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Hanyang Pride 30
- 발행일 : 2015년 2월 16일
- 2014년 한양대학교 주요 이슈를 30가지 영역으로 구분
목차
한양인재개발원
입학에서 취업까지 논스톱 관리 국내대학 최초 인재개발원 문 열다
한양대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한양인재개발원’을 설립하고 2014년 3월 26일 개원식을 가졌다. 대학이 재학생의 취업이나 창업 활동만 지원하던 것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경력 개발을 돕는 새로운 시도다. 지난 2009년 국내 대학 최초로 글로벌기업가센터를 개설, 대학생 창업 지원에서 선도적 역할을 했던 한양대가 또 한 번 ‘창의형 인재 양성’에 팔 걷고 나선 것이다
How
‘경쟁력 있는 실용인재 육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한양인재개발원은 취업·창업·리더십 교육과 학생 진로 상담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과거 한양리더십센터, 글로벌기업가센터, 커리어개발센터(구 취업지원센터), 한양상담센터에 분산됐던 인재 육성 기능을 한데 묶어 시너지를 발휘하게 할 계획이다. 이로써 한양대학교는 수요자, 즉 학생의 관점에서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취업/창업/리더십/상담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시켜 한양인의 종합적 경력 개발을 지원하게 되었다.
한양인재개발원 설립 목적
- 수요자(학생) 관점의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을 교내에 마련
- 취업, 창업, 리더십, 상담을 연계한 종합적 경력 개발 및 지원
- 실용학풍 차원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교육축제
즐기고, 느끼는 교육 축제 꽃피다
배움이 강의실 안에만 있지 않다. 사회 변화에 발맞춰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남다른 현장에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그곳은 한양의 ‘축제’가 된다. 특히 기업이 함께 기술을 공유하고 학생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산학협력 현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HY-Tech Fair 11월 26~28일 올림픽체육관
한양대학교는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을 위한 LINC사업 2단계에 선정돼 3년간 모범적인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기반을 구축했다. HY-Tech Fair는 스타트업, 산학협력, 취업, 캡스톤디자인 등 4개 부문의 주요 프로그램로 구성하고 스타트업 아카데미, 창업멘토링, 기업지원 프로그램, 산학협력 협의체 소개, 우수 중견기업 박람회, 현장면접, 참여 학생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HY G.P.S 11월 19~20일 HIT
한양 교육성과 페스티벌(HY G.P.S, Hangang Global Paradigm Shift Festival)은 학부생의 필수 3C 역량인 창의(Creativity), 소통(Communication), 통섭(Consilience)의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및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Ⅱ)의 우수한 성과물을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대학의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하였다.
JOB Discovery Festival 9월 1~3일 올림픽체육관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JOB Discovery Festival)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마련해줬다. 페스티벌은 국내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우수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 등 150여개 기업이 참여해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펼쳤다.
희망한대
더욱 커진, 사랑의 실천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은 1994년 12월 7일 창단해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년 동안 우리 대학의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에 발맞춰 학생, 학교, 봉사기관 모두가 만족하는 봉사를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사회봉사단은 이름을 ‘희망한대’로 바꾸고 출범식을 개최하면서(5월 25일) 다양하고 신속한 봉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았다.
“함께한대”와 함께 글로벌 홍보를
국내 최초 동문 사회봉사단인 ‘함께한대’와 함께 2014년 7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함께한대는 동계 방학중이었던 2014년 2월 필리핀 떼르나떼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해외 현장에서는 각종 지역 봉사활동을 비롯해 의료봉사, K-pop 한류 전파, 배구 교육 전수 등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최적의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책걸상 550여개의 후원물품을 캄보디아에 보내기도 했다. (4월 12일)
졸업생과 재학생이 하나되어 지역에 온정을
- 2014년 5월 24일 왕십리 주택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
- 2014년 9월 29일, 제3회 함께한대 자선기금 모금 음악회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
- 2014년 11월 8일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봉사(세아봉)’ 이름으로 김장나눔 행사 개최
- 2014년 11월 15일 한양대 근처 지역 일대에 연탄 배달봉사 총 5,100장 전달
스포츠 명문대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지난 1957년 창단 이후 해체되었다가 1961년도에 재창단된 한양대학교 야구부는 2014년 9월 4일 열린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통산 7번째 우승이자 지난 1997년 이후 17년만의 우승이라 어느 때 보다 더욱 값졌다.
