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은행

한양대 학생들이 돈이 아닌 희망을 빌려주기 위해 만든 금융협동조합이다.

구성

키다리은행 초대 은행장 한하원 동문은 "혼자서도, 또 학교 밖 사회에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우리끼리 힘을 모아 협동조합이라는 틀 안에서 서로의 경제적인 안전망을 만들고 싶었다"며 키다리은행의 설립 취지를 밝힘
20~25명의 운영진과 270~280명으로 구성
한양플라자 5층에 위치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만 원 이상의 가입출자금을 납부하면 조합원이 됨
조합원은 학생 조합원과 후원자 조합원으로 구분. 학생 조합원은 학생으로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후원자 조합원은 동문, 교직원, 교수 등 한양대 구성원 모두가 가입 가능
조합원 혜택

'숏다리 펀드' 이용가능
- 담보 없이 한양대라는 가치를 믿고 최대 30만원을 빌려주며 대출금에 대한 이자는 자율 이자
- 납부한 이자의 3분의 1은 운영비로, 나머지는 조합원에게 제공하는 배당금으로 사용
키다리은행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 대표적으로 카카오와 협업하여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에 걸쳐 진행한 ‘마이꿈이 프로젝트’가 있음
  - 대학생의 적금 습관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
  - 여기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최소 6개월 동안 매달 3만 원을 납부하고 카카오뱅크가 주관하는 4주간의 금융교육을 이수한 뒤 최대 10만 원의 응원금을 지급받음
교육
- 2017년 10월부터 약 8주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R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음
네트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