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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에서 서울캠퍼스가 3위, ERICA캠퍼스는 9위를 기록했다. 한양대는 유일하게 두 개의 캠퍼스가 종합평가 10위 안에 올라 주목을 받았으며, 2015년부터 4년 연속 두 캠퍼스가 Top 10에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기도 하다. |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에서 서울캠퍼스가 3위, ERICA캠퍼스는 9위를 기록했다. 한양대는 유일하게 두 개의 캠퍼스가 종합평가 10위 안에 올라 주목을 받았으며, 2015년부터 4년 연속 두 캠퍼스가 Top 10에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기도 하다. |
2019년 10월 31일 (목) 16:30 판
2018년 한 해 동안의 이슈와 성과를 모은 프라이드북 책자로, 2019년 2월에 발행되었다.
목차
- 1 30가지 이슈
- 1.1 3S 혁신전략
- 1.2 인재 개발
- 1.3 국내 대학평가
- 1.4 세계 대학평가
- 1.5 글로벌 지표
- 1.6 기관 평가
- 1.7 취·창업평가
- 1.8 출신 대학
- 1.9 CEO 배출
- 1.10 백남학술정보관
- 1.11 창업 지원
- 1.12 PBL
- 1.13 블랙보드
- 1.14 산학협력
- 1.15 미래 연구
- 1.16 사업 선정
- 1.17 의료원
- 1.18 학생 수상
- 1.19 교수 활동
- 1.20 대학 수상
- 1.21 후배 사랑
- 1.22 한양 동문
- 1.23 아쇼카U
- 1.24 사회혁신축제
- 1.25 학교기업
- 1.26 사회혁신인재
- 1.27 기부자
- 1.28 환경 개선
- 1.29 수도전
- 1.30 국제학교
- 2 부록
30가지 이슈
3S 혁신전략
대학이 가야 할 방향, 한양만의 답을 찾다
‘어떻게 해야 지역사회와 국가, 민족, 나아가 인류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대학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문 대학이 될까?’, ‘그 명문 대학의 기준은 무엇일까?’ 대학 혁신을 위한 한양대의 질문은 3S 혁신전략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 전략을 기반으로 한양대는 대학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고 있다.
Smart,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스마트한 인재와 기술 육성
- 문제 해결형 교육, R-PBL / IC-PBL
- 산업계 인사로 구성된 산업연계 교육자문위원회
- MOOC를 통한 평생교육 강화
- 4차 산업혁명 관련 교과목 확충
- 체험 실습 교육을 위한 휴온스 팹랩
- 대학에서 스마트공장을 체험한다, CP팩토리
- 스마트 교육을 위한 Creative Space
Start up, 국가 성장에 기여하는 벤처 창업가 육성!
- 학생 창업자 1위
- 벤처 CEO 1위
- 코스닥 CEO 2위
- 중기부 TIPS 운영사 선정
- 교육부 대학창업펀드 선정
- 전 세계 20개 액셀러레이터와 협력
-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스타트업타운
- 24시간 7일 창업을 꿈꾸는 247스타트업돔 기숙사
-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스타트업 전진기지
Social Innovation,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 혁신가 육성!
- 동아시아권 대학 최초(아시아 2번째) 사회혁신 선도대학 모임인 아쇼카U리그 가입
-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인재 개발
잘 가르치는 대학, 그 안에서 성장하는 인재
한양인재개발원이 3월 20일 ‘2018 HRD KOREA’ 행사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HRD 분야 발전과 저변 확대, HRD 관계자의 위상 정립을 위해 기업체·교육기관·연수원·교육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양인재개발원은 창의적이고 성과 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HRD 발전과 위상 정립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양인재개발원의 진로 지도 학기 중 진로 지원 프로그램
- A단계 : 산업/기업/직무 이해 Ⅰ·전공과 직업(기초) : 학과 선배들의 진출 분야 데이터를 통해 알아보는 직업 세계. 학과별 진로 로드맵, 산업과 직무에 대한 개괄적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3월 중순~6월 중순, 커리어개발1 수업 중 진행
- B단계 : 산업/기업/직무 이해 Ⅱ·전공과 직업(심화) : 희망 진출 산업의 현재 이슈와 미래 전망을 탐색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직무를 분석하는 프로그램. 9월 중순~12월 중순, 커리어개발2 수업 중 진행
- C단계 : 자기탐색·나 사용 설명서 : 진로 설정을 위한 자신의 강·약점 핵심가치 탐색 프로그램. 학기 중 수시 개설
- D단계 : 대학 생활 계획 수립·슬기로운 대학생활 : 진로 목표에 따른 필요 경험과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 제공. 학기 중 수시 개설
한양인재개발원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 방학 중 취업 지원
- 잡스쿨 : 한양대학교 대표 취업 엘리트 양성 프로그램
- 대기업 취업동아리 : 취업을 위한 소그룹 집중 스터디
- 대기업/공기업 전형별 맞춤형 취업 지원 : 채용 동향·자기소개서·면접 특강 / 자기소개서 컨설팅 / 직무적성검사 교육 및 모의시험 / 면접 컨설팅
- 우수 중견기업 및 외국계기업 취업 지원 : 입시 전략 특강 / 취업캠프 / 취업동아리
- 졸업 후 지속적인 취업 지원
- 졸업생 취업동아리 : 졸업생을 위한 소그룹 집중 스터디
- 취업 성공 패키지 : 외부기관과 연계한 졸업생을 위한 지속관리 프로그램
- 상설 프로그램
- 잡 네비게이션 : 성공 취업을 위한 전형별 상설 프로그램
- HY-CDP 시스템(https://cdp.hanyang.ac.kr 혹은 포털 로그인 ▶취업▶HY-CDP) : 학생 경력개발시스템으로 취업 역량 강화
국내 대학평가
굳건한 위상, 꾸준한 비상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에서 서울캠퍼스가 3위, ERICA캠퍼스는 9위를 기록했다. 한양대는 유일하게 두 개의 캠퍼스가 종합평가 10위 안에 올라 주목을 받았으며, 2015년부터 4년 연속 두 캠퍼스가 Top 10에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기도 하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계열평가–인문계열 2위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계열평가는 4개 계열별로 평가가 진행됐다. 서울캠퍼스는 ‘인문계열’2위(174점), ‘사회계열’ 4위(173점), ‘자연과학계열’ 6위(195점), ‘공학계열’ 4위(195점)를, ERICA캠퍼스는 ‘인문계열’ 16위(126점), ‘사회계열’ 19위 (134점), ‘공학계열’ 13위(161점)를 기록했다.
2018 한경 이공계 대학평가 종합 3위 한국경제신문이 조사전문업체인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분석한 ‘2018 이공계 대학평가’에서 한양대가 종합점수 30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정량 평가에서는 2 68점으로 4위, 설문을 바탕으로 한 평판도 조사인 정성 평가에서 37.6점을 받아 5위를 기록했다. 또 공 학 계열과 자 연 계열로 나뉘는 계열별 순위에서 각각 3위(299점)와 4위 (284점)를 차지해 전 분야에서 고루 상위권을 유지했다.
세계 대학평가
글로벌 명문을 향한 한양의 성장은 계속된다
- QS세계대학평가 151위 :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는 세계 85개국 4,848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교육·졸업생·국제화 등 4개 분야를 6개 지표로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한양대는 최근 9년간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해왔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전년보다 4계단 오른 151위를 기록했다.
- 2018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 전년 대비 5계단 오른 25위 : '2018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지난해보다 5단계 오른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대학은 서울대(10위), 고려대(12위), 성균관대(15위), 연세대(17위), 한양대(25위) 순이었다. 한양대는 총 11개 지표 중 졸업생 평판도(26위, 92.6점),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26위, 99.6점), 국내에 들어온 교환학생(28위, 99점)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 학생 비율에서 국내 네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2018 THE 아시아 대학평가, 국제평판 부문 국내 2위 :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18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한양대가 국제 평판 부문 국내 2위를 기록해 외국 학생과 국제 학계에서 인지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논문 인용도 41.9점, 산학협력 84.7점, 국제 평판 56.4점, 연구 실적 45.5점, 교육환경 40.7점을 받아 종합 점수 47점을 기록한 한양대는 아시아에서는 38위를 차지했다.
