통해 콜라겐 그물망 구조 모방한 인공 피부 첫 개발
- 부드러우면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인공 피부 제작, 국제학술지‘네이처 커뮤니케이션’게재
- 김한수 교수팀 (에너지공학과), 공동연구 통해‘실리콘-그래핀 복합체’개발
- 실리콘 웨이퍼를 만든 후 발생되는 폐기물(슬러지)서 실리콘 재활용
- 영국 과학 학술지‘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온라인판 게재
- 최종훈 교수팀(바이오나노학과),‘ 나노센서기술이용고위험병원체다중검출통합모듈’개발
- 고위험성 병원체 검출강도 10배~20배 이상 향상, 2종 이상도 검출 가능
- 국제학술지 나노스케일(Nanoscale) 온라인판 표지논문으로 게재
- 김효준 교수팀 (분자생명과학과), 고열량 음식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비만 백신 개발
- 아포지단백(ApoB-100)’의 구조적 유사체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1년에 2~3차례 주사
- ‘크리티컬 사이언즈(Clinical Science)’지 게재
- 이영백 교수팀 (물리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물을 이용한 메타물질 개발
- 군사용 스텔스 도료 및 미래의 산업용 전자기파 차폐물질로써 활용 기대, 사이언티픽 리포트 게재
- 김재훈 교수 (전자컴퓨터통신공학), 공동연구 통해‘데이터 신호 끊겨도 화면 꺼지지 않는 메모리형 LCD’개발
- DOT1L 유전자 증가가 암줄기세포 및 상피간엽이행 활성화해 전이성 유방암 유발 확인
- 세계적 저명 학술지‘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온라인판 게재
- 최효성 교수 (화학과), 공동연구 통해‘차세대 태양전지 수명과 효율 높이는 신소재’개발
- 새로운 정공수송층 소재‘CPE-K’물질 개발해 소자의 수명을 약 3배, 전지 효율 10% 이상, 정공 수송 속도 60배 향상, 네이쳐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지 온라인판 게재
- 조준형 교수팀 (물리학과), 국제공동연구 통해 칼슘이리듐 산화물의 비전류 원인 새롭게 밝혀
- 칼슘이리듐 산화물의 비전류 현상이 모트 절연체 상태 아닌 슬레이터 절연체 상태이기 때문임을 입증
- 물리학 분야 최고 권위지‘피지컬 리뷰 레터스’에 게재
- 배상철 교수팀 (류마티스내과), 루푸스 원인 특정 유전자 변이 첫 발견
- 루푸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 유전자 4개, 위험을 감소시키는 대립유전자 2개 밝혀
- 류마티스 질환 최고 권위지 Arthritis and Rheumatolog에 게재
노벨 프로젝트
한양 '노벨 프로젝트', 기초과학에 날개를 달다
한양대의 남다른 시도는 계속된다. 기초 과학에 투자를 강화하고 연구에 공을 들이는‘노벨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대학 최초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꿈꿔 본다.
- 노벨 프로젝트 소개 : 한양대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미래 노벨상 주역을 육성할 목표로‘노벨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이 확정됨에 따라 자연과학대에 대한 재정적인 투자와 지원 프로그램이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예산 편성 및 동문 등으로 부터 모금한 10억 원 기금 투입
- 생명과학 분야 : 의학과, 생명과학과, 생명공학과 등 교수가 함께 연구할 수 있는‘의생명과학연구센터’(가칭) 설립 예정
- 화학 분야 : 미국의 노벨상 수상자를 초빙해 1~2개월간 한양대 교수들과 협업할 수 있는 환경 구축
- 2008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마틴 챌피 컬럼비아대 교수 한양대 초청강연(11월 14일)
- 200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크레이그 멜로 매사추세츠대 교수 초청강연 (내년 하반기 예정)
한양 스포츠 스타
서영재 선수, 분데스리가의 명문 함부르크 SV 입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소속 구단 함부르크 SV는 8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양대 출신 올림픽대표팀 왼쪽 수비수(DF) 서영재 선수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또한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서 선수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서영재 선수는 함부르크SV에 아마추어 선수로는 역대 최고 대우를 받고 입단해 또 한 명의 한양 스포츠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 인물 소개 : 서영재 선수는 왼발잡이 왼쪽 측면 수비수로서 기술이 탁월하고, 감각적인 센스를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올해 7월에 열린‘제28회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남자 축구 은메달 획득을 견인한 바 있다. 현재 한양대 예체능대학 생활스포츠학부 생활체육전공 14학번에 재학 중이며, 함부르크 SV와의 입단 체결과 함께 휴학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 입단 과정 : 8월 6일 함부르크SV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은 서영재 선수는 구단으로부터 긍정적인 입장을 받았다. 독일 신문사‘빌트(Bild)’또한 그의 높은 입단 가능성을 보도하며“함부르크가 서영재 선수의 왼쪽 측면 수비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 재능을 잡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8월 25일 함부르크 SV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영재 선수의 입단을 축하하며 2018년 6월 말까지 3년 동안 계약했다고 밝혔다.
