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안내서2020
한양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전공 선택을 위해 만들어진 책자이다. 본 책에는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의 동문, 전공 소개, 입시와 한양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가 들어있다.
[주의] ※ 본 책자는 2015년도에 발행되었고, 이 문서(전공안내서2020)는 2020년 7월에 이 책자를 토대로 정리하였기 때문에 현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전공소개
- 한양대학교의 면밀하고 검증된 전공안내서를 통해 오랜 시간동안 탐색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기 위하고자 함.
공과대학
- 과학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최첨단 공학기술의 메카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은 1939년 설립되어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공과대학의 대명사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역군인 5만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공과대학의 교육 및 연구 성과는 국내외 산업의 현장과 첨단기술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은 특성화를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 및 사회 수요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구조로 체제를 개혁하기 위해 기존의 공과대학과 건축대학, 정보통신대학을 통합하여 새로운 공과대학으로 출범하였습니다. 또한 공학교육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공학교육체제를 추구하고 공학교육을 내실화하여 시대적 환경변화에 강한 적응력을 갖춘 창의력 엔지니어를 배출하는 교육시스템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건축학부
- 학과 소개
- 모든 사람들은 일평생을 ‘공간’ 안에서 살아갑니다. 건축학부는 사람들의 삶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공간을 설계하는 꿈나무 건축가들을 양성하는 교육 기관입니다. 사람들은 건축가가 설계한 공간 속에서 생활할 뿐만 아니라, 건축가가 설계한 공간에 의해 삶의 방식들이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건축가는 단순히 건물을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의 삶까지 디자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개인을 위해 창조되었든, 공적 목적을 위해 구축되었든, 모든 종류의 건축들은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가 됩니다. 세대를 넘어 남게 되며, 건축은 사회가 공유하는 기억과 집단적 의미를 지니며, 기술이나 문화, 예술의 결실을 반영하고, 심지어 그 시대의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건축의 미래를 책임질 '창조적 건축 리더'의 양성이 한양대 건축학부의 목표입니다.
- 학과 정보
- 총학생수 : 220명
- 성비 : 남녀 3:2
- 전화번호 : 02-2220-0300
- 학과설립연도 : 1939
- 특장점
- 최초이자 최고의 명문
- 한양대학교 건축학부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고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건축교육기관입니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는 그 전신인 동아공과학원이 1939년 개교할 당시 광산과, 토목과와 더불어 시작된 초석으로서의 대표적 전공이었습니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는 한국전쟁과 1970년대 고도성장의 시기를 포함하여 한국건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18,000명에 이르는 한양건축 졸업동문들의 눈부신 활약은 오늘에 이어지면서 한양건축은 건축 설계에서 뿐만 아니라, 건설시공, 구조 및 설비 설계 등,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 리더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 5년제 건축학교육 전문 학위 프로그램
-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의 건축학사(Bachelor of Architecture)학위는 5년제 교육과정으로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이 제시하는 인증기준 및 절차를 준수하고 건축학교육 전문 학위 인증을 취득한 프로그램으로서, 캔버라협약(Canbera Acord)인증기관들과 유네스코-세계건축사연맹(UNESCO-UIA) 건축학교육인증기구(UVCAE)가 동시에 인정하는 전문 학위 프로그램입니다
- 최초이자 최고의 명문
- 커리큘럼
- 진로
분야 | 직업 |
---|---|
기업계 | 건축설계사무소, 건축가, 설계 및 시공업, 엔지니어링업, 인테리어, 건설회사, 현장소장, 도시계획가 등 |
기술계 | 건축구조 및 공학기술자, 건축시공 및 설비기술자, 건축감리 및 안전기술자, 건축컨설턴트조경기술자 등 |
공공,정부기관 | 기술직- 건축 공무원, 공공기관 건축 기술직 공무원 대한토지주택공사, 등 |
학계,교육계 | 대학교수 등 |
연구소 | 건축 및 건설 관련 연구원, 도시 및 교통설계 전문가, 등 |
디자인 | 광고 회사, 마케팅 회사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
- 질의응답
- 밤샘작업이 많은 가요?
