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40년사/교육및학사행정의도약

한양 위키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ERICA40년사중 교육 및 학사행정의 도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실용인재의 양성’. 이것은 2000년대 안산캠퍼스를 이끄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새롭게 도입되었던 대부분의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학업능력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용학풍 노선을 취하고 있다. 국제화, 세계화 흐름에 부응코자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증설하고 제도적으로 이를 뒷받침하였으며, 졸업 후 사회에서 겪을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회가 원하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안산캠퍼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실천’을 건학이념으로 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여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조적 실용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교육과정의 개편

2000년대 대학편제 변천과정

  • 2000년대 안산캠퍼스 대학 및 학과의 변천사는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2000년도에는 기존의 문과대학을 국제문화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국제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하였다.
  • 2001년부터 공학대학은 학과편제의 변화를 맞이하는데 기존의 건설교통공학부에 속한 건축공학전공을 별도의 학부로 분리시켜 ‘건축학부’를 신설하였으며, 토목환경공학전공을 건설환경시스템공학전공으로, 교통공학전공은 교통시스템공학전공으로 학과명을 변경한다. 국제문화대학의 경우에는 2000년까지 인문학부와 외국어문학부로 크게 구분되어 있던 편제에서 외국어문학부를 지역별로 구분한 개념으로 변경하여 크게 3개의 학부로 나누었다. 동양언어·문화학부, 영미언어·문화학부, 유럽언어·문화학부가 그것이며 동양언어·문화학부 아래 일본언어·문화전공, 중국언어·문화전공을 두었고, 유럽언어·문화학부의 경우에는 독일어권언어·문화전공, 프랑스어권언어·문화전공을 둠으로써 기존의 언어, 문학 중심의 교과과정에 문화영역의 수업 비중을 높여 국제화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자 하였다. 또한 사회대학은 언론정보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이과대학은 과학기술대학으로 변경한 후 기존의 수학, 물리학, 화학전공을 각각 응용수학, 응용물리학,응용화학전공으로 명칭을 바꾸어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응용과학기술인 양성에 보다 초점을 두었다. 또한 경상대학은 디지털경제경영대학으로 변경하였다.
  • 2002년부터 건축학부는 건축학전공과 건축공학전공으로 세부전공을 나누었으며, 언론정보대학은 기존 언론·광고·사회학부 아래 있던 세 개의 전공인 정보사회학전공, 언론학전공, 광고홍보학전공을 두 개의 학부(신문방송·정보사회학부, 광고홍보학부)로 재편하여 신문방송·정보사회학부 아래 신문방송학전공과 정보사회학전공으로 나누었다.
  • 2004년부터는 사회적으로 문화적 창의력과 지식, 아이디어가 결합된 문화콘텐츠가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국제문화대학에 문화콘텐츠전공을 신설하였다. 또한 과학기술학부 소속의 생화학·분자생물학전공을 분자생명과학부로 변경하였다.
  • 2005년부터는 공학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 소속의 2개 전공을 3개의 전공(전자및통신공학전공,전자정보시스템공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으로 재편하였으며, 국제문화대학의 중국언어·문화학부를 중국학부로 변경하였다.
  • 2008학년도부터는 국제문화대학 소속 독일어권언어·문화전공을 폐지하여 서울캠퍼스와 통합하였으며, 학부제를 폐지하고 편제를 학과제로 변경하였다. 또한 국어국문학전공은 한국언어문학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일반 언어학 안의 한국어, 세계 문학 안의 한국문학과 문화를 세워갈 수 있도록 하였다. 2000년도와 2009년도의 학과현황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2000년도 & 2009년도 학과현황 비교.jpg

교양강좌의 흐름

  • 우리 대학의 교양강좌는 한양대학교가 목표로 하는 교양인, 전문인, 실용인, 세계인, 봉사인 양성을 위해 교양강좌 영역을 제1영역~제9영역까지 나누어 다섯 가지 유형에 적합한 강좌를 개설하여 왔다. 2003학년도부터는 그 이전까지 2학점 또는 3학점으로 구성되어 있던 교양강좌를 2학점으로 조정(교양체육강좌는 1학점)하였는데 이는 졸업학점 축소에 따라 영역교양과목의 학점수를 축소하여 실제 수강과목 수를 확보하고 학점상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다.
  • 2004년도에는 제10영역으로 미래·환경 분야의 교양강좌를 새롭게 개설한 바 있다.
  • 2005학년도부터는 2005~2008 교육과정에 따라 교양강좌를 재편하게 되었는데, 크게 핵심교양영역과 선택교양영역으로 나누어 핵심교양 안에는 5개의 영역, ‘인문과예술영역, 사회와세계영역, 과학과기술영역, 비즈니스와리더십영역, 외국어영역’을 두어 각 단과대학별로 핵심교양 5개영역별로 이수학점을 지정하여 반드시 수강하도록 하였으며, 선택교양의 경우 앞서 언급한 5가지 소양별 영역(교양인, 전문인, 실용인, 세계인, 봉사인)으로 구분하여 선택 이수하도록 하였다.
  • 2005년 당시 교양교육이 재편되었을 때 안산캠퍼스에 개설된 교양강좌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05년 교양교과목 개설 현황.jpg
  • 2006년부터는 학연산클러스터사업단이 관장하는 클러스터 영역의 교과목이 선택교양영역으로 대폭 추가되었으며,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2학점 또는 3학점 취득 가능하도록 하였다. 클러스터 영역의 교과목은 2학년 학생들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부분 전문가 초청의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하여 이론 뿐 아니라 현장의 경험까지도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06년 개설된 학연산클러스터 영역의 강좌는 다음과 같다.
    학연산클러스터 영역.jpg
  • 2008학년도부터 우리 대학은 글로벌 수준의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HONOR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이는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학생을 선발한 후, 입학에서 졸업까지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며 HONOR 교과목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하였다. 2008년에는 ‘말과글’ 한 과목만 개설되었으며, 2009 교육과정부터 개설과목 수가 대폭 증가하였다.
    2009 HONOR 영역 교양강좌.jpg

세계화, 국제화 흐름 속에서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

외국인 전임교수의 증원

창의인재교육원(제4학생생할관)프로그램 의무 이수제)

프론티어 인증제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