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의 기적
2009년 한양대학교 7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행사이다. 사랑의 실천이라는 학교의 표어에 부응하는 취지로 70일간 7,000명의 헌혈 기네스에 도전을 하였다.
오픈행사에는 장근석, 하석진, 이정진 등 한양대 출신 배우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헌혈나눔 1호로 김종량 총장 및 학생대표, 교직원대표가 헌혈을 했다.
2009년 3월 9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 생방송을 끝으로 마감했다.
총 헌혈자는 5,883명이었으며 5월 16일에는 한 곳에서만 729명이 헌혈했다. 오후 6시부터는 한 시간 동안 동시에 104명이 헌혈하여 이 세 가지 모두 한국 기네스 기록으로 등재됐다.[1]
- ↑ 출처 한양대학교 백서 2009-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