- 2018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평가, 한양대 51위 : 한양대가 ‘2018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평가 순위(Times Higher Education Asia-Pacific University Rankings 2018)’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51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여덟 번째로 높은 순위다.
글로벌 지표
세계 수준의 눈높이에서 한양의 성장을 확인하다
- 2018 세계 대학 학술 순위, 201~300위권 국내 TOP3 : 한양대가 중국 상하이자오퉁대가 발표한 ‘2018 세계 대학 학술 순위’(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이하 ARWU)에서 201~3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 중에는 세 번째로 높다.ARWU 순위는 노벨상·필즈상 수상 실적(30%), 최상위 피인용 연구자수(20%), <네이처>·<사이언스> 학술지 게재 실적(20%), 과학인용색인·사회과학인용색인 논문(20%), 1인당 학술 평가(10%)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정한다.
- ‘2018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평가,’ 11위 : 6월 6일 로이터통신이 발표한 ‘2018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평가’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최고 혁신대학평가는 로이터통신이 2016년부터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와 함께 발표하는 대학 혁신 순위다. 2018년 순위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특허출원 수,특허 성공률, 국제 특허, 특허인용 수, 특허인용 논문 영향력, 산업계 논문 인용 영향력, 산학공저 논문 비율, 웹오브사이언스 논문 수 등 10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것으로, 한양대는 2011~2016년 모두 431개 특허를 제출해 79.1%의 특허 성공률을 보였으며 상업 영향력은 29.2점을 기록했다.
- ‘2018 세계 혁신대학,’ 세계 66위 : 10월 11일 로이터통신이 ‘2018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Top 100’을 발표했다. 한양대는 올해 과학 혁신성을 평가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네 단계 하락한 66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학 중에는 다섯 번째 높은 순위로 KAIST·POSTEC·서울대·성균관대와 함께 Top 5에 올랐다.
- ‘2018 네이처 인덱스’ 한양대 세계 261위 :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Nature)>가 발표한 ‘2018 네이처 인덱스 교육기관 순위(Nature Index-Academic 2018)’에서 한양대가 국내 8위, 세계 261위에 올랐다. 기초 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지표로 평가되는 ‘네이처 인덱스’는 국제 유력 학술지 82개에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의 소속 기관과 공동 저자의 기여도 등을 평가해 발표한다. 그중에서도 ‘네이처 인덱스 교육기관 순위’는 기업을 제외한 교육·연구기관만을 대상으로 한 지표다. 올해 학술지 범위는 지난해보다 14개 늘어난 수치다.
기관 평가
- 기본에 충실한 대학, 성과로 이어지는 든든한 대학 : 8월 23일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 모두 최종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정원 감축을 시행하기 위한 평가다. 한양대는 최근 3년간 △교육 여건 및 대학 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 기본 요소와 관련된 정량지표, 정성지표를 평가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정원 감축 권고 없이 2019년부터 정부의 일반 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3개 분야 ‘최우수’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한양대가 총 5개 가 대상 분야 중 4개 분야에 참가해 3개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융합전자공학부, 화학공학과는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의 설계·운영을 거쳐 성과 점검 과정에 이르기까지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업계가 원하는 최고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돼 각각 소프트웨어·전자반도체·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 ‘스마트창작터 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17 스마트창작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2014년부터 5년 연속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양대는 수혜자 만족도, 사업화지원 창업기업 성과 등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트창작터는 린 스타트업을 접목시킨 현장 중심의 실전 체험형 창업교육, 사업아이템의 시장성 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의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물인터넷(IoT), 앱/웹,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자를 선발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 2017 대학사회책임지수 평가 3위 : 한국CSR연구소는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전국 154개 사립종합대학교를 대상으로 ‘2017 대한민국 사립대학교 사회책임지수’를 조사해 12월 13일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연세대(3.675점), 성균관대(3.655점), 한양대(3.574점), 영남대(3.431점), 한국기술교육대(3.427점), 한림대(3.416점), 순천향대(3.366점), 가천대(3.365점), 한국외대(3.356점), 경희대(3.327점) 등의 순이었다. 대학사회책임지수는 졸업생 취업률, 교수 논문 성과 등 실적 위주의 기존 대학평가와 달리 사회적 책임 성과만을 측정하는 새로운 형식의 대학평가다.
- 국고보조금, 사립대 중 세 번째로 많아 : 1월 29일 대학교육연구소가 2016년 전국 사립대 국고보조금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대학은 연세대(3,105억 원)였으며, 이어 고려대(2,763억 원), 한양대(2,576억 원), 성균관대(2,202억 원), 경희대(1,417억 원) 순이었다.
취·창업평가
취업·창업 역량 뛰어난 최고의 대학은?
한양대가 ‘2018 한경 대학 취업·창업 대학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양대의 창업 지표는 단 연 돋보인다. 우선 창업 학생 수는 61명으로 1위였다. 이 학생 창업자들은 53개 기업(교내 18개, 교외 35개)을 설립해 지난해 9억 8,559만 원(자본금 1억 3,011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학생당 창업지원액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한양대는 학생 창업자에게 창업 장학금과 창업 지 원금, 학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종자돈을 마련해주고 있다. 창업에 유리한 학사 제도 또한 장 점으로 손꼽힌다. 창업을 위한 휴학이 언제든 가능하고, 대체학점 인정도 해준다. 창업 융합 전 공 역시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창업 강좌 이수학생 비율(10위), 비교과 창업활동 참여율(10위) 등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9년 ‘준비된 기술 창업인 양성’을 목표로 창업지원 단을 설립한 이후 약 10년간 이어진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한 셈이다. ERICA캠퍼스도 종합평가 21위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ERICA캠퍼스는 수시로 ‘창업 오디션’을 열어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겨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창업 동아리 개설도 적극 권장 해 30개 이상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멘토 섭외비 등의 비용은 학교에서 부담한다.
2018 매경 대학창업지수 ERICA 5위, 서울 6위
5월 31일 매일경제신문·한국벤처창업학회·한국창업학회·한국창업보육협회가 평가한 ‘매 경 대학창업지수’ 4년제 대학 부문에서 ERICA캠퍼스가 총점 75.3점으로 5위를, 서울캠퍼스는 74.6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한양대 취업률 72.7%, 주요 대학 중 3위
종로학원하늘교육이 1월 19일 정부 교육통계서비스를 활용해 전국 194개 대학의 2016년 졸업자(2015년 8월·2016년 2월 졸업)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는 전년 (68.7%)보다 4% 오른 72.7%를 기록해 졸업생 수가 3,000명 이상인 대형 대학 42곳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성균관대(76.4%)가 차지했고 이어 고려대(73.8%), 한 양대(72.7%), 서울대(70.6%), 연세대(70.1%), 숭실대(69.0%), 인하대(68.3%), 동국대 (68.2%), 가천대(68.1%), 중앙대(67.6%)가 취업률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출신 대학
한양의 이름으로 넓은 세상을 향해
2018년도 5급 공채 행정직(행정고시) 최종 합격자 284명 중 한양대 출신은 총 24명으로 주요 대학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다음으로 네 번째 많게 조사됐다. 2018년은 2017년(16명, 5.8%)보다 2.7%포인트 증가하는 선전을 했다. 일반행정(전국)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행정(지역) 6명, 재경직에서는 6명이 합격했다. 특히 2017년 재경직 합격자가 0명이었던 것과 달리 2018년은 6명의 합격자를 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교육행정, 국제통상, 법무행정 직렬에서 각 1명의 합격자를 냈다. 2018년도 5급 공채 기술직(기술고시)도 최종 합격자 73명 중 한양대 출신은 총 9명으로 네 번째 순위였다.
6년간 임용된 판사, 한양대 출신 네 번째로 많아
1월 2일 법원행정처가 국회에 제출한 ‘2012~2017년 신규 임용 법관과 경력 법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 동안 새로 임용된 법관 713명 중 한양대 출신은 30명(4.2%)으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다음으로 많았다.