- 설계 및 디자인 작업 혹은 팀플을 할 때 밤샘 작업이 많습니다. 건축학과는 전공과 관련한 작업에 투자되는 시간이 많은 학과입니다. 답이 있는 것을 공부하는 학문이 아니라 자신의 논리를 남에게 설득시키기 위한 과정이 필요한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대학 진학 후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이는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답을 만들어가다 보면 적응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에 대한 흥미가 없다면 대학교 생활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많은 자료 조사 이후 진학을 결정해야 합니다.
- 고등학교 교과목 중 어떤 과목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건축학과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 건축은 그 어떤 학과보다 포괄적이며 다양한 분야를 잘 알아야 하는 전공이기에 특정 과목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두루두루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한 가지를 선정해서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여러 방면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편이유리합니다. 이과라면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것이 좋고, 문과라면 수치적 소양을 기르는 것이 이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밤샘작업이 많은 가요?
건축공학부
- 학과소개
- 건축주는 필요를 느끼고 어느 수준의 건축물이 필요한지 따져본 후 이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간을 배치하면서 외형도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건축설계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안전, 환경 그리고 경제성까지 모두따지게 됩니다. 건축물이 예술작품과 다른 점은 오랜 기간 동안 외부의 다양한 힘(하중) 또는 바람이나 진동 같은환경으로부터 건축물 사용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각 건축물을 구성하는 부재를 구조 해석과 설계과정을 거쳐 결정합니다. 그리고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대하여 사용자가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절하고, 조명도 적절하게 밝히고, 소음에 덜 시달리도록 건축 환경 계획 및 설계를 합니다. 이들 단계마다 최적의 재료를 선택해야 하고 어느 정도 비용이 드는지에 대한 경제성을 따지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의 결과물은 도면과 같은 매개체에 기록되어 현장에 전달되어 건축물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와 같이 건축공학부에서는 건축물을 짓기 위해 필요한 모든 분야, 쉽게 말하면 전통적인 건축설계, 구조공학, 환경공학뿐만 아니라 경제, 경영, 건설IT와 같은 융복합분야까지 배우게 됩니다.
- 학과 정보
- 총학생수 : 220명
- 성비 : 남녀 4:1
- 전화번호 : 02-2220-0310
- 학과설립연도 : 1939
- 특장점
-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선택
-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의 가장 큰 장점은 그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되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전공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 설계에 뜻이 있다면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총 6학기의 건축설계 과목을 수강 할 수 있으며 이는 다른 대학교 건축공학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교과과정입니다. 물리나 수학이 좋다면 구조를, 사람을 쾌적하게 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환경을, 화학을 잘한다면 건축 재료를, 사업가 기질이 있고 경영이나 경제와 접목해 보고 싶다면 건설 기획, 개발 및 관리를, 컴퓨터가 좋다면 건설IT를 더 심도 있게 공부하면서 본인의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는 리더가 되는 지름길
-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는 2010년 기준 1,000대 기업 이공계 CEO 출신 학과 6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나라의 경제재건과정과 중동의 뜨거운 사막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활동한 수많은 선배들의 사명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행정고시 기술직(5급 공무원 공채)에 2010년 이후 매년 2-3명이 합격해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청을 비롯 한 중앙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고위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또 다른 방식으로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동문들도 많습니다.
-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선택
- 커리큘럼(연도별 커리큘럼은 상이할 수 있음)
- 진로
분야 | 직업 |
---|---|
건설 기업계 | 대기업, 중견기업 건설사(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기획, 엔지니어링, 시공 부서 |
엔지니어링사 | 설계, 감리 회사(건축환경, 설비업체 등), 기술사 취득 후 사업체 운영 (2014년 기준 1,200명의 개인 CEO) 등 |
금융 분야 | 파이낸싱, 은행, 신탁, 보험 관련사 |
국영기업체 |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
공공・정부기관 |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정부 부처, 지방자치 고위직 (행정고시 기술직 5급 임용시험 합격 시) 및 공무원 |
연구소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의 전문 연구기관이나 건설회사에 소속된 기술연구소 등 |
- 질의응답
- 건축학부와 건축공학부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 건축학부와 건축공학부의 차이는 설계중심인지 설계를 포함한 공학위주인지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축학과의 경우 건축가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 · 사회적 과목으로 과정이 구성되어 있고, 건축공학부는 기획, 구조와 환경 같은 엔지니어링, 건축재료 및 시공, 건설IT 및 건설관리/경영 분야의 과목이 더 많습니다. 요약하면 건설 기획,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유지관리, 융합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분야가 있고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축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금융관련 직종에도 많이 진출합니다.
