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9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험실 특화형 창업 선도 대학 명단으로 한양대를 비롯하여 숭실대·연세대·전북대·한국산업기술대 등 총 5개 대학을 선정 발표하였다. [1]
'실험실 창업'이란 대학에서 논문이나 특허 형태로 보유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으로 기존에 없던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아이디어 창업'과 다르다고 밝히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교육부에서 대학원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실험실 교직원 인건비 등 실험실 창업 인프라 자금을 지원받고, 과기정통부에서 후속 연구개발(R&D) 자금, 대학 유망기술 발굴 등 창업 준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연간 5억원 안팎이며 지원 기간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