우승하기까지
한양대학교 야구부는 총 31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울대(6:0), 경희대(9:0), 세한대(4:1), 중앙대(7:0 콜드게임)를 상대로 연승하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동의대를 4대3으로 꺾으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대학의 팀타율은 3할 4푼 3리를 기록하며 올 시즌 프로야구 리그 평균 타율인 2할 9푼 1리와 비교해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다.
야구부의 자랑, MVP
이번 대회에서 한양대학교 야구부는 우승과 더불어 권정웅 선수(생활스포츠학부 4년)가 최우수선수상을, 최채흥 선수(생활스포츠학부 1년)가 우수투수상을, 황현준 선수(생활스포츠학부 3년)가 수훈상을, 소재환 선수(생활스포츠학부3년)가 타격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팀을 이끈 김한근 감독에게 감독상이, 임덕호 총장에게 공로상이 돌아갔다.
야구부 출신들 전성시대
전통 명문 야구대학으로서 야구계의 핵심 인물들을 배출한 한양대학교 야구부 출신에는 대표적으로 프로야구 구단 넥센 히어로즈 감독 김시진(체육 ’77 졸), 삼성 라이온즈 감독 류중일(체육 ‘87 졸), 경찰청 야구단 수석코치 정현발(체육 ’77 졸), 삼성 라이온즈 코치 장효조(체육 ’79 졸), SK와이번스 코치 이만수 동문(체육 ‘82 졸) 등이 있다.
설립자 김연준
백남 김연준 탄생 100주년 한양의 뿌리, 음악의 힘
‘그의 작품세계는 순수하고 낭만이 있으며 동양의 아름다운 예술적 향취를 간직하고 있다. 고전적인 한국예술을 바탕으로 서양 음악을 잘 구사해 융합된 신선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한다.’ 1979년 5월 28일, 독일 튀빙겐의 일간지에 전날 펼쳐진 공연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국 작곡가의 작곡 발표회는 청중의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다. 독일 청중들은 그의 작품과 음반의 판매처를 알기 원했다. 이후 독일 튀빙겐 대학의 작곡가상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이 작곡가는 우리 대학의 설립자인 고(故) 백남 김연준 선생(1914~2008)이다. 2014년은 그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였다.
가곡한세기 특별전 2014년 10월 21일 ~ 2015년 2월 28일 한양대 박물관
이 전시는 한국 가곡을 주제로 한 최초의 음악사 전시로 홍난파 동요 악보 원판(1933, 단국대학교 난파 홍영후전시실) 등 서양음악 도입 초기 자료, 유명 작곡가들의 친필 악보와 가곡집, 1970~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 전국 순회 가곡의 밤> 프로그램과 성악가들의 사진까지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전시했으며, ‘청산에 살리라 - 백남 김연준 선생의 음악세계’코너를 통해 선생께서 처음 작곡을 시작하였을 때 사용한 피아노와 친필악보, 가곡집, LP 음반과 함께 1980년대 중반 새해 김연준 선생 자택에 당시 음악가들이 모여 찍은 단체 사진 등을 소개했다.
<백남 김연준 선생 탄생 100주년 헌정 음악회> 2014년 10월 28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매년 한국의 음악가 기념 연주회를 기획해 오고 있는 ‘우리가곡운동본부’가 주최한 이 음악회의 정동기 대표는 “민족과 역사의식이 절실한 때 우리 나라 음악가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이 우리 문화의 장기적 발전을 기여할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준 박사 탄생 100주년 송년음악회> 2014년 12월 28일 백남음악관
한양가족 모두가 참석하여 설립자님이 남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그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그의 일생을 기리며 존경과 헌정의 뜻을 표하였다.
융합
한양만의 교육 가치 융합으로 승화
한양의 교육과 연구에 융합이 화두다. 이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 진리와 지식에 대한 탐구, 세계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한양의 발걸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가늠해 볼 수 있게 해준다.