- 건축공학과를 나오면 건설현장에서만 일하게 되나요?
- 졸업생 중 60%~70% 정도는 대기업 건설사에 취업하게 됩니다. 입사 후 초기에는 건설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습니다. 한양대 졸업생의 경우 상당수는 그 이후 본사의 기획이나 영업, 필요한 자원의 양을 따지고 돈을 관리하는 견적 및 구매조달, 현장의 엔지니어링을 지원해주는 구조나 환경, 인사 부서 등에서 근무합니다. 현장근무를 반복하면서 최종적으로 현장을 책임지는 현장 소장직을 수행하고 다시 본사의 임원으로 근무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각종 기술사를 취득해 본인이 직접 엔니지어링사를 운영하는 동문이 1,200명에 이릅니다. 그 외 학업을 계속해서 연구소나 대학교수가 되기도 하고, 공직자나 공사 직원으로 근무하기도 합니다.
- 건축학부와 건축공학부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건설환경공학과
- 학과 소개
- 공학 분야 중 가장 오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건설환경공학은 인간 문명에 필요한 주거, 교통, 생산을 위한 사회기반시설물의 설계·건설 및 유지관리와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광범위한 학문입니다.
- 건설환경공학에서 공급하는 인프라 시스템으로는 도로, 철도, 교량, 항만, 댐 , 플랜트 등이 있으며 넓게는 공단과 택지, 간척과 매립, 해저도시, 지하공간구조물 및 우주도시 개발과 같은 국토 정비 및 신공간 창출까지 포함됩니다. 나아가 태풍, 홍수, 가뭄, 지진, 해일 및 환경 공해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방지 시스템의 설계 및 운영도 맡고 있으며 기후변화 예측 및 영향 분석, 조력, 풍력, 지열, 태양열 등의 신재생 에너지와 원자력, 수력과 같은 고효율 에너지를 추출하는 인프라 시스템 개발, 역학적-생화학적 에너지 생산기술 등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 공급에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 학과 정보
- 총학생수 : 307명
- 성비 : 남녀 10:1
- 전화번호 : 02-2220-0320
- 학과설립연도 : 1939
- 특장점
- 토목공학 분야에서의 대내외적 인정
-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는 국내 토목공학 분야에서 가장 역사가 긴 학위과정으로 지난 70여년간 대한민국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건설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혁신적이며 동시에 실무친화적인 연구를 통해 건설산업의 기술적 발전을 주도해 왔습니다. 우수 고등인력 양성 교육정책인 BK21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연구 실적을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 QS가 2014년 2월 25일 발표한 ‘2014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건설환경공학과가 토목공학 분야에서 51~10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는 서울대학교에 이어 우리나라 토목공학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 동문회 '한가람회’의 든든한 지원
- 동문회 한가람회는 모교에 대한 특별한 사랑과 적극적인 참여로 회원 1만 여명을 가진 세계 최고의 토목동문회입니다. 매년 우수한 학과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공직자와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후배 만남의 장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토목공학 분야에서의 대내외적 인정
- 커리큘럼
- 진로
분야 | 직업 |
---|---|
학계・교육계 | 대학교수 등 |
연구소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개발연구원, 한국교통개발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
기업계 | 건축구조, 구조, 시공 및 재료, 수자원, 교통, 환경, 지반 공학 분야에 해당하는 대기업, 엔지니어링, 설교계업체의 엔지니어 등 |
공공・정부기관 | 토목・건축・환경 공무원, 수자원・원자력・공항공사・주택공사 공무원 등 |
- 질의응답
- 건설환경공학과와 건축공학과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 크게 두 가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건설하는 분야가 다릅니다. 건설환경공학과의 경우 토목공학과의 후신으로 주 거, 교통, 생산을 위한 사회기반시설물, 즉 공공기관에 의해서 짓는 구조물(도로, 댐, 교량, 철도 등)의 설계, 건설 그리고 유지관 리에 관하여 배웁니다. 반면에 건축공학과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과 구조물(빌딩, 아파트, 주택 등)을 설계 그리고 건설 및 디자인에 관해서 배웁니다. 둘째, 건설환경공학과는 건축공학과와 달리 환경공학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 건설환경공학과와 자원환경공학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건설환경공학과에서 배우는 환경은 수질, 토양, 공기오염에 중점을 두어 오염된 지역이나 물질을 정화시키는 것과 공학 적인 설계가 연계된 학문으로 흔히 아는 환경공학과입니다. 반면에 자원환경공학과에서는 자원을 채취하는 기술이나 자원의 경제적 가치 등을 배우는 학과로 자원 재활용 또는 이산화탄소 저장 등에 관해 배웁니다.
