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백남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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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6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제4회 백남상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사회는 백승주 동문(KBS아나운서) 맡았다.
무대에는 수상자 3명 및 배우자, 그리고 백남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자리하였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 및 영상 상영이 이루어졌다.
제1부 시상식과 제2부 리셉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백남 김연준 박사 동영상 상영, 백남기념사업회 이사장 인사말로 시작됐다.
3개 부문의 각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우일 서울대학교 교수(공학부문), 신수정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음악부문), 정성진 전 법무부장관(인권 봉사 부문)이 단상에 올라와 심사위원 소개, 심사 과정 보고와 함께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시상은 공학, 음악, 인권봉사 부문 순서로 진행하고 먼저 수상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한 뒤, 이사장의 상패와 상금 등을 수여하고 수상자가 소감을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음악부문 수상자인 김남윤 원장의 제자들로 구성된 '바이올린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꽉 채워서 <칼의 춤>, <로망스>, <차르다시> 3곡과 앵콜곡까지 연주하였다. 어린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단일 악기로 구성된 국내 유일 오케스트라라고 소개되었다.
행사는 교목실장의 축도와 폐회사로 마무리되었고, 축하 리셉션으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