- 한양대, 獨분데스리가 함부르크와 MOU 체결 : 서영재 선수의 입단을 계기로 한양대와 함부르크 SV는‘축구 선수 및 코칭스태프의 교류 등을 골자로 한 협약’체결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양대 축구팀의 독일 초청과 선수의 연수기회 제공, 코칭스태프의 상호 교류 등이 포함된다.
백남상
백남의 정신, 우리 곁에 우리대학 설립자 故백남 김연준 박사의 삶과 한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3년 제정된‘백남상’이 두 돌을 맞았다. 올해 10월 16일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제2회 백남상 시상식’에서는 공학상, 음악상, 인권봉사상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공학상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음악상에는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 인권봉사상에는 인세반 유진벨재단 회장이 선정됐다.
제2회 백남상 수상자
- 공학상 부문 수상자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김기남 사장은 20여년 간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연구하며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480여 편의 공학기술 논문과 13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뛰어난 연구 실적을 자랑할 뿐 아니라, 여전히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최전선에서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에는‘20나노’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했고, 3차원 구조로 집적도를 높여 데이터 저장 효율을 개선한‘3D V플래시’기술을 개발했다. 김 사장은 이처럼 튼튼하고 창의적인 기초 연구를 훌륭한 실용적 연구로 증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는 "1982년 삼성전자에 입사할 당시만 해도 반도체는 미지의 세계였다"며 "불철주야 연구에 헌신하는 엔지니어들의 노력 덕분에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했다. 이어“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한국 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음악상 부문 수상자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규도 교수는 다수의 세계 무대에서 공연하고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교수는 줄리아드 음악대학 대학원을 수료한 후 마리아 칼라스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했다. 1974년‘나비부인’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했으며 40회 이상을 프리마돈나로 공연했다. 귀국 이후 300회 이상 오페라 공연의 주역으로 섰을뿐만 아니라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도 앞장섰다. 이 교수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상을 받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대학 음악대학에 재직했던 고(故) 박정현 교수를 떠올리며“음악이라는 외길을 함께하며 남편이자 음악가로, 등대처럼 인도해 준 박정현 교수에게 감사한다"며 "남은 인생을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성악도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겠다”는 말을 전했다.
- 인권봉사상 부문 수상자 인세반 유진벨재단 회장
인세반 회장은 유진벨재단을 통해 북한의 보건, 의료 부분 질 향상에 공헌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진벨재단은 북한의‘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다제내성 결핵은 일반적인 결핵 치료에 내성이 생겨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유진벨재단은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22만 여명의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방북을 통해 부작용 등을 관리하고, 후원자와 의료진 사이의 충실한 교두보 역할까지 하고 있다. 수상 소감으로 인 회장은“유진벨 재단은 민간 후원으로 운영된다”며“그들은 공존의 가치를 알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아낄 줄 아는 분들”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면 더 많은 북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사회리더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선 한양의 리더
한양인의 이름으로 사회 곳곳에서 리더의 역할을 다하는 그들. 사회 선도하는 인재로써 각계각층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한양대 출신들이 돋보인다. 올해는 특히 CEO 배출 측면에서 많은 대외 주목을 이끌었다.
