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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도(首都)의 이름인 '서울'과 옛 수도명인 '한양'이라는 명칭에 착안하여 서울대와 한양대가 양자 대결로 펼치는 대학간 스포츠 행사를 이르는 말로 아직은 현실화되지 못한 제안 수준의 아이디어 명칭이다. 대학생들이 모교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끄는 이슈이며, 대학간 대결로 유명한 연고전(연대-고대)과 유사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한자로 하면 "首都戰" 되시겠다.

이는 2017년 9월 한양대 대나무숲(페이스북)에 제안글이 올라온 것을 본 서울대생이 서울대 대나무숲(페이스북)에 제안글[1]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고, 기사화 되기까지 했다. [2]

댓글중에는 서울대 나온 한양대 교수님은 어느 편을 응원해야하느냐며...

유사 제안으로 한양대-경희대의 '사자매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