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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바이트 추가됨 ,  3년 전
# Q: 정말로 다른 것 말고 오직 기타만 치나요...?
#* A: 그렇지 않습니다! 기타가 주 활동이긴 하지만 기타 말고도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합니다. 동아리 내의 여러 소모임도 존재합니다. 보드게임과 여러 게임을 모여서 하기도 하고, 동아리방에 모여서 여러 음식과 함께 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밤새서 놀기도 하고요!
#* 기타가 제일 중요한 활동이겠지만, 그와 동시에 여러 친분을 쌓을 수 있는 활동들도 많이 있어요:)때문에 음악에 문외한이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고 음악과 함께 동아리를 즐기면 됩니다.
# Q: 통기타는 연주하지 않나요?
#* A: 저희 동아리는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 동아리입니다. 둘에는 음색과 연주 방법 등에서 엄연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악기이기에 새로운 악기를 배운다는 마음으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 곡들도 충분히 클래식 기타로 연주할 수 있습니다! 고전 곡들을 연주하기도 하지만 재즈, 탱고, 핑거스타일 등 다른 장르의 음악도 클래식 기타를 통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코드 반주도 말이죠!
# Q: 샤르만트에 들어가면 뭐가 좋은가요?
#* A: 여러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첫 번째로는 동아리의 주제인 클래식 기타에 아주 충실하다는 것입니다. 샤르만트는 클래식기타 동아리입니다. 동아리방에는 연습용 기타와 각종 악보집이 구비되어있고, 학기마다 선배가 해주는 레슨이 존재하며, 언제든 기타를 잘 치는 선배와 1:1로 기타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기 중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방학에 준비하는 정기 연주회때 그동안 갈고 닦은 기타 실력을 뽐낼 수 있습니다. 의지만 충분하다면 동아리 활동만으로 기타를 자유로이 다룰 수 있게 됩니다. 대학을 다닐 동안 악기 하나에 열정을 갖고 배운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입니다.
 #* 두 번째로는 동아리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무척 많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증명해주는 것은 바로 동아리원들 간의 끈끈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샤르만트는 1977년에 처음 만들어진 이래로 꾸준히 회원들을 받아왔습니다. 때문에 많은 OB 선배님들이 계시고 지금까지도 YB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샤르만트 OB 모임과 임원단들이 있고 연주회 오디션 강평이나 동아리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뒤풀이 떄 나누곤 합니다. 또한 YB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금도 매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행사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10년 혹은 20년 넘게 동아리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십니다.
또한 또래 동아리원들, 선후배들 간에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이들은 대학을 떠난 후에도 좋은 친구로 남습니다. 그 이유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형성하는 공감대일 겁니다. 누구는 ‘대학에 들어와서는 진정한 친구를 사귀기 어렵다’고 말하지만 샤르만트를 보면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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