고전읽기 융합전공으로 인재양성에 깊이를 더하다
고전읽기 융합전공은 한양대학교 교양교육의 목표인 3C(창의, 소통, 통섭)을 중심으로 다이아몬드형 인재양성의 비전에 가장 바탕이고 근간이되는 고전교양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준비한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단순히 읽기 수준을 넘어 고전을 ‘수행’하고 ‘융합’하는 창조적 경험을 하게 돕는다. 가을 축제에서는 ‘잘 가르치는 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고전 75선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융합로봇시스템학과로 오라
다학제적 역량을 갖추고 산업간 융합 및 신산업창출을 주도할 인간 중심의 교감형 HMI(Human Machine Interaction) 시스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원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공학, 자연과학, 경영, 인문사회, 디자인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과 안산 사이언스 밸리의 연구진이 참여하며, 해외 대학 및 기업과의 교류는 물론 창업까지 지원한다.
차세대 한양융합의료 연구센터, 첫 발걸음을 떼다
차세대 한양융합의료 연구센터는 의료 분야와 다양한 학문간 융·복합 연구를 지원하는 센터로, 공학,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료 분야와 한 팀을 구성해 진행하는 연구를 지원한다. 2014년 초 산학협력단 R&SD(Research & Solution Development) 전략센터를 중심으로 준비하여 5월에는 R&D 우수 아이디어 발표회가 열렸으며, 11월 5일 드디어 센터 오픈을 알리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양예술융합센터, 예술을 넘어 대학을 풍요롭게 지역 및 기업공동체를 대상으로 학생주도의 문화예술 사회환원사업을 지원하고, 학과 간 융합활동을 통한 열린 교육환경을 마련하며 창작 컨텐츠 연구 개발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단 산하 교책연구센터로 설립(2014. 11)되어, 지역자선 음악회 등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정부재정지원사업
국내유일 6관왕, 한양의 남다른 전략 통했다
국내 대학들의 총성 없는 전쟁. 바로 얼마나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많이 선정되느냐 하는 것이다. 2014년 한 해 동안 한양대는 굵직한 5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되면서 대학가의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지난해 발표가 나서 진행된 BK21+ 사업까지 포함하면 한양대는 국내 유일의 6관왕이라 말할 수 있다.
대학특성화 사업(CK,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서울캠퍼스 5개 사업단(40억원), ERICA 캠퍼스 4개 사업단(36.5억)이 선정되어 총 76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으며, 양 캠퍼스 합산 시 CK 사업에 선정된 108개 대학 중 가장 많은 규모의 사업단과 지원금이었다. 단일 대학 복수 캠퍼스 모두 사업단이 선정된 곳은 한양대와 상명대뿐. (2014. 6. 30)
“잘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3년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 (2015. 1. 15)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기업과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의 사업으로 참여대학 중 한양대학교가 유일하게 2개 캠퍼스 모두 선정 되었다. 지난 1단계(12~13) 사업에서 ERICA캠퍼스가, 이번 2단계(14~16) 사업에서는 서울캠퍼스가 선정되었으며, 평가에서는 ERICA캠퍼스가 기술혁신형 1등급인 ‘매우우수’, 서울캠퍼스는 2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 (2014. 5. 8)
고교 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이 사업은 대학별 전형과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의 노력을 종합 평가한 최초의 사업으로 대학별 입학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 65개교를 선정했다. 이 중 그 노력이 가장 우수한 최우수대학으로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3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한양대학교는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중소기업청 선정 기업가센터 주관대학
대학에 창업 전공학과를 개설해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대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창업보육센터 연계를 통한 인큐베이팅, 멘토링 등을 추진한다. 총 6개 대학이 선정됐다.
두뇌한국(BK, Brain Korea)21+ 사업
2013년도 하반기에 선정 후 지원금이 배정된 ‘대학원생 연구역량 강화 사업’으로 7년짜리 장기 프로젝트이다.
대학 실적 지표
각종 지표로 보는 한양의 저력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는 한양의 저력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고교생 연구소’에서 전국 고교생 1,000명 대상으로 서울 23개 대학에 대한 조사 결과, 한양대는 미래 성장가능성 순위 4위에 올랐으며 대학 이미지는 ‘뚝심있게 어려운 전공책을 파고드는 공학도’로 묘사 됐다. 또한 수도권지역 고교 1~3학년 1,122명을 대상으로 진학하고 싶은 공과대학(자연계) 순위를 조사한 결과에서 서울대 다음으로 가장 선호하는 이공계 대학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2013 대학 기술이전 수입금, 전국 두 번째 규모 (2014. 12. 29)
2013년 한 해 한양대가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여 얻은 수익이 총 298억 8천만원
2013년도 산학협력실적 전체 4위
2,195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다.