1급 공무원 출신 대학, 한양대 TOP 4
한양대가 ‘1급 공무원 출신 대학’ Top 4에 올랐다. 2월 2일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1급 공무원 중 한양대 출신은 총 3명으로 조사 대학 중 네 번째로 많은 수치다. 경제부처 주요 12개 부처 1급 인사 65명을 대상으로 출신 대학을 포함한 연령, 출생지 등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출신이 31명(47.7%)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12명, 18.5%), 고려대(11명, 16.9%), 한양대 (3명, 4.6%)가 그 뒤를 이었다.
고용노동부 국장급 공무원, 한양대 출신 세 번째로 많아
한경비즈니스가 5월 22일 고용노동부 국장급 이상 고위 공무원 49명의 출신 학교와 학과, 성별 등을 분석해 소개했다. 분석 결과 한양대 출신은 이 중 세 번째로 많았다. 서울대가 13명(26.5%)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가 9명(18.4%), 한양대·연세대·성균관대·중앙대가 각 3명(각 6.1%)으로 그 뒤를 이었다.
CEO 배출
경제를 움직이는 주역들, 그 시작은 한양!
코스닥협회는 5월 23일 기준 코스닥 상장법인 1,269개 사의 경영 현황을 바탕으로 CEO 1,550명의 출신 대학, 전공, 연령, 성별 등을 조사해 발표했다. 한양대 출신의 코스닥 상장사 CEO는 이 중 세 번째로 많았다. 서울대가 300명(19.4%)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는 160명(10.3%), 고려대는 109명(7.0%) 등이었다.
5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에서 한양대 TOP 4 차지
500대 기업의 CEO 출신 대학에서도 한양대는 Top 4에 올랐다. 8월 8일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500대 기업 341개사 중 출신 학교가 공개된 CEO 464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서울대(23.5%, 104명), 고려대(12.0%, 53명), 연세대(9.3%, 41명), 한양대(5.0%, 22명), 성균관대(4.1%, 18명)가 Top 5를 기록했다.
100대 기업 CEO 중 한양대 출신만 6명!
한양대는 1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에서도 역시 Top 4에 올랐다. 5월 경영전문지 <현대경영> 의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 순위 100대 기업(2016년 기준, 금융·보험·공기업 제외) CEO 128명 중 123명의 나이와 학력 등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는 총 6명으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다음으로 많았다.
백남학술정보관
역사가 있는 도서관, 성장하는 도서관 인증!
백남학술정보관이 도서관 개관 70주년이자 출판부 설립 50주년을 맞아 5월 14일 1층 로비에서 백남 김연준 박사 흉상 제막식을 열었다. 백남학술정보관은 한양학원의 설립자인 백남 김연준 박사의 ‘인간교육을 통한 사회봉사와 과학교육을 통한 미래창조’라는 큰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이에 설립자의 큰 뜻을 다시 되새기고자 흉상 제막식을 개최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도서관 역사 70년 발자취를 담은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백남학술정보관,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2월 22일 열린 제50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이 종합대학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백남학술정보관은 이용자 편의에 맞춰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그 성과를 세미나에서 공유하는 등 ‘성장하는 도서관’의 모습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학 중 유일한 국회의장상 수상
백남학술정보관이 5월 24일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제16차 정기총회’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 협정을 체결한 국내외 약 1,800여 개 기관이 학술정보 공동 활용 및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전자도서관 협력체다. 백남학술정보관은 국회도서관과 협력해 지식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에 힘쓰고, 대학 발간물과 학위논문 등의 원문 제공과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의 우수성, 학술정보 저작물 이용 허락 실적 등 협의회 회원기관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 및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창업 지원
최고의 창업 환경에서 학생 창업의 꿈이 자란다, 한양대만의 남다른 창업 지원!
- 첫 번째 : 코맥스 스타트업타운 코맥스 스타트업타운은 대학과 한양 동문 벤처기업가들이 혁신적인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한 개방형 창의 공간이다. 지상 2층, 연면적 231.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다음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양 아이디어랩: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창업 동아리가 활동하는 공간
- 코워킹 스페이스: 대학생, 동문, 일반인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준비 공간
- 아이디어 팩토리: 3D프린터 등을 활용해 전문 인력이 (예비) 창업자의 시제품 제작 및 3D 모델링을 지원하는 공간
- 네트워킹 및 휴게 공간
- 두 번째 : 247 스타트업 돔 우수한 학생 창업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 문을 연 국내 최초 창업 전용 기숙사다.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지닌 ‘247 스타트업 돔’은 한양대만의 차별화된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사법고시동으로 사용하던 기숙사 5층 638m² 공간을 창업지원단에서 개조하여 마련했으며 매년 30명을 선발해 1년간 기숙사 룸, 전용 창업 활동 공간, 전담 멘토 등을 제공한다. 침대 3개와 사무 공간이 딸린 기숙사 룸에는 한 팀 최대 3명이 생활할 수 있다.
- 세 번째 : 글로벌 창업지원-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2기 스타트! 8월 23일 미국 산호세시 소네스타실리콘밸리호텔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2기 위촉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창업가 양성을 본격화한 것. 앞서 8월 21일에는 미주 실리콘밸리 한인회와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가와 한양대 학생·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및 기술 협력, 실리콘밸리와 한국 기술창업자 간 상호 교류 및 창업 지원,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등 프로그램 공동 개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 네 번째 : 창업 버스킹 창업과 ‘거리 공연’을 뜻하는 버스킹(Busking)이 결합된 창업 버스킹은 재학생이 자주 다니거나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라이브 토크쇼 및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는 창업 행사다. 스타트업 CEO의 창업 이야기와 스타트업 관련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데 창업에 관심 있는 한양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총 3회의 창업 버스킹이 열렸으며, 대규모 강좌 및 스카쇼와 연계해 운영했다. 무려 328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한양인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스카쇼는 창업 버스킹의 일환으로 코맥스 스타트업타운 앞 잔디마당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토크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생방송을 진행한다.
PBL
현장에서 찾은 교육의 해법, 한양에서 더 스마트하게 진화
PBL(Problem/Project Based Learning)은 학습자가 실제 현장의 문제들을 주도적으로 해결해보는 능동적인 수업 형태로 최근 세계 유수 대학에서 도입 중인 교육 시스템이다. PBL은 한양대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다는 데, 더 똑똑한 수업으로 탈바꿈한 한양대 수업은 어떨까?
서울캠퍼스 R.PBL 2018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 도입된 R.PBL(Research Project Based Learning)은 한양대 학교에서 자체개발한 프로젝트 중심 학습과정이다. ‘Real world context(실제 현장 상황)’, ‘Research based(조사 기반)’, ‘Reflective thinking(반성적 사고)’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중심 으로 운영되는 수업을 의미하기도 한다. 실제 사회와 연관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때문에 학생 들은 사회에 진출해서 실제 맞닥뜨리게 될 프로젝트를 대학 재학 중에 미리 경험할 수 있으며, 실제 적용 가능한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역량을 높일 수 있다.
ERICA캠퍼스 IC-PBL 2016년도부터 시작된 IC-PBL(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은 산업체와 지 역사회, 대학의 연계를 통해 학습자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ERICA의 교육과정 혁신 모델이다. 4개 과목에서 시작된 이 모델은 2년 만에 139과목으로 늘어나는 등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내며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IC-PBL은 ‘현장에서의 문제 제 공 여부’와 ‘문제해결 과정 중에 현장 개입 여부’에 따라 다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IC-PBL MECA
- Merge, 현장 통합형 : 기업·기관 등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제공받거나 현장 요구로 발생한 문제를 수업에 활용한다. 문제해결과정 중 현장에서 평가 및 피드백을 받는다.
- Evaluate, 현장 평가형 :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시의성·실제성·개연성 있는 문제를 교수자가 설계 및 개발한다. 문제해결과정 중 현장에서 평가 및 피드백을 받는다.
