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경영대학, 경제금융대학, 정책대학을 묶어서 부르는 명칭이다. 줄여서 3캠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교내 다른 건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고 정문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따라서 수업을 듣기 위해서가 아니면 이곳을 찾는 학생들이 드물기 때문에 제3캠퍼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전에는 대동제가 열리는 5월 경금대, 경영대, 법대 학생들만을 위한 '제3캠퍼스 가요제', '제3캠퍼스 체육대회' 등이 열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