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경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되어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전파되어 진행된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다. 정확하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불러야 한다. 이런 감염증이 원인이 되어 대학의 학사일정 등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
대학의 관련 대응
정부(교육부) 지침에 따라 교내 기관별 관련 공지, 문자 발송, 안내문 부착 등을 진행하였다
대학 공식 발표
2월 3일
- 총장 주재 정책위원회 회의(2020.02.03.) 의결 :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감염병 관리위원회 설립.
- 감염병 관리위원회 1차 회의 의결 결과 공지
- 졸업식,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신입생 새내기배움터 등 대규모 off-line 집단 행사 취소
- 향후 위 행사의 대체행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추후 다시 안내
- 행사 취소에 따른 위약금 등의 지원은 RC자율예산 등 교비로 지원
- 각 단과대학 건물 입구에 손세정제와 안내문을 부착하며 행정팀에 1차적으로 발열을 체크할 수 있는 담당자를 지정, 발열 체크를 의뢰한 경우 진행하여 37.5도 이상인 학생에게는 한양보건센터에 인계
총학생회 발표
2월 3일
총학생회(비상대책위원회)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이 공지했다. [1]
- 제3차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회의(2020.02.03.) 의결 결과
- 학생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방중 새내기 새로배움터 전면 취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학본부 협조 요청(새내기 새로배움터 행사 취소에 대한 법적 자문 및 위약금 등의 지원, 대체 행사 지원 등)
- 2020학년도 1학기 개강 연기 요구 (사후 경과 판단 하에 최대 2주 조치)
- 의과대학, 간호학부 등 학생들에게 외부 실습 관련하여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대응책 마련을 요구
- 학교 건물 내 마스크 구비 및 배포를 요구
학생생활관 발표
- 2020.01.30 공고 : 학생생활관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병 및 확산을 막고자 게스트하우스(서울캠퍼스)를 중국 전 지역에서 귀국한 학생생활관 관생들의 자가격리시설로 이용하며, 이에 따라 게스트하우스(서울캠퍼스) 예약 신청 및 사용을 2020년 3월 31일까지 일시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