- Create, 문제 해결형 :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시의성·실제성·개연성 있는 문제를 교수자가 설계 및 개발한다. 현장 개입 없이 수업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평가와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 Anchor, 현장 문제형 : 기업·기관 등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제공받거나 현장 요구로 발생한 문제를 수업에 활용한다. 현장 개입 없이 수업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평가와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블랙보드
글로벌 LMS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블랙보드(Blackboard)는 한양대에서 2018학년도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2019학년도부터 전교생에게 적용하는 새로운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이다. 기존 LMS가 가지는 한계점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학업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글로벌 LMS인 ‘블랙보드’를 도입하게 된 것.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의 강의자료, 성적,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할 수 있는데 사용자 중심인 데다 확장성 강한 플랫폼이라는 점이 큰 강점으로 손꼽힌다. ※ 블랙보드는 미국 대학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점유율이 41%에 달한다. (출처: Campus Computing Project, 2013)
블랙보드는 교실 환경이라는 물리적·시간적 제약을 넘어 온라인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학습공간이다. 블랙보드가 몰고 올 가장 큰 변화는 다음 세 가지와 같다.
다양한 지식의 정보 공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과 토론 활동
PBL 교수학습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자유롭게 공유될 수 있다. 또한 이를 매개로 교수자와 학습자 간, 학습자와 학습자 간 다양한 유형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으로 화상 수업이 가능한 ‘코스룸’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그룹영상채팅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토론할 수 있다.
학습자 개개인에 알맞은 맞춤형 학습활동
교수자는 블랙보드의 코스 콘텐츠, 캘린더, 토론, 메시지 등의 기능을 통해 학습자들의 학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자의 진도와 수준, 요구사항 등에 알맞은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학습 사례 공유를 통해 발전 가능성을 높이다
블랙보드에는 교과목 학습목표와 학습과정, 학습결과가 실시간으로 저장되어 하나의 히스토리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구축된 히스토리는 교수자에게는 교수 포트폴리오, 학습자에게는 학습 포트폴리오가 된다. 이런 사례가 쌓이고 공유되면서 교수학습 활동은 더욱 발전을 거듭할 수 있다.
한양의 또다른 진화, HY-Live 강좌 도입
HY-Live는 원격으로 상대방을 보며 가상회의를 할 수 있는 솔루션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기술’을 접목한 원격강좌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다른 공간에 있어도 실시간으로 강좌가 진행될 수 있다. 한양대는 수업운영방식의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각 강의실에 배정된 숙련된 TA(Teaching Assistant)와 IAB(Industry Advisory Board) 현장전문가 등을 활용하여 HY-Live를 통한 강좌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산학협력
산학연이라는 이름의 하모니
ERICA캠퍼스, 베스티안재단과 산학협력 MOU 체결
ERICA캠퍼스와 베스티안재단이 2월 협약을 통해 향후 국가기술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및 의료산업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힘을 모은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기술사업화 협력, 임상시험 연계·운영 협력, 바이오의료 분야 세미나·학술회의·심포지엄 등의 공동 개최, 베스티안 오송메디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인재 육성 및 지원 등이 담겼다.
스마트건설 통합관제시스템의 공동 개발을 위해 두산인프라코어와 협약 체결
한양대가 6월 건설기계 및 엔진 전문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와 스마트건설 통합관제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건설 통합관제시스템은 건설 현장을 무인으로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뜻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협약을 계기로 한양대에 굴삭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사회혁신센터-SEN, 사회혁신 업무 협약 체결
한양대 사회혁신센터가 6월 15일 소시얼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EN)와 사회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체인지메이커 양성과 사회혁신에 기여하는 다양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사업에 힘쓴다.
산학협력단, 위즈컨과 업무 협약 체결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7월 IT 서비스 기업 위즈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업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중장기적 계획 추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ICT·SW분야 연구개발 사업 및 학술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한다.
ERICA 미래해양연구센터, 한화시스템과 협약
ERICA캠퍼스 미래해양연구센터가 8월 29일 종합 방위산업체인 한화시스템과 국방 및 해양산업 핵심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국방·산업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공동 수행한다. 또한 혁신클러스터 기반 구축, 신기술 개발 R&D 활성화, 기술 자문·정보 공유, 인적 교류·교육 지원 등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한다.
디케이킴재단·베트남 고엽제 피해자협회와 의료지원 MOU
한양대는 디케이킴재단(D. K. Kim Korea Foundation)·베트남고엽제피해자협회(Vietnam Association of Victims of Agent Orange)와 9월 6일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의 의료 협력 지원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 및 관련 의료인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함께하는 AI 개발 전문가 양성
AI(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9월 27일 AI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엔비디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엔비디아의 공식 강사 인증을 받은 딥러닝 전문가들이 한양대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인 ‘딥러닝 인스티튜트’를 매 학기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해당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한 학생들은 엔비디아가 발급하는 공식 수료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한양대-국방과학연구소, 국방과학기술 강화 위한 MOU 체결
양 기관은 11월 국방과학기술과 방위산업 핵심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력은 4차 산업혁명과 안보 환경 변화 등에 대응할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R&D)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국방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사업 발굴과 수행을 통한 공동 R&D 활성화, 학술·기술·정보 교류, 연구 인력 교류 등을 함께 진행 한다.
교보문고와 인문소양 강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양대가 12월 독서 인구 저변 확대와 인문 소양강화를 위한 ‘책사랑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협의했다.
미래 연구
전대미문! 융합형 연구집단의 탄생, 국내 최대 규모 블록체인 연구 집단 '한양블록체인연구원'
9월 20일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연구 집단이 블록체인 전문 인력의 양 성과 블록체인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한양대에 둥지를 틀었다. ‘한양 블록체인연구원’은 공학과 경제·경영·법학·의학 등을 망라한 전문가 집단 이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어 블록체인 관련 새 지식을 창출·연구하고 창업 과 투자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초대 원장에는 유민수 한양대 소프트 웨어공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주목할 부분은 공학, 수학, 경영학, 경제학, 법학, 의학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학제간 융합연구를 수행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한양대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경 영대학,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의과대학, 산업융합학부, SW융합원 소속의 교 수 약 25명과 석박사급 연구원 50여 명, 자문위원 1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블록체인의 기반은 컴퓨터 공학 기술이지만 토큰 이코노미나 암호화폐는 경제학, 경영학 분야에 속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크라우드펀딩, ICO 등 새로운 자금 모집 방법에 대한 규제도 필요하니 법학도 필수적이 다. 의학은 블록체인의 주요 응용 분야 중 하나로, 블록체인을 적용해 의료 데이터 활용을 발전 시키는 데 관심이 높다.
한양블록체인연구원은 총 8개 조직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 블록 체인 금융·경제연구센터, 블록체인 정책·법률연구센터, 블록체인 보안연구센터가 연구를 전 담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나눠져 있지만, 연구 주제에 따라 해당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한양블록체인연구원이 맡게 될 또 다른 주요 역할은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을 양성하고 학생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 이를 위해 4개 조직이 구성됐다. 블록체인 평가· 검증센터,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력센터, 블록체인 창업센터 그리고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교 육할 블록체인 전문 인력 교육센터가 그것이다. 2019년에는 대학원에 블록체인학과를 신설해 30~50명 규모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부 전공과 상관없이 학위과정을 마칠 수 있도 록 투 트랙(Two Track)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해양과학기술 혁신 위한 미래해양연구센터 개소
11월 27일 ERICA캠퍼스에서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미래해양연구센터’ 가 문을 열었다. 센터는 국가 해양과학기술과 해양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 안 보 증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 기술인 ICT, 무인화, 빅데이터, 인공지능, 수 중 로봇 등을 활용한 최첨단 해양과학·공학기술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다.
사업 선정
한양에게 믿고 맡기는 이유!
ERICA, 2018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선정 ERICA캠퍼스가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ERICA캠퍼스는 관련 정원 확대, 장학금 지급, 온라인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맞춤형 SW융합과정 개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을 진행하게 됐다.
