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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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8월 5일 (수) 16:1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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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 교류프로그램(APYE·Asia Pacific Youth Exchange),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미래 청년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양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유엔개발계획(UNDP)·얼반유스아카데미(UYA)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다.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의 사회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솔루션을 토론한다.

세부목표

  • SDGs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 SDGs 지역사회와 세계에 확산시킨다
  • SDGs 프로젝트와 활동을 위한 청년들의 능력을 기른다
  • 지역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개발하고, 이에 청년들이 기여하도록 한다
  • 일회성으로 그치는 단순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개발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구성

리더십 개발 훈련

청년들에게 SDGs와 국제/지역 개발 협력에서의 청년들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현지 조사 방법 및 프로젝트 개발 방법을 가르쳐주는 2~3일 간의 훈련 기간

  1. 자기성찰과 SDGs 이해
    • 참가자들이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고 평가를 할 시간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
    •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SDGs 달성에 있어 청년들의 참여와 리더십 발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도록 한다.
  2. 디자인적 사고의 발전
    • 공감을 통해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Desige Thinking 사고 방법을 내재화 한다
    • 설문 방법, 프로젝트 구축 방법, 정보 분석법, 실행계획 작성법 등의 학습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공동체의 문제해결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함양한다
  3. 팀빌딩과 네트워킹
    • 관심 SDGs 주제별로 묶인 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과 팀워크를 만들어 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청년 리더들이 지속 가능한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지 조사

현지 지역 공동체에 일주일의 기간 동안 현지인들과 함께 하면서 현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SDGs에 기반하여 문제점을 해결할 정책, 프로젝트 등을 직접 구성하여 제안하는 기간

  1. 현지 지역 공동체 경험
    • 현지인과의 인터뷰와 관찰 조사, 홈스테이를 통해서 지역 공동체가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직접적인 경험을 한다
    •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리더십 트레이닝을 통해 학습한 방법론을 활용하여 직역 주민들의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한다
  2. SDGs의 필요성 체감 및 확산
    • 현장에서 SDGs가 지역 공동체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지 배우고 SDGs의 필요성을 체감한다.
    • 참가자들은 현지인들과 인터뷰나 정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에서 APYE와 SDGs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SDGs 교육과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3.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 설계
    • 참가자들은 인터뷰와 수집된 정보를 활용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 지역주민과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팀별 솔루션을 발표하고,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과 프로젝트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는다.

청년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직접 조사하고 준비한 프로젝트를 전문가들과 지역관계자들에게 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향후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실행을 고민하는 2일 간의 기간. 청년들의 목소리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

  1. 프로젝트 구체화 및 쇼케이스
    • 참가자들은 ADB나 UNDP 본부로 모여 Local Immersion 기간 중 도출된 팀별솔루션 발표 준비를 한다.
    • 최종 발표에 앞서 SDGs 프로젝트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다른 팀 참가자나 국제기구 방문자, 지역 멘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표자료에 반영한다.
  2. 최종 발표와 우수 프로젝트 선정
    • 참가자들은 ADB, UNDP등의 국제기구와 UYA 그리고 지역 정부 및 지역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들의 솔루션을 발표한다
    • 프로젝트는 실제로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재정확보방안, 실행 이후의 효과성, 지역 주민의 참여 가능성 등의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3. APYE 이후에 대한 토론
    • 심포지엄 동안 청년들이 국제 개발/지역 개발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 지 알려주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게 한다
    • 발표회를 통해 실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평가받은 프로젝트는 SDGs 실현에 청년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국제기구와 파트너 기관이 실행을 돕는다

2018년[1]

  • 일시 : 2018년 8월 12일 ~2018년 8월 20일
  • 참가자 : 20개국 180여명의 청년
  • 내용 : 참가자들은 다문화 가정의 교육격차, 도시의 쓰레기 재활용, 아이돌봄 서비스, 장애인 정보격차, 전통시장 활성화 등 서울의 다섯 가지 사회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자연스럽게 사회혁신 역량을 키워냈다.

2019년

제3회 APYE Korea

  • 공동주관 : 한양대·계명대·아시아 개발은행(ADB)·유엔개발계획(UNDP)·얼반유스아카데미(UYA) 등
  • 일시 : 2019년 8월 18일부터 27일(9박10일)
  • 장소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 APYE 프로그램 : 리더십 개발훈련·현지조사·심포지엄 3단계로 구성
  • 참여자 : 20개국 180여명
  • 9일 동안 서울의 다섯 가지 사회문제(다문화 가정의 교육격차, 도시의 쓰레기 재활용, 아이돌봄 서비스, 장애인 정보격차, 전통시장 활성화)를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사회혁신 역량을 키움
  • 또한 이번 APYE 프로그램에서 도출되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는 한양대와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Youth Impact for SDGs’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씽킹·소셜벤처·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 세 가지 트랙의 교육 과정을 거쳐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발전·진행할 예정

관련 자료

  • <뉴스H> 2018.08.16 한양대,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 교류 프로그램(APYE)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