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現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93학번 동문이자 EBS PD이다.
1997년 졸업 후 2002년에 교육방송 EBS에 입사했다.
그 후 ‘직업탐구’를 시작으로 피디로 데뷔한 뒤 ‘효도우미0700’, ‘미래의 조건’, ‘지식채널e’, ‘다큐프라임’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특히 2005년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김 동문은 ‘지식채널e’의 연출을 맡아 한국PD대상 TV교양정보부문 작품상(2008),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실험정신상(2006) 등 다양한 부문의 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김 동문은 뉴스H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질문을 던질 줄 아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무언가가 있으면 왜 그럴까, 꼭 그런 걸까, 혹시 다른 면은 없을까 식으로 평소에 자신이 접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인문학과 사회과학 관련 서적을 자주찾아보면 비슷한 질문이라 해도 좀 더 깊고 세련되고 넓게 던지면서 사고의 깊이가 넓어진다"고 말했다.
수상내역
- 2006 여성가족부 남녀평등상 최우수상
- 2006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실험정신상
- 2007 방송위원회대상 우수상
- 2007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정보공익부문
- 2008 무비위크 창조적인 엔터테이너 50인
- 2008 제20회 한국PD대상 TV교양정보부문 작품상
교내 매체
- <뉴스H> 2013.10.22 감성 지식으로 소외와 소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