2018 고교 교육 기여대학 선정
한양대가 5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10억 8,800만 원을 받았다.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ERICA,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ERICA캠퍼스가 4월 교육부 주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되었다. 연간 10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된 ERICA캠퍼스는 다학제적 혁신 교육모델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협동로봇 분야의 실용인재를 양성할 전망이다.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
5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험실 창업선도대학을 선정한 결과, 한양대를 비롯해 숭실대, 연세대 등 총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실험실 창업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아이디어 창업과는 구별되고, 일반 창업과 비교해 고용 창출 효과 및 기업 생존율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팁스 신규 운영사에 선정된 한양대
한양대가 6월 고급 기술기반의 혁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사업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다. 선진 기술창업 육성 플랫폼인 팁스의 운영사는 44개로 확대됐다.
2018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8월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에 참여할 29개 교육기관과 총 40개 교육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 한양대 산학협력단의 ‘프로젝트 주도형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이 교육과정에 선정됐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2018년 8월 말부터 2019년 2월 말까지 ‘프로젝트 주도형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2개 반으로 운영해 50명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지진 분야 전문 인력 양성대학에 선정
한양대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진 분야 전문 인력 양성대학에 선정돼 8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는 2년간 매년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ERICA,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사업 선정
9월 교육부가 발표한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에 ERICA캠퍼스가 선정됐다. ERICA캠퍼스는 소재부품융합, 로봇융합, 소프트웨어융합, 건설IT융합 등 4개의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매년 약 100명 내외의 학생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훈련기관에 선정
고용노동부가 7월 20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12개 훈련기관의 20개 훈련과정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한양대는 빅데이터 분야 ‘IoT 활용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 대학 선정
한양대가 5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선정하는 ‘2018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 대학교’에 선정됐다. 한양대는 에너지 관리와 지역사회 상생 등의 내용을 높게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며 선정됐다.
의료원
생명을 살리는 한양대병원
한양대국제병원, 한국관광공사 감사패 수상(1월 12일)
한양대국제병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 및 동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료관광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천식 치료 잘하는 병원에 선정(3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한양대병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천식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심평원이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년간 만 15세 이상 천식 환자를 진료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양호’ 등급과 그렇지 않은 등급으로 분류했다.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 돌파(4월 4일)
한양대병원의 다빈치 로봇수술이 1,000례를 돌파했다. 수술기기인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수술 전체 1,000례 중 갑상선암 및 두경부암이 4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립선암, 위암이 그 뒤를 이었다. 병원은 2008년 10월 로봇수술센터 개소와 함께 전립선, 갑상선, 인두, 후두, 위, 대장, 신장, 부인과암 환자를 비롯한 다양한 환자에게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메디블록과 개인의료정보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4월 9일)
한양대가 의료정보 통합 플랫폼 회사 메디블록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개인건강기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기술 및 인프라 등을 연구 개발하여 실제 의료서비스에 적극 활용하는 데 합의했다.
러시아 의료인들과 협력 및 교류 ‘활발’(5월 18일)
러시아 10여 지역 병원장들 및 사할린 보건성 장관을 비롯한 의료관계자가 한양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시스템 견학과 학술교류, 협력을 위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한양대병원과 함께 응급환자 관리 방법, 수술 경험 교환, 환자 전자등록방법, 원격 화상 회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7회 연속 1등급(6월 4일)
한양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의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7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최고 기관임을 입증했다. 한양대병원은 급성기뇌졸중 환자들의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2013년부터 뇌졸중 전문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장·유방·폐·위암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6월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유방·폐·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한양대병원이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한양대병원은 폐암 적정성 평가는 4회 연속, 위암 적정성 평가는 3회 연속,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6회 연속,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5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8월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 한양대병원은 대부분의 항목을 만점으로 98.0점을 받아 종합병원 전체평균 69.2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6.7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의 의료질평가 역시 1등급(9월 6일)
전국 332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의료질평가’에서 한양대병원이 상위 등급인 ‘1-나’ 등급을 받았다.
학생 수상
젊은 사자들의 비상, 한양의 이름에 자부심을 더하다
도전하는 청춘이 아름다운 젊은 한양인들의 성과는 사회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아직 미완성이기에 더욱 기대되는 재학생들의 뿌듯한 소상 소식을 모았다.
- 이웅석 [경제금융학부], 박한진 [파이낸스경영학과] 학생팀 제13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2018년 2월 8일)
- 박창환·유숙희·김나영·김송이 [관광학부 박사생] 한국관광학회 인천 국제학술대회,Conference Best Paper 발표 부문에서 대상과 2개 우수상 수상(2월 13일)
- 강윤구 [물리학과] 에디슨 SW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2월 23일)
- 이웅 [기계공학과 박사생], 박도현·정해성 [기계공학과 석박사생] 美 자동차 기술 경연대회 ‘VTS 챌린지’에서 우승(3월)
- 강윤구 [물리학과] SW활용 경진대회 대상(3월 12일)
- 김하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석사생], 황장연 [에너지공학과 박사생] BK21 플러스사업 우수연구인력 표창(3월 16일)
- 맹종남 [무용학과] 제36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5월 13일)
- 최다솔 [국악과] 제16회 전국 가야금 경연대에서 동상 수상(5월 13일)
- 박찬혁 [엔터테인먼트디자인학과] 제9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5월 17일)
- 김동근 [무용학과] 제48회 동아무용콩쿠르 본선에서 발레 남자부문은상 수상(5월 17일)
- 황인호 [성악과] 2018년 제10회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에서 남자 성악 부문 1위(5월 30일)
- 김윤정·임민정·정수·유은별 [광고홍보학과] ‘제10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 최우수상 수상(6월 29일)
- 최여천·이혜리·김재민·이승준 [국악과] 제34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국악과 4명 수상(6월 30일)
- 한진수 학생팀 [소프트웨어학부] 알고리즘 경진대회 ‘T&B 코드 챌린지’에서 대상(8월 8일)
- 양승지 [응용통계학과 박사생], 왕성현·김태균 [응용통계학과 석사생] ‘포스코 AI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9월 19일)
- 하승완 [컴퓨터공학부] 2018 디스플레이 챌린지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10월 1일)
- 오정현·최찬우·전학희·이종욱[경영전문대학원 대학원생] 2018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11월 29일)
- 주영석·박진구 [기술경영학과 대학원생] 제10회 ICT 발명PPT 공모대제전에서 대상 수상(12월 7일)
- 변예은 [경영학부] 매경TEST에서 대상 수상(12월 7일)
- 이주영 학생팀 [경영학부] 경영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프레임 팀이 빅콘테스트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12월 12일)
교수 활동
최고라는 평가! 남다르다는 인정! 한양의 교수진
한 해 동안 한양대 교수들의 성과는 학교 안팎에서 돋보였다. 꾸준한 대외 활동과 성과를 만들어냈고, 또한 인정을 받았다. 그 자랑스러운 교수들을 소개한다.
