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2013-2018/정보통신처

3) 정보통신처

정보통신처는 교내외 정보화를 선도하는 부서이다. 현재 정보통신처에서는 HP-수퍼돔Ⅱ 서버를 비롯한 중대형 최신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학사와 행정업무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보통신처의 시스템 보유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 3-4-16] 정보통신처 시스템 보유 현황

체제 변경

지난 6년 간 정보통신처의 체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2014년에는 별도로 존속하던 ERICA캠퍼스의 정보통신실 IT지원팀이 총무관리처 IT지원팀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이후 2016년이 되면서 ERICA캠퍼스 총무관리처 IT지원팀을 서울캠퍼스 정보인프라팀으로 통합하다. 또한 서울캠퍼스의 학사정보팀과 경지원팀을 정보개발팀으로 통합하였다. 분산되어 있는 조직들을 정보통신처 산하로 통합, 운함으로써 교내 정보화에 있어 더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정보통신처의 구성

[표 3-4-17] 정보통신처의 부서별 업무분장 및 인력현황

정보화조정위원회

정보화조정위원회는 대학의 정보화 관련 최고 심의기구다. 조정위원은 서울 경부총장, 정보통신처장, 기획처장, 총무처장, 관리처장, 백남학술정보관장, 인터넷한양 주간, ERICA부총장, 정보통신실장, 총무관리처장, 학술정보관장, 서울 정보통신처 부처장 등과 이외에 정보화관련 전공 교수인 전문위원이 포함되어 있다. 산하에는 정보화 실무위원회가 있다. 이 위원회는 정보화 사업에 필요한 총괄적인 계획 조정과 정보화 기획 및 업무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정보화, 연구정보화, 정보기반 및 행정정보화를 계획적으로 추진하며 효율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게시판운영위원회

게시판운위원회는 한양대학교 게시판(열린광장, 서울 및 ERICA 자유게시판)의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결권을 갖는 위원회로 건전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확립과 활발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02년에 발족하였다. 

게시판운위원은 당연직으로 인터넷한양 주간 교수(위원장), 정보인프라팀 팀장(위원), 교직원 노동조합이 추천한 직원 대표 2인(서울·ERICA 각 1인, 위원), 양 캠퍼스 학생회가 추천한 학생 대표 2인(서울·ERICA 각 1인, 위원)과 업무를 돕는 간사가 포함되어 있다.

주요 현황과 성과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오픈

정보통신처에서는 2013년 5월부터 2014년 6월에 걸쳐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을 오픈했다. 2010년의 ‘New Hanyang 2020’ 발전 전략을 지원하고자 행정·연구·학사·입시 등의 학교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의하고 DB를 통합한 종합정보시스템을 오픈한 것이다. 이를 통해 경과 행정 부문에 있어 합리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용자에게는 최신 IT트렌드에 맞는 높은 만족도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통합설문조사시스템 오픈

2015년 11월에는 통합설문조사시스템을 오픈했다. (구)설문조사시스템의 노후화와 업무부서의 다양한 설문기능 요구에 따라 종합정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설문조사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고 업무부서의 필요에 맞는 온라인 설문조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