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2013-2018/산학연
2) 산학연 협력체제
산학협력단 조직 및 체제
한국의 대학을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및 산학협력의 메카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정부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다. 이에 근거하여 한양대학교는 2003년 12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법인 자격을 갖는 산학협력단(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Foundation)을 국내 사립대학 최초로 설립한 바 있다. 산학협력단은 산재되어 있던 산학협력 관련 부서를 통합하여 조직 운의 효율화를 꾀하고 한양대 산학협력사업의 창구를 일원화하여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산학 협력 사업
산학협력단에서는 원활환 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각각의 부서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6년간 산학협력단은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하다. 아래에서는 2013년에서 2018년 사이 산학협력단에서 유치한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겠다.
BK21 Plus 사업 선정
BK21 플러스 사업의 목표는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고 학문분야별 핵심 고급인력 및 융복합 분야의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본교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서울캠퍼스 16개, ERICA캠퍼스 13개 사업단(팀)이 선정되었고, 현재 서울 15개, 에리카 10개 사업단(팀)이 운영중이며, 7년간 서울캠퍼스 매년 약 72억원, ERICA캠퍼스 매년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중이다. 교육부의 지방대 선정 비중을 높이는 정책에 따라 한양대학교 역시 지원 금액이 기존 154 억원에서 53억원의 규모로 줄었지만, 20위권 내에 본교와 분교가 동시에 선정되는 대학은 한양대학교가 전국에서 유일했다.
또한 2016년 중간평가 결과 서울 2개 사업단(팀), ERICA 2개 사업단(팀)이 우수 사업단에 선정되었고, 2020년 종합평가 결과 서울 3개 사업단(팀), ERICA 2개 사업단(팀)이 우수 사업 단에 선정되면서 본교의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를 입증하여 한양대학교의 우수 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현재 한양대학교의 BK21 플러스 사업단(팀)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 3-2-12] BK21 Plus 사업단 현황
[표 3-2-12] BK21 Plus 사업단 현황
대학 특성화(CK) 사업 선정
한양대학교는 2014년 수도권 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업의 목적은 인문, 사회, 예체능 전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역할을 수행하고 교육, 글로벌, 산학협력, 취·창업으로 구성된 학부 교육의 4대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있다. 사업 기간은 2014년 7월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이며 총 6개 사업단이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다. 6개 사업단명 은 각각 ‘자율융합형 창의설계인재 양성사업’, ‘수요지향적 창조·융합형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사업’, ‘IT융합 스마트그린카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사업’, ‘비즈니스 랩 기반의 인텔리전스 경교육사업’, ‘금융퀀트 빅데이터 전문인력 교육사업’, ‘스포츠 융·복합형인재 양성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