- 건설환경공학과와 건축공학과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도시공학과
- 학과 소개
- 해방 이후 우리나라는 눈앞의 경제성장에 급급해 국토공간의 체계적 관리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우리는 다양한 도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반복되는 주택문제, 일상적인 교통체증,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수질오염과 대기오염, 여가공간의 부족, 난개발로 파헤쳐진 산천 등의 문제는 그간 신중하지 못했던 국토공간의 이용이 가져온 필연적 결과입니다. 이러한 도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도시공학’ 분야는 도시가 안고 있는 제반 문제를 해결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환경을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개발하기 위한 방법들을 탐구합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된 공간 환경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건축, 토목, 환경 등의 공학적 지식뿐 아니라 법, 행정, 사회, 경제, 지리 등 다양한 인문・사회분야의 학문영역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학과 정보
- 총학생수 : 232명
- 성비 : 남녀 7:2
- 전화번호 : 02-2220-0330
- 학과설립연도 : 1968
- 특장점
- 도시공학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종합적인 교육과정
-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도시계획, 도시설계, 공간계량분석, 환경계획 및 정보화, 교통계획, 도시 및 부동산개발 등 크게 여섯 분야의 전공을 운영함으로써 각 분야의 지식을 고르게 습득하여 도시공학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총 21학점의 설계과목을 프로그램의 핵심 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설계과목은 입문설계(도시디자인연습), 요소설계(도시설계), 종합설계의 흐름으로 실용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국제교류 및 양질의 해외 학습 기회 제공
- 교육 및 연구부문의 국제협력을 위한 MOU 체결(미국 명문대학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School of City and Regional Planning, 중국 Xi’an Jiaotong-Liverpool University, Urban Planning and Design)과 국제공동 수업, 국제교환 학생 및 인턴십 프로그램, 복수학위 프로그램, 국제공동연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도시공학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종합적인 교육과정
- 커리큘럼
- 진로
분야 | 직업 |
---|---|
사기업 | 대규모 설계용역 및 엔지니어링 회사, 건설회사 등 |
공공・정부기관 |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SH,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
연구원 |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방자치단체 산하 연구원 등 |
부동산 계열 | 부동산 개발 시행사, 부동산컨설팅 펌,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
기타 | 금융기관, 유통업체, SI 업체 등 |
- 질의응답
- 도시공학과는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와 어떻게 다른가요?
-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와 같이 ‘건축’이 붙은 학과들은 주로 주택, 건물, 시설 등 개인의 자산이나 소규모 필지를 대상으로 합니다. 건설환경공학과에서는 ‘건축’이 붙은 학과보다 비교적 대상의 규모가 확대됩니다. 교량, 도로 등 사회를 구성하는 기반시설들을 대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됩니다. 도시공학과에서는 앞서 언급한 세 개의 학과에서 대상으로 하는 주택 등의 시설과 기타 기반시설들이 모여 형성된 마을, 즉 도시 공간을 대상으로 총괄적인 계획을 합니다.
- 최근 도시공학과 학생들의 ICT기업으로의 진출이 활발한데, 이러한 기업에 입사하면 어떤 일을 하나요?