2단계 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에 선정
지난 2009년 시작되어 지난 5년간 진행된 1단계 사업에서 연간 7~10억원 가량의 지원을 받아 인프라를 구축한 한양대는 매년 진행된 평가에서 2번이나 최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2단계 사업에서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차세대유기합성연구센터’가 2014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중 유일한 ‘이학연구센터(SRC)’로 선정
세계적 수준의 연구그룹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선도연구센터사업’은 연간 10~20억 내외의 연구비를 7년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 주관 4개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 (2014.5.1) 한양대는 ▲‘2014년 스마트 창작터’ 운영기관 ▲직장인 대상의 유효창업자 발굴형 ‘일반인 창업아카데미지원사업’ ▲‘대학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사업’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경진대회 ‘대한민국 실전창업리그’운영기관 등에 선정되면서 청년 창업가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
2013 대학 창업 지원금, 한양대 2번째로 많았다.
총 창업 지원 금액 11억 6,300만원 … 가장 많은 곳은 조선대
대학 평가
순위를 뛰어넘는 한양의 성장
한양대학교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대학이다. 이러한 모습은 국내외의 대학평가 순위에서 드러나고 있다. 물러섬 없이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한양의 저력이 국내 대학 중 가장 큰 상승폭(QS평가 결과)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실용인재를 양성하는 목표에 맞게 산업계 평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평가
- 2014 QS 세계대학평가, 219위 (30 ▲)
- 국내 대학 중 가장 큰 상승폭
- 대학 평판도 분야 약진
- 학과별 순위에 7개 분야 진입, 토목 구조공학 분야 50위권 진입
- 2014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 아시아 29위
- 전년(36위)대비 7계단 큰 폭 상승
- 국내 7위 재탈환
- THE 2014~2015 세계대학평가 351~400위권 기록
- 영국 글로벌 대학교육전문매체 (THE Times Higher Education) 매거진 발표
- 국내 7위, 국내 9개 대학만이 순위 진입
- THE 2014 아시아대학평가, 59위(15▲)
- 국내 대학 중 전년(74위) 대비 가장 큰 상승폭인 15계단 상승, 국내 7위
- 2014 ‘베스트 글로벌 대학교’ 평가, 세계 428위
- 미국의 저명한 언론사인 US 뉴스앤드월드 리포트 첫 평가 발표
- 국내 8위, 국내 11개 대학만 순위 진입
- 2014 NTU Ranking, 세계 333위
- 국립타이완대학 세계대학 평가, 국내 7위
- 2014 ARWVU, 300위권(301~400위) 위치
- 중국 상하이 자오퉁 대학 발표, 국내 10개 대학만 순위 진입
국내평가
- 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 7위
- 종합 순위에서 전년과 동일
- ERICA캠퍼스 17위
- 2014년 청년드림대학, 최우수 청년드림대학에 선정
- 동아일보와 채널A가 딜로이트컨설팅과 함께 실시
- 총 49개 대학 중 최우수는 10곳 뿐
산업계 평가 등 순위
- 2013년 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 3개 분야 최우수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
- 서울캠퍼스는 정보통신분야, 정유석유화학 부문
- ERICA캠퍼스는 컴퓨터(SW) 분야
- 2014 기업관점 산학협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에서 선정 발표
- ERICA캠퍼스는 우수대학으로 선정
- 2013년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선정 (2015.1 발표)
- 2014 전국 경영대 평가에서 6위
- 한국경제신문 발표
- 전국 로스쿨 평가 사립대 4위/종합 5위
- 한경비즈니스 발표
고시 성과
자원으로 밀고, 성과로 끌고
한양대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고시반은 총 7개(공인회계사반, 국립외교원반, 기술고시반, 변리사반, 사법시험반, 언론준비반, 행정고시반). 학교의 지원과 배려에 보답하는 것일까. 2014년 각종 자격 시험에서 한양의 약진은 눈부셨다.
변리사 돌풍! 합격자수 32명으로 전국 2위
제51회 변리사시험 결과에서 한양대 출신 합격자는 모두 32명으로 서울대 35명에 이어 연세대와 공동 2위다. 전년도 4위(19명)와 비교해도 크게 선전했다.