상장기업 창업자 출신 대학, 한양대 두 번째 많아
- ‘( CEO스코어’발표) 728개상장기업의창업자(출신학력이공개된482명) 출신대학
- 서울대(25.5%) > 한양대(8.3%) >연세대(7.9%) >고려대(5.8%) > 성균관대(3.9%)
2015 코스닥 상장사 CEO 배출, 한양대 두 번째 많아
- ‘(코스닥협회’가코스닥상장법인1,064개회사분석결과) 국내 사립대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율
- 서울대(20.1%) > 한양대(9.2%) > 연세대(9.1%) > 고려대(6.5%) > 성균관대(4.1%)
100대기업 CEO 출신대학 한양대 네 번째 많아(경영전문지 현대경영 발표)
- 서울대(36.1%) > 고려대(15.8%) > 연세대(10.5%) > 한양대 11명(8.3%) > 한국외대(3.0%)
대학별 평검사 출신 현황, 한양대 네 번째 많아
- 법무부의‘2011~2014년 평검사 출신고·대학 현황’
- 서울대(520명) > 고려대(263명) > 연세대(185명) > 한양대(82명) > 성균관대(79명)
한국수력원자력 간부 출신 대학, 한양대 가장 많아
- 임원 포함 1급 이상 간부 45명의 출신 대학 조사, 한양대가 10명으로 1위.
한국전력공사 간부 출신 대학, 한양대 두 번째 많아
- 한전 내 1급 이상 간부 61명의 출신 대학 분석 결과, 한양대 출신은 5명
한양대, 삼성전자 최다 임원 배출 국내대학 TOP 5
- (<시사저널> 기사) 한양대는 63명으로 국내 대학 중 다섯 번째 많았다.
기아차 임원들의 출신대학, 한양대 가장 많아
- (<시사저널> 기사) 현대·기아차 임원들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는 현대차 10명, 기아차 15명의 임원을 배출했다. 특히 한양대는 기아차 임원을 가장 많이 배출
국내 주요 그룹 오너 기업가들, 한양대 출신 네 번째로 많아
- ‘( 한국CXO연구소’조사 결과) 국내 239개 주요 그룹 총수급 오너 기업가 214명 중 15명 배출, 네 번째 많았다. 특히 한양대 경영학과는 총 5명의 오너 기업가를 배출했으며 이는 서울대 경영학과 및 경제학과 배출 인원과 동일한 수치
- 서울대(47명) > 고려대(27명) > 연세대(26명) > 한양대(15명) > 경희대(6명)
한양 동문 시대
30만 한양 동문, 빛나는 한양인
1939년 개교 이래 많은 수 많은 인재들이 한양대를 통해 배출되고 있다. 그 수도 무려 30만명에 이른다. 그만큼 사회적 영향력은 물론 구석구석 한양인의 활동이 눈에 띌 수밖에 없다. 특히 한양대 출신들의 활약이 돋보인 2015년. 언론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젊지만 열정적으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멋진 한양인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단편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 출연한 배우 지성 동문(연극영화 08)
- 감각적인 작곡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황현 동문 (작곡과 00)
- <오 나의 귀신님>의 또 다른 히로인, 배우 이정은 동문 (연극영화 88)
- 5분 만에 애니메이션계를 뒤흔든‘자니 익스프레스’영상을 만든 한양대 우경민 동문(커뮤니케이션 02)
- <꿈 속의 꿈> <블루 하츠> <만선> 등 40여 편의 작품을 연출한 실력파 연극 연출가 신동인 동문 (연극영화91)
- 숙박 전문 브랜드‘K-POP HOUSE’대표 ㈜유니너스 김홍열 동문 (관광 89)
- 해양수산부 출범 이래 첫 여성 국장, 조신희 동문 (독어독문 85)
- 이탈리아의‘베로나 오페라 축제(Arena di Verona Opera Festival)’*에서 오페라 <아이다> 작품의 아이다役에 캐스팅된 소프라노 임세경 동문 (성악과 94)
- 빈 국립오페라에서 공개한 2015~2016년 시즌 작품들 중 오페라 <나비부인> 주인공 초초상役을 맡게된 소프라노 고현아 동문 (성악과 94)
- ‘제78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최용석 동문 (피아노과, 11)
- 국내 유일 희곡 전문 출판사 세워 주목받고 있는‘자큰북스’의 김해리 동문 (연영07)
-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 웹툰으로 주목 받은 서수경 동문 (국문 03)
매년 자랑스러운 한양인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는 한양대 총동문회는 2016년 1월 신년 인사회에서‘2015년도 자랑스러운 한양인상’수상자로 고(故) 양성민 조광페인트 대표이사 회장, 김재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홈커밍데이
한양동문, 모교를 추억하며
모교의 추억은 언제 떠올려도 가슴 설렌다. 사계절을 함께한 정든 교정, 힘들때마다 서로 의지하며 공부한 친구들, 가르침을 넘어 인생의 스승이 된 교수님까지. 한양인의 모습으로 살아온 동문들이 모교로 돌아온다. 학교를 떠나 있어도 늘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학교로 다시 돌아와 입학 3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 행사가 매년 성황리에 열렸다.