- 성명 : 가나다순
- 고용[신경외과학교실]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기현[건설환경공학과] 2018년 한양대 백남(白南) 석학상 수상자에 선정(5월 15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에 선정(6월 5일)
- 김두리[화학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2018 미래인재상 수상(10월 12일)
- 김두섭[사회학과]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훈장 수여받아(7월 11일)
- 김래영[전기·생체공학부] 세계적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로부터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1월 12일)
- 김병일[법학전문대학원] 국가지식재산 공동위원장 표창(9월 4일)
- 김상욱[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1월 2일)
- 김선정[전기·생체공학부] CES 2019 혁신상 수상(11월 8일)
- 김성수[정치외교학과]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1월 3일)
- 김승현[신경과학교실] 제2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5월 23일)
- 김안모[전기·생체공학부] ‘과학자 신인상’격인 제10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POSCO Science Fellow)에 선정(11월 13일)
- 김운미[무용학과] 한양대 한국무용 ‘쿰 무용단’(예술감독: 김운미 교수), 한국무용제전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관객평가 1등 작품상 수상(5월 9일)
- 김은규[물리학과] 제28회 과학기술우수 논문상 수상(7월 27일)
- 김지은[기술경영학과] 2018 대한민국-프랑스 공동특별전 ‘Women in Science’에 선정(8월 3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10월 12일)
- 김창선[응급의학교실] 삼진병원 봉사상 수상(5월 16일)
- 류근[기계공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7월 18일)
- 박용순[식품영양학과] 제9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0월 8일)
- 배상철[내과학교실] 제28회 분쉬의학상 수상(11월 16일)
- 백은옥[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1월 3일)
- 상병인[화학공학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2월 7일)
- 서재홍[수학과] 올해의 신진 연구자에 선정(11월 12일)
- 서종원[건설환경공학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6월 21일)
- 안신원[문화인류학과] 제32회 안산시 문화상에서 학술 부문 수상(9월 27일)
- 원유집 교수팀[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유제닉스 패스트(USENIX FAST) 최우수논문상(2월 20일)
- 유창재[융합전자공학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상 수상(10월 1일)
- 윤영준[창의융합교육원] 세계적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로부터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4월 18일)
- 이동윤[생명공학과]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 중견학술상 수상(4월 4일), 2018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11월 20일)
- 이영무[에너지공학과] CES 2019 혁신상 수상(11월 8일)
- 이원준[안과학교실] 제10회 미래의학자상 시상식에서 미래의학자상 수상(8월 22일)
- 이종구[작곡과] 2018 세종문화상 예술 부문 수상(10월 5일)
- 이창희[신소재공학부] 미국금속학회 ‘2018 Fellow’에 선정(10월 18일)
- 이해원[화학과]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1월 3일)
- 임규건[경영학부] IT서비스학회의 IT우수연구인상 수상(11월 19일)
- 장건희[기계공학부]‘2018 기계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11월 21일)
- 장재영[에너지공학과] 한국고분자학회 신진학술상 수상(10월 12일)
- 장준혁[융합전자공학부]‘2018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수상(12월 5일)
- 정철[관광학부] 제84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논문발표에서 문나영(관광학과 석사생) 연구원과 함께 금상 수상(8월 28일)
- 제철웅[법학전문대학원] 홍조근정훈장 수상(4월 6일)
- 최영진[전자공학부] IEEE CBS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수상
(11월 1일) 태경 [이비인후과학교실] 제48차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예송학술상 수상(3월 24일)
- 한정화[경영학부] ‘제2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 어워즈’에서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에 선정(6월 21일)
- Haven Shane Knight 교수팀[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국제 디자인 공모전 ‘Oriental Bay Pavilion Competition’에서 Five special mention 수상(12월 7일)
대학 수상
한양의 오늘을 담아 명예로운 수상의 영광을 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 우수 상담기관 선정
2017년 12월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가 2017 한국상담심리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2009년부터 상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담 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상담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윤리강령을 적극 준수하고 윤리적인 상담기관의 모범이 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고대상 잇달아 석권!
한양대가 10월에 2018 조선일보 광고대상 최우수 커뮤니케이션상을, 12월에는 2018 한경 광고대상 대학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을 휩쓴 한양대의 3S 혁신전략 광고는 실용학풍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추구해온 한양대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고의 대학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소식지 <사랑한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한양대의 대표 소식지 <사랑한대>가 12월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 등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사랑한대>는 국내 대학 소식지로는 최초로 국문 외에 영·중문 콘텐츠를 삽입해 글로벌 홍보를 시도하고, 인포그래픽 등을 적극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양대 창업지원단, 2018 벤처창업 진흥유공 국무총리 표창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12월 ‘2018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창업자를 위한 ‘창업 전(全)주기 육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자 맞춤형 정부사업 수주와 운영을 통해 3년간 700여 명의 창업자 배출, 매출액 460억여 원 달성, 고용 인원 500여 명 창출, 투자 유치 80억여 원 달성 등 창업 지원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 동아일보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창업 부문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12월 한양대가 2018 동아일보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시상식에서 창업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본 시상은 학생 진로 지도와 취업·창업 지원 시스템이 우수한 대학을 선발해 표창하는 행사로, 총 4개 영역에서 16개 대학이 선정됐다.
인재개발원, KT그룹의 감사패 수상
한양대 인재개발원이 12월 KT그룹이 주최하는 ‘1등 워크숍’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KT ‘1등 워크숍’은 소통과 협업, 권한위임을 통해 문제해결과 목표달성,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에 필요한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KT그룹 고유의 기업문화다.
후배 사랑
밥도 꿈도 나누는 한양 한 가족
30년 터울 후배 편파사랑 캠페인
85~87학번 동기회 주최로 9월 13일 서울캠퍼스 노천극장에서 후배들에게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훈훈한 후배 사랑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2015~2017학번 1,100여 명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30년 터울의 선후배가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86학번 동기회 회장 김현철(무기재료공학 86) 동문은 3년 전부터 85학번 동기회에서만 준비하던 행사를 올해는 3개의 동문회에서 함께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밥을 나눠 먹는다는 것은 식구라는 의미”라면서 “선후배 사이도 한 식구처럼 돈독한 관계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85동기회, 후배들의 꿈 해결사 ‘지니’로 변신
85동기회 장학사업기획위원회가 주최하는 ‘드림장학금 장학생 선발 프로젝트’가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장학금 전달식이 아니다. 성적 우수자나 저소득층에 국한된 장학금이 아니라 지원자들의 꿈과 계획을 충분히 들어본 후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셈이다. 선후배를 넘어 멘토로서 함께하는 만큼 학생들의 감동은 크다. 위원회는 총 1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연 2,500만 원 씩 4년간 전달할 계획이다. “돈보다 훨씬 가치 있는 것이 경험입니다. 장학금을 주는 선배라기보다는, 경험을 나눠주는 선배로 봐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다른 학번의 동기회에도 다양한 형태의 창의적인 장학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랍니다.” 85 동기회의 진심 어린 메시지다.
87학번 동기회, '87 스터디룸' 기증
2017년 9월에 열린 ‘87학번 홈 커밍데이 기념’으로 모교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87학번 동기회가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10월 31일 한양87 스터디룸 제막식을 열었다. 87스터디룸은 백남학술정보관 지하 1층의 제1, 2열람실 679㎡의 공간을 두 달 간 약 3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해당 열람실은 기존보다 밝은 조명, 넓은 책상으로 바꾸고, 창가는 라운지 형태로 구성하는 등 학생들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 한편 87동기회는 12월에 송년행사를 개최하면서 개교 80주년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약정했다. 또한 이주한 KS에셋그룹 부사장(기계설계학 87)이 87동기회 한양사랑 발전기금의 용도로 1,000만 원을,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물리학 87)가 물리학 전공 십시일반 장학기금으로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양 동문
한양의 자부심이 되어 준 당신은 한양 동문입니다
2018년에도 수많은 한양의 동문들이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사회에서 훌륭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중 특별하게 주목을 받은 한양인들을 소개합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체육학 77)
U-20 청소년대표로 시작해 월드컵대표팀의 트레이너와 수석코치를 거쳐, K리그 프로 축구단의 감독을 역임한 박항서 감독은 2017년부터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박 동문은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준우승을 일궜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4강 진출을 이끌며 파란을 일으켰다. ‘베트남의 영웅’으로 칭송받는 박 동문은 얼마 전 ‘뉴스H’와의 인터뷰에서 “한양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도전하는 삶을 사세요. 최선을 다했으면 당당해도 됩니다. 결과에 자부심을 가지세요”라는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양의 자부심과 함께 박항서 매직은 계속되고 있다.