행정고시 합격자, 18명 전국 4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이어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빅4(Big4)’ 구도를 형성 응시생 수 대비 최종합격자의 비율은 월등한 편이다. 올해 행정고시에 응시한 170명의 학생 중 10%의 학생이 최종합격의 자리까지 다다른 것이다. 타 대학의 행정고시 응시자 수는 집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데에 비해, 우리대학의 행정고시 응시생 수는 한 번에 파악이 될 정도로 적은 수임을 감안하면 결과는 더욱 놀랍다.
사법시험 합격자, 22명, 전국 3위
제 56회 사법시험에서 최종합격자 204명 중 2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서울대(40명), 연세대(26명)에 이어 전국 대학 3위에 올랐다. 법조인 배출의 산실인 한양대 사법시험반은 1965년 만들어진 이후 50년의 역사속에서 사법시험과 군법무관임용시험에 1,300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입법고시 합격자, 전국 3위
제30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명단에서 한양대 출신 합격자는 3명으로, 서울대(7명)-연세대(4명)에 이어 고려대와 함께 공동 3위(13.6%)에 올랐다.
로클럭 임용 4명, 전국 3위
2014년도 로스쿨 출신 신임 재판연구원 105명 중 한양대 출신은 4명으로 5명을 배출한 서울대와 성균관대 다음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5급 기술직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9명 4위, 전기와 통신 직렬에서 수석 합격자 배출
2013년도에도 전기직, 화공직, 일반 기계 직렬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연구 경쟁력
연구하는 대학, 완성하는 대학
한양대가 최고의 산학협력 실적을 보유하게 된 것은 그만큼 학교와 연구실, 산업 현장의 연계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연구실에서 부단히 연구에 매달리는 교수와 학생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연구하는 교수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산학협력단에서 2014 HYU학술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HYU학술상은 세계정상수준의 연구성과를 이룩하여 그 연구업적이 우리대학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만 수여되는 교내 학술상이다.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박대효 교수
-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참신한 접근” (다중물리 - 스케일 해석 기술 개발 / 공학상)
- 박 교수는 ‘연성해석’이라는 독창적 연구방식으로 다중물리 현상을 규명했다. 이를 통해 공학에서 복잡하게 여겨져 왔던 다중물리 현상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재료거동 예측이 가능해졌다.
공과대학 컴퓨터공학전공 원유집 교수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성능을 300% 향상시키겠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성능 300% 향상 / 공학상 )
- 2013년 7월,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회의인 ‘유제닉스(USENIX) ATC(Annual Technical Conference) 2013’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을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인정
- 원교수는 그의 논문에서 추가 하드웨어 탑재 없이 소프트웨어 최적화만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속도를 약 300% 향상시키는 기술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장건희 교수
- “융합 학문의 가능성을 엿보다” (정보기억장치용 초정밀회전기기 기술 / 공학상 )
- 정보기억장치용 초정밀 회전기기는 나노(nano) 미터 단위의 회전정밀도를 유지하는 스핀들 모터를 포함한 회전기기를 말한다. 장 교수의 개발은 21세기 정보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그 쓰임새가 날로 커질 전망이다. 장 교수 연구의 핵심은 회전기기 내부 모터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 이 과정에서 전자공학과 기계공학의 통합형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런 연구 방법이 향후 연구 개발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신승훈 교수
-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화학 반응” (금촉매 반응에 의한 카벤 형성과 합성적 이용 / 자연·의학상 – 화학)
- 2014년 2월 화학분야의 최고학술지인 ‘Accounts of Chemical Research’에 게재
- 해당 연구결과는 학문 및 공업적 측면 모두에 파급효과를 가져왔으며, 해당 논문은 다양한 학술 논문에 50회 이상 인용되며 세계 각국의 후속연구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경영대학 경영학부 신유형 교수
- “직원들의 충성심과 소속감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How does corporate ethics contribute to firm financial performance? / 인문·사회상 – 경영)
- 기업의 내부윤리 확립과 재무성과상 실질적 이윤의 연관 관계를 연구한 이 논문은 경영학 분야의 최고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Management’에 게재
- 2014년 말 경영대 박사과정 학생들과 ‘팀리더와 구성원들의 적합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공동으로 연구한 신 교수의 새 논문이 또 다시 ‘Journal of Management’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