85학번 홈커밍데이
10월 24일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한양 85학번 홈커밍데이>가 열렸다.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홈커밍데이 행사 는‘공감 1985‘를 주제로 열렸으며 85학번 졸업생 약 350여 명이 모였다. 캠퍼스 투어는 역사관 투어를 시작으로 애지문의 사자상과 학생회관 포토존을 거쳐 본 행사장인 HIT 등을 둘러봤다. 특히 85학번 홈커밍데이를 위해 한발 앞서 임시 개관한 역사관의 전시를 관람하며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한층 드높였다.
세계한양인의 날 전 세계 한양인의 우정과 화합의 대축제인 '2015 세계한양인의 만남'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캠퍼스와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세계한양인의 만남'은 전 세계 한양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정을 나누고 옛 추억과 사랑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29일은 해외 동문들을 모교로 초청해 캠퍼스를 돌아보며 대학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30일에는 '제주를 걸으며, 함께 꾸는 한양인의 꿈!'을 슬로건으로 만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한양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동시에 많은 해외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져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한양, 힘이 되는 밤
Beyond The Engine of Korea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가는 한양대에 힘이 되고자 동문들이 모였다. 10월 2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양, 힘이 되는 밤>에는 주요 동문, 고액 기부자, 학교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의 조용한 거액모금 단계를 통한 기부 활동이 주를 이뤘던 한양대의 모금 문화가 보다 대중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가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격려해 한양의 엔진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자리가 바로 오늘이다. 함께 힘을 모아 비전을 향해, 더 멀리 갈 수 있도록 서로 힘이 되자"-김효순 한양발전후원회 글로벌 위원장의 Inspirational Speech(인스퍼레이셔널 스피치)
"오늘 같은 뜻깊은 행사에 자랑스러운 동문, 구성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힘이 되는 연구·인재·대학을 통해 한양의 미래를 준비하겠다" -이영무 총장
정성훈 대외협력처장이 말하는 행사의 취지 세계적인 대학이 되기 위해 도약하는 우리 한양대학교에 동문들이 힘이 되고자, 결의를 다지는 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대학은 조용한 거액모금 단계의 모금활동을 해왔는데, 총장님의 비전선포와 우리 동문들의 모금결의에 따라서 이제 대중적인 모금단계로 전환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부
한양의 키우는 명예, 미래를 만드는 자부심
올해 한양대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이유는 한양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다. 2014학년도 통계에 따르면, 기부액은 작년과 비교해 10억 원이 증가했다. 기부참여 인원은 총 4,414명으로 특히 교수, 재학생들의 기부가 눈에 띄게 늘어난 점이 주목됐다. 또한 전년도와 같이 동문들의 기부가 압도적으로 많은 50%를 차지해 후배들을 향한 변함없는 내리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 김철종 새한산업(주) 회장(원자력공학, 58학번), 누적 기부액 10억 원 (1월 5일)
- 문채수 명화공업(주) 회장(기계공학, 53학번), 발전기금 3억 원 기부 (1월 15일)
- 기계공학부 이관수 교수, 누적 기부액 1억 원 (2월 6일)
- 도시대학원 이주형 교수, 1천만 원 기부 (2월 17일)
- 진학사 발전기금 6천만 원 기부 (4월 10일)
- KB국민은행 발전기금 1억 400만 원 전달 (5월 12일), 누적 기부금액 10억 원
- 구자겸 엔브이에이치코리아(주) 회장(기계공학·77), 발전기금 5억 원 기부 (6월 22일)
- 이용호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학·74),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6월 26일)
- 김운미 무용학과 교수(무용·76), 발전기금 1백만 원을 기부 (7월 8일)
- 한인석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前총장(화학·77), 발전기금 1500만 원 기부(7월 9일)
- 임뮤노씽크 김신규 의과대학 교수(의학·72),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7월 28일)
- 신동호 의학과 교수(의학·74), 발전기금 1천만 원 약정 (7월 30일)
- 천종기 (재)씨젠의료재단 이사장(경영학·83), 발전기금 10억 원 약정 (8월 17일)
- 박선순 (주)다원시스 사장(전기공학·79), 발전기금 2억 원 약정 (8월 20일)
- 임우성 (의)세창의료재단 우성여성병원 이사장(의학·73), 발전기금 5억 원 약정 (8월 26일)
- 신한은행, 2013년 약정한 발전기금 85억 원 모두 전달 (8월 27일)
- 정정화 석좌교수(전자공학·68), 발전기금 5천만 원 기부 (9월 11일)
- 노영백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정밀기계공학·69), 발전기금 3억원 기부 (9월 24일)
