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40년사/국제문화대학/한국언어문학과
ERICA40년사 중 국제문화대학-한국언어문학과에 대한 부분입니다.
소개
한국언어문학과는 한국 문화의 기초가 되는 국어의 실체와 그것의 예술적 승화로 나타난 한국문학의 보 편성과 특수성을 강의와 현장답사 등을 통하여 정밀하게 가르치고 배움으로써, 인문사회과학의 각 분야에 두루 적응할 수 있는 유능한 교양인과 우수한 국학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본 학과는 오랜 역사에 걸쳐 영광과 수난으로 점철된 말과 글이 민족 실존의 요람이자 민족정기의 최후 보루임을 입증하고 선열들의 업 적과 정신을 계승하여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일반 언어학 안의 국어학’, ‘세계 문학 안의 국문 학’을 세워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교육하고 연구한다.
한국언어문학과 연혁
- 1982.10
- 반월캠퍼스 어문계열에 국어국문학과 신설
- 1983.09
- 인문사회대학 국어국문학과로 소속 변경
- 1987.02
- 국어국문학과 첫 졸업생 배출
- 1988.11
-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로 소속 변경
- 1997.03
- 국어국문학과에서 인문학부 국어국문학전공으로 개편
- 1999.10
- 국제문화대학 인문학부 국어국문학전공으로 변경
- 2007.05
- 인문학부 국어국문학전공에서 한국언어문학과로 변경
학과 재직 교수진(2019년 4월 기준)=
- 이필영
- 직급:교수
- 재직기간:1994.03.01~현재
- 전공분야:국어학
- 최종출신학교:서울대학교
- 이상호
- 직급:교수
- 재직기간:1997.03.01~현재
- 전공분야:현대문학
- 최종출신학교:동국대학교
- 이재복
- 직급:교수
- 재직기간:2005.03.01~현재
- 전공분야:현대문학
- 최종출신학교:한양대학교
- 차혜영
- 직급:교수
- 재직기간:2007.03.01~현재
- 전공분야:현대문학
- 최종출신학교:한양대학교
- 김상진
- 직급:교수
- 재직기간:2013.09.01~현재
- 전공분야:고전문학
- 최종출신학교:한양대학교
주요 특성화 활동
- 국문인의 밤
- 한국언어문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 교수가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동문 모임이다. 한국언어문학과의 가장 큰 행사이며 2015년 11월에 처음 개최되었다. 한국언어문학과는 1983년에 국어국문학로 처음 출 발한 후 2003년에 지금의 한국언어문학과로 학과 명칭이 바뀌었는데, 과거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의미 에서 동문행사의 모임을 국문인의 밤으로 하였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선배들의 취업특강도 이루어짐으 로써 동문으로서의 친선 도모와 함께 재학생의 취업 고민을 한층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 춘계학술답사
-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정규 교과 못지않게 기여하는 바가 큰 행사로, 학과가 설치된 1983년부터 전국 각지를 군(郡) 단위로 나누어 차례로 시행되고 있다. 답사의 주된 목적은 학생들 로 하여금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살아있는 지식을 몸소 체득하 게 하는 데 있다.
- 추계문학기행
- 인쇄매체 중심의 문학 연구에서 벗어나 실천적 차원에서 문학을 연구, 향유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으로만 학습하고 배워왔던 문학작품과 작가에 대한 내용들을 실증적 자료와 체험을 통해 구체화한다.
- 시문학축제
- 문학축제는 안산학술정보관과 한국언어문학과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5월과 10월경에 개최된다.문학축제의 세부 행사로는 주어진 시제에 본인의 심상을 전개시켜 한편의 새로운 시를 완성하는 <시 이 어짓기>와, 유명작가의 강연과 더불어 대화의 장을 여는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에서 장년에 이르기까 지 시인이 되어 가을밤을 수놓을 <시낭송 경연대회>, 시와 그림을 한 폭에 담아서 가을 길을 장식할 <시 화전> 등이 있다.
- 문예공모
- 학생들의 창작 의욕과 창의력을 북돋우고 문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문예상을 신설하고 작품을 공모하는 행사이다. 그동안 전공 수업을 통하여, 또는 개인적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장이 된다
- 한글날행사
-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종대왕이 계신 영릉을 방문하여 한글의 의미를 되새긴다. 행사는 일정하지는 않으나 백일장, 우리말 바로알기 등을 주로 하게 되고,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훈민정음을 제 작하신(창제한) 세종대왕의 숭고한 마음을 다시금 생각는 계기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