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경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되어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전파되어 진행된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다. 정확하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불러야 한다. 이런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의 학사일정 등 여러 부분에 변동이 발생하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www.cdc.go.kr/
- 한양 보건센터 : 02-2220-1466
-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한 감염증 예방 수칙 (우측)
주요 사항
대학의 관련 대응
정부(교육부) 지침에 따라 교내 기관별 관련 공지, 문자 발송, 안내문 부착 등을 진행하였다
대학 본부 공식 공지
2월 3일
- 총장 주재 정책위원회 회의(2020.02.03.) 의결 :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감염병 관리위원회 설립.
- 감염병 관리위원회 1차 회의 의결 결과 공지
- 졸업식,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신입생 새내기배움터 등 대규모 off-line 집단 행사 취소
- 향후 위 행사의 대체행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추후 다시 안내
- 행사 취소에 따른 위약금 등의 지원은 RC자율예산 등 교비로 지원
- 각 단과대학 건물 입구에 손세정제와 안내문을 부착하며 행정팀에 1차적으로 발열을 체크할 수 있는 담당자를 지정, 발열 체크를 의뢰한 경우 진행하여 37.5도 이상인 학생에게는 한양보건센터에 인계
교내 행정기관 대응
한양보건센터
- 2월 4일 공문(공고)에 따른 대응 방법
대상자 | 대응 방법 | 유의사항 |
---|---|---|
최근 14일 이내 중국 전 지역에서 귀국 후 발열(37.5℃ 이상) 혹은 호흡기증상 (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 | 관할보건소(성동구보건소 ☎02-2286-7172, 7175)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 다산콜센터(지역번호+☎120)에 문의 후 안내에 따름 | 자가격리 필수, 병원(학교, 한양보건센터 포함)을 바로 방문하지 않습니다. |
의심 및 확진환자,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자(자가격리자 접촉자 포함) 지정된 경우 | 환자 본인 또는 대리인(소속 기관 담당자 등)이 한양보건센터로 필히 신고 | 유선연락 및 감염성 질환 발생 보고서 양식 이메일 제출 (☎02-2220-1466, openlife@hanyang.ac.kr) |
무증상자라 하더라도 1월13일 이후 중국 전지역에서 귀국한 경우 | 귀국일 기준 2주간 자체적으로 자가격리(업무제한) 후 등교 | 최근 2주 이내에 중국을 다녀온 경우(경유 포함) 증상유무와 상관없음 |
국제처
- 1월 31일 예정되어 있던 국제겨울학교(2차) 입학식 등 관련 프로그램 전면 취소
학생생활관
- 2020.01.30 공고 : 게스트하우스(서울캠퍼스)를 중국 전 지역에서 귀국한 학생생활관 관생들의 자가격리시설로 이용하며, 이에 따라 게스트하우스(서울캠퍼스) 예약 신청 및 사용을 2020년 3월 31일까지 일시 중단.
총학생회 공지
2월 3일
총학생회(비상대책위원회)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이 공지했다. [1]
- 제3차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회의(2020.02.03.) 의결 결과
- 학생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방중 새내기 새로배움터 전면 취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학본부 협조 요청(새내기 새로배움터 행사 취소에 대한 법적 자문 및 위약금 등의 지원, 대체 행사 지원 등)
- 2020학년도 1학기 개강 연기 요구 (사후 경과 판단 하에 최대 2주 조치)
- 의과대학, 간호학부 등 학생들에게 외부 실습 관련하여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대응책 마련을 요구
- 학교 건물 내 마스크 구비 및 배포를 요구
대학가(타대학) 현황
주요 언론기사 등을 통한 단순 사실
2월 3일
- 일부 대학, 주요 장소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춘절 연휴 본국을 다녀온 중국인 유학생 기숙사에 격리 조치하거나, 특정 시기 이후 입국할 것을 권고
- 이화여대 : 1월 말부터 외국인 관광객 출입 금지 조치
- 연세대 : 신임 총장 취임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취소
- 경희대 : 개강을 3월 2일에서 9일로 조정
- 서강대 : 개강 2주 연기. 졸업식,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취소
- 성균관대 : 중국 등 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들 증상 없더라도 귀국일 기준 14일 자가 격리 권고, 결석 기간 출석 인정
- 건국대 : 중국인 유학생 대상 기숙사 1개 동 별도 배정. 중국인 입학예정자의 비자 제한에 따른 입국 불가시 6개월 입학 유예 임시 허용 검토 중
- 교육부 개강 연기 권고 방안 검토 중. 신입생의 1학기 휴학 허용, 자가격리자 등에 대한 출석 인정 관련 권고
2월 4일
- 중앙대, 단국대 등 개강 일정 2주 연기 (2일 -> 16일)
- 고려대·명지대·숭실대·홍익대 등 졸업식 취소 또는 연기
- 강릉원주대, 12번 확진자 방문 (한국대학신문)
- 교육부, 대학에 개강 연기 권고 (연합뉴스)
관련 통계
-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국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은 총 6만9천287명,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16만165명의 43.3%다. 지난해 기준 대학별 중국인 유학생 현황 : 경희대(4천727명), 성균관대(4천189명), 고려대(4천184명), 연세대(3천322명), 중앙대(2천914명), 한국외대(2천666명), 한양대(2천638명), 동국대(2천511명), 국민대(2천423명), 서강대(2천346명) 등 [2]
각주
- ↑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hystu/posts/2638360159729569
- ↑ <출처> 연합뉴스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9074051004?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