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은 1939년 백남 김연준 선생이 25세의 나이에 설립한 동아공과학원에서부터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현재의 한양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끈 한양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건물이며, 기존에 '본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건물이기 때문에 구본관이라고도 한다.
- 구본관이 정식 명칭은 아니며, 예전 본관이라는 명칭은 이제 '신본관'에서 사용한다.
- 영문명: History Museum (Old Administration Building)
- 건물번호: 101
- 2015년 11월 12일 개관
- 주중 : 오전 10시 ~ 오후 5시 개장
- 공식 홈페이지 : https://historymuseum.hanyang.ac.kr
행사
- 2017년 11월 23일(목) : 개관 2주년 기념 ‘한양인,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영무 총장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개최(역사관 2층 전시실)
역사
(출처 : 프라이드북2020)
- 1953- 한양대 서울 캠퍼스 구본관은 미8군 사령부에서 목재를 얻어 만든 목조 바라크 건물이었다.
- 1956- 구본관을 처음 석조로 지은 해. 고(故) 박학재 건축과 교수가 기역자 모양의 3층 건물을 설계했다. 국제관 방향 2층의 출입구가 정문으로 사용됐다.
- 1965- 1963년에 구본관에 불이 난 후, 증축공사를 통해 현재 디귿자 모양의 4층 구본관이 세워졌다. 증·개축 설계자 고(故) 장기인 건축과 교수는 신고전주의 양식의 디자인을 도입해 대학 본부 건축물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장 교수는 건물 외관을 석제로 마감하고, 정면 중앙부에 열주랑(列柱廊)을 세워 현재 구본관의 모습을 완성했다.
- 2009- 행정을 담당하는 신본관을 개관하면서 구본관 내부는 비게 된다.
- 2015- 리모델링을 통해 구본관은 한양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간직한 전시공간인 ‘역사관’으로 탈바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