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예술체육대학 86학번 동문이자 작가이다.
1990년 연극영화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영화 '국화꽃향기', '실미도', '누구나 비밀은 있다', '홀리데이', '로망스', '한반도'의 각본을 맡았다.
이어 드라마 시나리오로도 발을 넓혀 '썸데이', '더 뮤지컬'의 작가로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비상임이사와 올댓스토리 대표를 맡고 있다.
2013년 뉴스H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스펙을 말할 때누구와 무엇에만 중심을 두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며 "거기에 누가, 무엇이, 왜가 더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떤 곳에 있든 자부심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내가 사는 이유의 답을 스스로 발견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감동의 '왜'를 빨리 찾는 젊은이가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영상시나리오 석사
경력
- 2003.01 베네딕투스 이사
- 추계예술대학교 영상시나리오 전공주임교수
- 2011.06 ~ 한국콘텐츠진흥원 비상임이사
- 올댓스토리 대표
수상내역
- 2004 제41회 대종상영화제 각색상
교내 매체
- <뉴스H> 2013.12.05 '누가(Who)'와 '무엇을(What)'에 '왜(Why)'를 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