- 최근 도시공학을 전공한 학생들의 ICT(정보통신기술)분야로의 진출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도시공학과 IT의 결합입니다. 대표적인 ICT 기업으로는 서울시 교통카드시스템을 만든 LG CNS, 그리고 강남역의 미디어 폴을 만든 삼성SDS 등이 있습니다. ICT 기업 내에서 주로 도시 및 교통 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일을 하며 전공을 활용합니다. 구체적인 예로 교통카드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거나 IT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의 모든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얻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 도시공학과는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와 어떻게 다른가요?
자원환경공학과
- 학과 소개
- 자원환경공학과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자원개발 기술에 대한 복합학문 분야로서, 석유 ·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자원과 전략 광물 자원에 대한 탐사, 개발 및 처리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자원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오염 제거기술 및 환경복원 기술 또한 연구하고 있으며, 터널이나 지하공간과 같은 대형 암반 구조물을 이용한 자원 비축기지 등 미래 지하 공간 개발 및 활용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구축하여 현재와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융합형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 지금 전 세계는 ‘자원 전쟁’ 중입니다. 특히, 국내 매장량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자원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고, 그에 따라 안정적인 에너지 자원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04년 3.9%에 불과했던 석유 ·가스 자주 개발률을 대폭 향상시키기로 하면서 자원 분야 전문 인력 공급이 시급해졌습니다.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자원개발특성화대학” 1단계 및 2단계 사업 주관학과에 선정되어, 미래사회에 전개될 자원문제와 환경문제를 조화시킬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 학과 정보
- 총학생수 : 137명
- 성비 : 남녀 7:1
- 전화번호 : 02-2220-0410
- 학과설립연도 : 1939
- 특장점
- 현장, 실험 중심의 학과
-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학생들은 “자원개발특성화대학” 지원금으로 매년 국내 기업의 국내외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기업의 해외 인턴쉽은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와 같은 주재소뿐만 아니라 베트남, 미얀마 등 실제 생산되고 있는 광구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끈끈한 네트워킹
- 학과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콜로키엄과 멘토링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시고 계시는 선배님들께 실무에 대한 내용과, 현재 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에 대하여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뿐만 아니라 콜로키엄 이후 실시되는 진로상담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하여 선배님들이 계시는 분야에 대하여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 현장, 실험 중심의 학과
- 커리큘럼
- 진로
분야 | 직업 |
---|---|
기업계 | 에너지 관련 기업 -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SK Innovation, 대우 International, LG상사, 삼성물산 등
광물 관련 기업 -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LS-nikko, 고려아연, POSCO 등 국내외 자원 서비스 기업 - 에너지홀딩스, Schlumbrger, Computer Modeling Group 등 |
연구분야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경공학시험원, 환경영향평가원, 자원과학연구원, 환경 및 보건위생검사원,
비파괴검사원,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 등 |
기술분야 | 환경공학기술자, 대기환경기술자, 수질환경기술자, 소음진동기술자, 폐기물처리기술자, 환경전문변리사 등 |
- 질의응답
- 자원환경공학과에서 “환경”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나요?
- 우리 학과에서 환경 분야는 주로 자원을 개발, 생산, 처리, 복원 과정에서의 환경 문제 예방 및 해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리 학과와 관련된 환경관련 내용은 토양 · 지하수오염복원, 석유· 천연가스 영역과 관련된 CCS기술(이산화탄소지중저장), 자원처리 영역의 도시광산 및 미립자공학, 지구화학과 관련된 광해관리 등이 있습니다. 또한 대체에너지자원 중 지열발전에너지는 탐사· 시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 과에서 배우는 지식이 필수적입니다.
- 석유는 곧 고갈될 자원 아닌가요?
- 이 내용은 매장량의 정의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매장량이란 자원의 현재 경제적 가치를 고려했을 때 생산하여 이익이 발생하는 양을 말합니다. 즉, 전체 지구에 부존되어 있는 양에서 현재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양만을 매장량이라 일컫습니다. 따라서 자원의 가격이 오르게 되면 매장량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과거 경제적 가치가 없어 생산하고 있지 않았던 비전통자원(unconventional resource)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셰일가스, 타이트오일, CBM등이 현재 개발되고 있고, 이러한 자원들로인하여 앞으로 매장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자원환경공학과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우리나라는 주요산업에 필요한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하고 있는데, 이로 인하여 에너지 혹은 광물자원의 수급이 불안정할 경우 경제에 매우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자 우리나라는 정부 주도로 해외 자원 개발 산업에 참여하고 이와 관련된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법안 및 예산 지원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 자원환경공학과에서 “환경”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나요?