박항서 감독에게 공로상 수여 한양대가 9월 14일 서울캠퍼스에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박항서 동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박 동문은 축구 변방으로 평가받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나아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스포츠 한류 바람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동문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모교인 한양대와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경제학 80)
11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홍남기 전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 홍남기 동문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홍 동문에 대해 “예산전문가이자 경제 관료로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해 국정과제 이해도가 넓다. 또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조정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 추진을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 현 상황에서 경제사령탑을 맡을 최고의 책임자”라고 설명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경영학 78)
언젠가부터 ‘갓뚜기’라는 말이 언론은 물론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렸다. 신을 뜻하는 갓(God)과 오뚜기의 합성어인데, 오뚜기가 그만큼 착한 기업의 대명사로 불리는 덕분이다. 그 중심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있다. 함 동문은 10월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17년간 평균 매출액 증가율 6.4%를 달성하고, 11%의 에너지 절감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2000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한결같은 이미지와 진정성 있는 윤리경영으로 대중에게 큰 칭송을 받는 인물로 손꼽힌다. 함 동문은 최근 대학생 대상 ‘최고의 CEO’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쇼카U
대학의 역할이 바뀐다, 한양의 위치가 올라간다
아쇼카U는 세계 최대 사회혁신 네트워크인 아쇼카의 고등교육 프로그램 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글로벌 네트워 크인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한양대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아쇼카U 가입을 준비해온 끝에, 2018년 4월 15일 미국 보스턴에 서 열린 아쇼카 글로벌 패널 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얻어냈다. 아쇼카U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사회혁신 관련 교과목과 학생 활동, 사회 혁신 펀드 규모 등을 면밀히 살펴보는 360도 캠퍼스 스캔(서류심사)부터 2박 3일간의 현장 심사, 아쇼카 글로벌 패널의 심층 인터뷰 등 총 세 차례의 꼼꼼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한양대는 ‘사랑의 실천’이란 건학정신을 중 심으로 사회혁신을 향한 비전과 전략, 체계적 사회혁신 인재양성 교육과정,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잇는 사회혁신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현장 심사에서 한양대는 대학 차원의 강력한 비전과 리더십, 우수한 사회혁신 커리큘럼을 갖춘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창의적으로 대응하여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긍정적 사회변화를 만드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2018년 말 기준 브라운 대, 코넬대, 듀크대, 존스홉킨스대 등 전 세계 10개국 48개 대학이 체인지메 이커 캠퍼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2016년 가입한 싱가포르경 영대학(SMU)과 한양대만 가입된 상태다. 글로벌 사회혁신 대학들과의 아쇼카U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 한양대는 이 로써 ‘사회에 힘이 되는 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한층 더 적극적으 로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아쇼카(Ashoka) 아쇼카는 산스크리스트어로 ‘슬픔을 적극적으로 사라지게 한다’는 뜻으로 B.C 3세기 인도의 왕 이름이기도 하다. 아쇼카 왕은 공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안해 대규모 사회변화를 이끌어낸 뛰어난 인물이다. 1981년 빌 드레이튼(Bill Drayton)에 의해 설립된 이래 아쇼카는 3,500명 이상의 아쇼카펠로우를 발굴 및 지원해왔으며 이 중 세 명이 노벨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사회혁신축제
지속가능 발전 목표, 한양에서는 놀라운 축제가 된다
사회봉사단은 2017년부터 LINC+사업단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학생 프로젝트로 해결하고자 희망한대 리더그룹 활동, 함께걷길, 운동장, 온기우편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고 이를 축제에 소개하며 적극적인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 이 중 공감을 통해 사회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소셜벤처 창업활동’의 경우, 외부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LINC+사업단과 지자체, 기업 등의 펀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실제 2017년 2회 때 우수 소셜벤처로 선정된 학생기업 KAINA(카이나)는 2018년 5월 필리핀 아테네오대학 교내에 ‘카이나 식당’을 개점하고 현지 저소득층 여성 네 명을 채용하면서 그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혁신 교육을 통해 시작된 KAINA 프로젝트는 LINC+사업과 교내 후원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2호점을 준비하고 있다. 한양대는 학교기업 L.A.C. Studio를 통해 매 학기 ‘장기 현장실습생’을 현지에 파견하여 마오그마 빌리지를 포함한 나가시 전역에 빈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Seventeen Hearts Festival은 국내외 청년 사회혁신가들이 서로의 아이디어와 자원을 나누고, 실천을 통해 변화를 만드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그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2016년 11월부터 한양대 사회봉사단 사회혁신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사회혁신축제 ‘Seventeen Hearts Festival’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렸다. 이 축제는 UN이 지정한 17가지 지속가능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 opment Goals, SDGs)에서 가져온 행사명에서 알 수 있듯,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청년들의 사회혁신 활동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학교기업
지역과 함께하는 인재양성
학교기업이란?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과정에서 기술 개발 및 제품 판매, 용역 제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학교 내 부서
한양대는 2018년 6월 학칙개정을 통해 사회혁신 인재양성과 사회혁신 비즈 니스를 활성화하고자 학교기업 L.A.C.(Love, Action, Change) Studio를 신설했다. L.A.C. Studio는 총 세 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먼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사회혁신 교류 프로 그램인 Asia Pacific Youth Exchange(APYE) 프로그램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한다. 학교기업은 본 프로그램 마케팅으로 수익을 거둠은 물론, 사회 혁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실습에 참여 하는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며 실전 마케팅과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배울 수 있다. 두 번째로는 SSIR(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 한국어판의 출판 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2018년 한양대 사회혁신센터가 스탠포드대학과 의 계약을 진행한 이후, 2018년 가을호를 처음으로 출판했다. SSIR 한국어 판의 번역과 편집은 경영대학 신현상 교수가 맡고 있으며 사회혁신융합전 공 학생을 비롯한 여러 재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사회혁신 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 소상공인, 글로벌 소셜벤처와 협력하여 학교 기념품을 제 작 및 판매한다. 실제 2018년 11월 Seventeen Hearts Festival에 활용된 각 종 기념품은 학교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제작하여 판매한 제품이다.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고, 학교기업은 판매수익을 거둘 수 있다. 또한 기념품 디자인에 참여한 의류학과 및 디자인 전공 계열 학생들 에게는 실전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학교기업 L.A.C. Studio는 학생들에게 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비 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또 한 그 수익은 다시 학생들의 교육에 투자하면서 사‘ 회혁신 인재양성’의 선순 환 모델이 되고 있다.
한양대 학교기업 비전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사회혁신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학교기업 L.A.C. Studio를 설립
사회혁신인재
사회를 혁신하는 한양대, 혁신을 주도하는 한양인
한양대는 1994년 국내 대학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모든 학생의 사회봉사 교과목 이수를 의무화했다. 한양인이라면 반드시 한양사회봉사 교과목을 이수함으로써, 글로벌 리더가 되는 데 필요한 공동체에 대한 공 감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토양 위에 학생들은 희망 한대 리더그룹 활동, 사회적경제리더과정, 사회혁신캡스톤디자인 수업 등 에 참여하여 다양한 사회혁신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한양대는 이런 선진적인 활동 내용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5월, 일본 요 코하마에서 개최된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50주년 연차 총회에 초청을 받았다. 전 세계 사회혁신 리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영무 전 총장은 한양대의 사회혁신 키워드로 ‘HUGE Initiative’를 발표했 다. Hanyang University for Global Engagement의 줄임말인 HUGE는 사회혁신이라는 개념을 필두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한양의 청사진 이다. HUGE를 통해 한양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을 연결 (Networking)하고, 연결된 팀을 교육(Training)하고, 교육을 통해 발전 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Funding)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혁신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전문성을 가진 사회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한양대는 2017년 학칙 개정을 통해 학부과정에 “사회혁신융합전공”을 신설 하여 2018년 1학기부터 매 학기 2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 과정 을 수료할 경우 졸업할 때 학생들은 국내 최초로 사회혁신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제학대학원에는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신설하 여 올해 2학기부터 신입생을 받고 있다. 이로써 학·석·박사과정을 아우르 는 국내 최초의 사회혁신 통합 교육과정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또한 지난 해 11월에 개최한 제3회 Seventeen Hearts Festival에서는 SK그룹과 체인 지메이커 양성 협약을 맺으며,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기업과 함께 만들 어가는 파트너십을 확보하기도 했다.
