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공동연구 내역

2020년 언론에 소개된 연구발표 중 공동 연구로 진행된 내역 정리

4월

차세대 파워반도체 전문인 양성 사업' 참여(2020.04)

  • 한양대-산업통상자원부-부산시 컨소시엄==
  •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파워반도체 전문가 양성 사업에 참여
  • 파워반도체는 쿤 용량의 전력을 제어하는 반도체를 의미한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가 인간의 뇌에 해당한다면, 파워반도체는 근육이나 심장 역할을 한다.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전통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는다.

3월

KT 주관 코로나19 확산 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구축(2020.03)

  • 한양대- KT - 건국대 - 서울대 - 한국과학기술원(KAIST)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6개 기관 공동연구
  •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예측 모델 개발
  •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수리 모델링 등을 활용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 및 지역 내 확산 예측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1월

사고 현장에서 초동 대응을 위한 재난대응로봇 최초 공개(2020.01)

  • 한양대- 생산기술연구원- 수산중공업 공동연구
  • 건물 붕괴 같은 사고 현장에서 초동 대응을 위해 개발 중인 로봇(재난대응 특수목적기계) 공개
  • 로봇은 4.5t 무게 굴착기에 로봇팔 두 개가 달린 형태로 두 팔은 각각 7가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한쪽 팔로 잔해를 들고 다른 팔로 그 아래 물체를 꺼낼 수 있다.
  • 사람을 구조하고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재난·구조 로봇의 활약 기대

미세한 세포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3D 촉각 인식장치' 개발(2020.01)

  • 한양대 - IBS - 연세대 - KAIST 공동연구
  • 힘부터 초미세 압력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힘 감지가 가능하여 기존 인식장치보다 정밀도를 100배 이상 높여 미세한 세포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3D 촉각 인식장치를 개발했다.
  • 이번 연구는 압력에 따라 두께가 변하는 센서를 개발하여 센서 간 간섭 없이 조밀한 센서 배열에 성공했다. 추가적으로 압력을 감지하면 스스로 빛을 내는 화학물질을 결합해 촉각 분포를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ano Letters」에 1월 15일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전분 배터리’로 전기차 주행거리 2배 늘린다(2020.01)

  •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에너지저장연구단 공동연구
  • 물과 기름, 전분가루같이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값싼 재료를 활용해 기존 배터리에 사용되는 흑연계 음극 소재보다 전지 용량이 4배 이상 크고, 5분 만에 80% 이상 급속충전도 가능한 실리콘 기반 음극소재를 개발했다.
  • 복합소재는 기존 흑연계 음극 소재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용량(360mAh/g → 1,530mAh/g)을 보였으며, 500회 이상 충·방전에도 안정적으로 용량이 유지되고 5분 이내에 80% 이상 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특성을 보인다.
  •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과 기후변화대응개발사업 등으로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나노기술 분야 국제 저널인 「Nano Lett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국내 최초 미생물 통한 '이산화탄소→메탄' 전환 기술 개발(2020.01)

  • 한양대 -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 고등기술연구원 - 서울시립대 공동연구
  • 국내 최초 미생물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 이산화탄소 메탄화 기술은 재생에너지로부터 생산한 수소를 이용해 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도시 가스의 주 성분인 그린 메탄(Green Methane)으로 전환하는 대표적인 전력가스화(P2G·Power to Gas) 기술이다.
  • 메탄 생성 효율이 1.7배 이상 높은 신종 메탄화 미생물 2종을 독자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국내 최초로 연간 36t의 이산화탄소를 전환할 수 있는 5kW급 메탄화 테스트 베드를 순수 국내 기술로 구축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