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경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되어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전파되어 진행된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다. 정확하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불러야 한다. 이런 감염증이 원인이 되어 대학의 학사일정 등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www.cdc.go.kr/
주요 사항
- 공식 학사일정2019 변동
- 졸업식(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2월 19~21일 예정) 취소
- 입학식(2020학년도 입학식. 2월 28일 예정) 취소
대학의 관련 대응
정부(교육부) 지침에 따라 교내 기관별 관련 공지, 문자 발송, 안내문 부착 등을 진행하였다
대학 본부 공식 발표
2월 3일
- 총장 주재 정책위원회 회의(2020.02.03.) 의결 :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감염병 관리위원회 설립.
- 감염병 관리위원회 1차 회의 의결 결과 공지
- 졸업식,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신입생 새내기배움터 등 대규모 off-line 집단 행사 취소
- 향후 위 행사의 대체행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추후 다시 안내
- 행사 취소에 따른 위약금 등의 지원은 RC자율예산 등 교비로 지원
- 각 단과대학 건물 입구에 손세정제와 안내문을 부착하며 행정팀에 1차적으로 발열을 체크할 수 있는 담당자를 지정, 발열 체크를 의뢰한 경우 진행하여 37.5도 이상인 학생에게는 한양보건센터에 인계
교내 행정기관 대응
국제처
- 1월 31일 예정되어 있던 국제겨울학교(2차) 입학식 등 관련 프로그램 전면 취소
학생생활관
- 2020.01.30 공고 : 게스트하우스(서울캠퍼스)를 중국 전 지역에서 귀국한 학생생활관 관생들의 자가격리시설로 이용하며, 이에 따라 게스트하우스(서울캠퍼스) 예약 신청 및 사용을 2020년 3월 31일까지 일시 중단.
총학생회 발표
2월 3일
총학생회(비상대책위원회)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이 공지했다. [1]
- 제3차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회의(2020.02.03.) 의결 결과
- 학생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방중 새내기 새로배움터 전면 취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학본부 협조 요청(새내기 새로배움터 행사 취소에 대한 법적 자문 및 위약금 등의 지원, 대체 행사 지원 등)
- 2020학년도 1학기 개강 연기 요구 (사후 경과 판단 하에 최대 2주 조치)
- 의과대학, 간호학부 등 학생들에게 외부 실습 관련하여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대응책 마련을 요구
- 학교 건물 내 마스크 구비 및 배포를 요구
대학가(타대학) 현황
2월 3일
- 주요 장소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 출전 연휴 본국을 다녀온 중국인 유학생 기숙사에 격리 조치하거나, 특정 시기 이후 입국할 것을 권고
- 이화여대 : 1월 말부터 외국인 관광객 출입 금지 조치
- 연세대 : 신임 총장 취임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취소
- 경희대 : 개강을 3월 2일에서 9일로 조정
- 교육부 개강 연기 권고 방안 검토 중. 신입생의 1학기 휴학 허용, 자가격리자 등에 대한 출석 인정 관련 권고
관련 통계
-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국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은 총 6만9천287명,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16만165명의 43.3%다. 지난해 기준 대학별 중국인 유학생 현황 : 경희대(4천727명), 성균관대(4천189명), 고려대(4천184명), 연세대(3천322명), 중앙대(2천914명), 한국외대(2천666명), 한양대(2천638명), 동국대(2천511명), 국민대(2천423명), 서강대(2천346명) 등 [2]
각주
- ↑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hystu/posts/2638360159729569
- ↑ <출처> 연합뉴스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9074051004?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