융합전자공학부
- 학과 소개
- 지난 몇 년간 세계 경제의 흐름은 IT 기술의 흐름을 따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손 안의 컴퓨터라 불리는 스마트폰과 같은 개인용 IT 기기와 호환 가능한 다른 제품들이 연일 출시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의 흥행 여부는 회사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만큼 파급 효과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더 다양한 기능을 가지면서도 작고 효율적인 IT기기, 기존제품에 IT요소를 결합시킨 미래형제품 그리고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욱 많은 제품들이 전자제품의 양상을 보이게 되고 이에 전자공학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학문이 될 것입니다.
- 융합전자공학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통신, 컴퓨터에 관한 기본 지식을 학습하는 기존의 전자통신공학과의 커리큘럼에 ‘융합’의 과정을 더해 여러 가지 기술을 융합한 학문을 배움으로서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시대의 변화를 포함하는 합리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학과 정보
- 총학생수 : 775명
- 성비 : 남녀 12:1
- 전화번호 : 02-2220-0350
- 학과설립연도 : 1964
- 특장점
- 다이아몬드 특성화 학부로 풍성한 장학 및 특전 프로그램
- 융합전자공학부는 한양대학교 다이아몬드 특성화 학부로서 국내외 유수 기업의 후원을 받아 우수 신입생들에게 입학금 및 등록금 지급, 졸업 시 산학협력기업 취업 연계, 전일제 기숙 영어캠프 제공, 영어캠프 성적 상위자의 경우 미국 대학 어학연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 재학생들에게는 산학연계프로그램을 통한 4년 전액 장학금 지급, 본교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 지원, 졸업 시까지 전액 장학금 지급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국내 정보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실적과 국내외 최우수 학생
- 각 학교의 연구력을 가능할 수 있는 BK21 사업단 평가에서 정보기술 분야 대형사업단 6차년도 평가 중 모두 4번의 1위 평가를 받았으며, 교수 1인당 특허 및 기술이전 실적도 1위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학생들도 각종 국가고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14년 행정고등고시 기술직 통신직렬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특히 2011년 기술고등고시에서는 학부 재학생의 통신직 수석 및 전국 최다합격자(총 5명 중 3명) 배출, 전산직 최연소 합격자 배출 등 명실상부한 IT분야 국가대표의 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다이아몬드 특성화 학부로 풍성한 장학 및 특전 프로그램
- 커리큘럼
- 진로
분야 | 직업 |
---|---|
기업계 | 각종 전자관련 설계 및 제조업체, 각종 전자 장비 운용 및 유지보수업체, 첨단 의료장비 제조업체,위성통신 및 위성방송 관련 업체 등 |
학계・교육계 | 전자공학교수 등 |
공공・정부기관 | 전기직 ・ 전산직 ・ 전송기술직 공무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전자시험 ・ 전파 ・ 전자통신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
기타 | 변리사 등 |
- 질의응답
- 물리를 배우지 않은 학생도 융합전자공학부에 가도 괜찮을까요?
- 요즘에는 고등학교에서 과학과목을 전부다 듣지 않기 때문에 물리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선택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물리I 정도는 고등학교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대학에서 도움이 됩니다. 만약 물리를 듣지 않은 학생이 융합전자공학부에 들어오게 된다면 1학년 때 듣게 되는 일반물리학, 현대물리학을 배우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전자공학은 영어 원서로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영어가 많이 중요한가요?
- 대학교 수업시간에 영어로 된 원서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융합전자공학부는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은 편으로 영어의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융합전자공학부에서는 학생들에게 기숙형 영어 캠프인 APEX, 해외 어학연수(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참조)를 통해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물리를 배우지 않은 학생도 융합전자공학부에 가도 괜찮을까요?
컴퓨터전공
소프트웨어전공
정보시스템학과
전기공학전공
생체공학전공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과
생명공학과
유기나노공학과
에너지공학과
기계공학부
원자력공학과
산업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의과대학
의예과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독어독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