- 구자준 동문(전자공학·70), 발전기금 5억 원 약정 (9월 3일)
-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 발전기금 100억 원 약정(9월 17일)
-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백남상’수상금 1억 원 발전기금 기부 (11월 11일)
※ 많은 분들이 기부해주셨으나 지면 상 일부 사례만 소개하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눔 Ⅰ
나눔의 기쁨을 아는 대학
한양대는 베푸는 삶의 가치를 높게 생각하는 대학이다. 대학 최초로‘자선(Philanthropy)’을 가르치는 강의를 개설하고‘나눔교수’를 위촉한 한양의 발자취에는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나눔의 기쁨을 아는 대학의 모습이 묻어 있다.
- 대학 최초 자선(Philanthropy) 강의 개설 : 2학기부터 학부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필란트로피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제목의 3학점짜리 교양 강좌 통해 학생들에게 자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진행
- 나눔교수 : 한양대는 <한양, 힘이 되는 밤> 행사에서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된 기부자들을 국내 대학 최초로 한양대 최고의 명예인‘나눔 교수’로 위촉했다. 나눔 교수에는 △문채수 명화공업 회장 △김철종 새한산업 회장 △이상완 삼성전자 前사장 △故송재성 성호그룹 전 회장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 △영화배우 장근석 등 6인의 동문이 이름을 올렸다.
- 장근석 동문 나눔교수 강의 : 영화배우 장근석 동문(연극영화학·06학번)이 12월 10일 나눔교수 자격으로‘자선(慈善)의 이해와 실천’교양 과목의 강의를 진행했다. 본 강연은 해당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약 1시간 동안 학생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고 교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눔 Ⅱ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
한양인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을 보듬는 손길에는 나이, 성별, 인종을 뛰어넘는‘愛之實踐(애지실천)’의 정신이 녹아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사랑의 실천을 전하는 한양인의 행보는 언론에 소개되는 등 사회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함께한대
- 제6기 캄보디아 해외봉사
교수봉사팀은 시아누크빌 소재의 라이프대학에서 약 100여 명의 현지 고등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초공학교육 특강을 열었으며 유아교육팀은 안동티모 소재 한양어 린이교회학교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 제4회 자선기금 모금음악회 개최
-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의 사회는 배우 하석진(기계공학·00)과 김정은(대학원 연극영화학과·15) 동문이 맡아 화제가 됐다
- 함께한대, 사단법인으로 새로운 출발
- 함께한대 합창단 출범
희망한대
- Volunteer Week 진행
- 취약계층 겨울나기 돕는 한양대‘희망한대’의 김장봉사
- 희망한대,“ 네팔에성금과희망메시지를전하세요”
- ‘거리의 천사들’과 함께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 희망한대,‘ 서울시범죄예방디자인프로젝트’벽화봉사
한양대의료원
명실공히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입지를 다진 한양대병원
한양대의료원은 전문적인 의료기술과 환자를 향한 진정성있는 치료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판을 얻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여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공히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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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치성질환 세포치료센터 개소
-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14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결과, 러시아 환자가 가장 선호하는 국내 검진
센터 선정(러시아 실환자 수 1228명, 타 병원 대비 압도적으로 높아)
- 대외평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1등급(최우수 등급)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위암·대장암·간암 수술사망률 평가’위암 부문 1등급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혈액투석 적정성 평가’1등급
- 한양대구리병원 적극적·선제적 대처로 메르스(MERS) 방어 성공해‘국민안심병원’선정
- MOU 현황
-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및 약학정보원과‘약학정보 공유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 성동구와‘성동구 관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 굿네이버스와 의료지원 업무협약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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