기부자
한양을 키우는 명예, 미래를 만드는 자부심
- 강성희 오텍 회장(사학 74)이 2017년에 진행된 박물관 세미나실 리모델링 기금으로 2억 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박물관 세미나실은 ‘강성희 세미나실’로 명명됐다. 강성희 회장은 현재 주요 동문 네트워크인 한양발전후원회의 공동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 재미(在美)사업가 김동구 재단법인 디케이킴(D. K. Kim Foundation) 이사장이 한양대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저개발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싶다”며 “한양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황재철 동원특수화학 대표가 ERICA캠퍼스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올 3월 ERICA캠퍼스 융합산업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한 황재철 대표는 ERICA캠퍼스 인근 시화산업단지에서 자동차용 고무제품 제조 기업인 동원특수화학을 경영하고 있다.
- 배우 장근석이 모 제약회사의 대표 모델로 촬영을 마친 뒤 모델료의 일부인 1억 원을 후배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내놨다. 장근석은 대학 재학 중이던 2011년에도 12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고, 2015년부터는 사회봉사와 사랑의 의미를 전파하는 한양대 나눔 교수로 위촉돼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회장이 5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김 회장이 기부한 장학금은 한양대에 재학 중인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을 위해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자동차 산업발전에 공이 큰 김 회장의 뜻을 담아 ‘BMW CAD/CAE 실험실습실’도 함께 개관했다.
- 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5억 원을 기부했다. 김 이사장의 기부금은 ERICA캠퍼스 공학대학 및 이공계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2010년 한양대에 5억 원을 기부해 공학대학 해동학술정보실 건립 및 운영과 함께 학생들에게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 김무연 평화 회장(섬유공학 60)이 ERICA캠퍼스에서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평화 아너소사이어티 장학금’으로 이름 붙여졌다.
-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7월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 씨젠의료재단이 간호관 건립 기금으로 한양대에 2억 원을 약정했다.
- 박화영 인코코 회장(성악 79)이 한양사랑 발전기금으로 2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 스테판 페레라 아케마코리아 사장이 발전기금으로 4억 5,500만 원을 전달했다.
환경 개선
오직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환경 조성
올해도 크고 작은 공사를 통해서 학생들을 위한 시설 개선이 이어졌다. 특 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활동을 위한 오‘ 픈 스페이스’가 대대적으로 확대 조 성되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올라갔다. 이런 공간 조성에는 크고 작은 기부의 손길이 큰 역할을 했으며, 그 의미를 살리는 취지에서 공간 이름이 기부자 이름으로 정해지기도 했다.
서울캠퍼스
- 제1학생생활관 5층 247 스타트업 돔
- 교내 셀프스튜디오 조성(사범대학, 백남학술정보관, 의과대학)
- 과학기술관 1층 로비 휴게공간 조성
- 제2공학관 지하 1,2층 FABLAB 조성
- Huons FABLAB
- 코맥스 스타트업타운(제막식)
- 의대본관 1층 로비 및 각층 ELEV홀 오픈 스페이스
- 신소재공학관 1층 교수휴게실(고경주라운지)
- 제2음악관 6층 리사이틀홀 음향(흡음·확산) 개선
- 백남학술정보관 지하1층 열람실(한양87 STUDY ROOM)
- 자연과학관 B1~2층 오픈 스페이스(남재국라운지, 우리들라운지)
- 사범대학 본관 3,4층 PBL강의실
- 의대계단강의동 4층 세미나실(임우성 국제회의실)
- 융합교육관 1층 오픈 스페이스 조성
- 백남학술정보관 1층 오픈 스페이스(이순규라운지)
ERICA캠퍼스
- Lion’s Hall
- PRIME-제1학술관 리모델링
- PRIME-제2공학관 114호 IC-PBL실 조성
- PRIME-국제문화관 1층 오픈 스페이스 조성
- PRIME-국제문화관 2층 IC-PBL강의실 구축
- PRIME-언론정보관 4층 방송제작실습실 개조
- 체육관 체력단련장 리모델링
- PRIME 1공학관 IC-PBL실 구축
- PRIME-언론정보관 3층 PBL-Lab(독서실)
- PRIME 학술정보관 북카페 공간 개편
- 제1공학관 로봇공학과 CARE-LAB 구축
수도전
캠퍼스에 물든 파란 불꽃, 한양대와 서울대가 함께!
수도전은 한양대의 ‘한양’이 조선의 수도, 서울대의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라는 점에 착안하여 열리는 두 학교의 공동 행사로 2018년 10월 9일부터 4일간 진행했다. 이번 수도전의 홈(home)은 한양대학교였다. 축구 경기, 연사 초청 강연, 스피치 동아리 공동세미나를 제외한 모든 행사가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캠퍼스는 각 학교의 상징인 파란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었다.
수도전은 스포츠 경기(여자 축구, 남자 축구, 여자 배구, 남자 배구, 남자 농구), 이스포츠(E-sports, 온라인게임), 토론대회, 공연무대(수도가요제, 힙합디스전, 댄스배틀)의 결과에 따라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메인 무대인 공연 무대의 승자에게는 각 2점씩 부여가 됐고, 나머지 다른 대회의 승자에게는 각 1점씩 주어졌다.
수도전 4일간의 일정
- 첫째 날(9일): 서울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축구경기(온라인 생중계)
- 둘째 날(10일): 1610년의 조선과 2018년의 서울을 배경으로 꾸려진 ‘방 탈출 대항전’, 다양한 전시 이벤트 부스, 스피치 동아리 공동세미나, 토크 콘서트, 연사 초청 강연 진행
- 셋째 날(11일):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메인 무대. 사전 행사로 동아리 전시회, 창업동아리 콘퍼런스, 영화동아리 공동세미나, 토론대회, 이스포츠 경기 개최. 메인 무대에는 두 학교에서 사전 모집한 300명의 청중 평가단이 공연을 관람하며 리모컨 버튼을 눌러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 밴드 무대 외에 댄스 배틀이 진행되었으며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마무리
- 넷째 날(12일): 초청 가수 특별 무대. 클럽 옥타곤에서 애프터 파티
- 최종 결과: 5대 8로 서울대 승리. 한양대는 남자 농구, 남자 축구, 이스포츠, 밴드 배틀에서 승리해 총 5점을 획득
국제학교
국내 최고로 성장한 한양국제학교, 여름과 겨울 모두 환영해!
1990년 해외에 사는 교포 자녀나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으로 시작된 국제여름학교. 차츰 외국 학생들의 참여가 늘면서 현재는 타 대학을 압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여름학교로 성장했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는 이제 겨울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한양의 대표 글로벌 프로그램답게 전 세계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대학 중 최고! 국제여름학교
7월 2일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한양 국제여름학교’ 입학식에는 싱가포르와 미국, 중국, 유럽 등 49개국에서 온 1,800여 명의 외국학생을 포함해 총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해외 대학생 기준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숫자다. 4주간 진행된 2018 한양 국제여름학교에서는 9가지 전공을 바탕으로 130여 개의 수준 높은 강좌가 열렸다. 또한 도예와 태권도, 부채춤 등 교양 수업을 통해 해외 대학생들은 한국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한양대 교수진뿐 아니라 해외 유명 대학에서 교수를 초빙해 강의의 질을 높였고, 한양대 재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두어 해외 대학생과 교류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강좌 외에도 한강크루즈파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방문, 보령머드축제 참가, 난타공연 관람,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 방문 등의 문화체험도 진행했다. 한양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대학뿐 아니라 비(非) 자매교류 대학의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한양 국제여름학교의 명성을 듣고 개인적으로 찾아오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다.
계속 뜨거워지고 있는 국제겨울학교
12월 27일, 3회째를 맞이하는 ‘2018 한양 국제겨울학교’ 입학식에는 해외 19개국에서 5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개교 첫해 100명의 규모에서 불과 2년 만에 급성장을 거둔 셈이다. 이번 국제겨울학교에는 23개의 전공 및 교양 수업이 개설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업 외에도 스키, 송년 파티, 난타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한양대 재학생 서포터즈 ‘윈젤스(Wingels)’와 함께하는 고궁 투어, 시청 앞 아이스스케이팅, 떡 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로컬 투어가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부록
사진으로 보는 한양
76페이지부터 87페이지까지 9장의 사진을 통해 캠퍼스 풍경과 주요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북으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