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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 소속: 서울 대학원 사학과
  • 유형: 대학원
  • 영문명: Department of History
  • 중문명: 历史系

학부

  • 소속: 서울 인문과학대학 사학과
  • 유형: 서울 대학
  • 영문명: Department of History
  • 중문명: 历史系

전공소개

전공안내서2020의 내용을 발췌해 정리한 글임.

학과 소개

  • 역사학의 기본 목표는 인간의 ‘자기 인식’입니다. 역사학은 인류의 변천과정을 고찰하고, 현존하는 사회 현상을 분석합니다. 단순히 역사를 시간의 흐름대로 파악하는 것에서 나아가 발굴되고 보존되는 다양한 사료들을 바탕으로 인류의 과거를 재구성하는 학문입니다. 역사학 연구는 시대와 지역의 특수성을 규명하면서, 동시에 시공간을 뛰어넘는 인류사의 보편성을 함께 찾아내는 작업입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앞으로 인간이 나아가야 할 길과 그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학은 가장 종합적인 상식을 요구하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사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이 요구됩니다. 사학과에서는 크게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로 전공 영역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시대별로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다루며, 특정한 분야(과학기술, 전쟁, 여성, 고고학 등)와 관련된 역사를 다루기도 합니다. 사학이라는 연구방법론을 통해서, 특정한 분야와 관련된 학문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정치학, 경제학, 미술 등 모든 분야의 학문에는 역사가 있고 이 역사를 먼저 파악한다면 그 학문을 넓고 깊은 시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과 정보

  1. 총학생수 : 117명
  2. 성비 : 남녀 2:1
  3. 전화번호 : 02-2220-0780
  4. 학과설립연도 : 1959

특장점

  1. 심도있게 연구할 수 있는 연구소 구비
    • 한양대학교 사학과에는 2개의 연구소(동아시아문화연구소, 비교역사문화연구소)가 있는데, 2개의 연구소 모두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협력하여 연구 활동 및 대외 활동이 활발합니다. 먼저 동아시아문화연구소는 국가지정의 중점연구소로서, 동아시아 각국 문화의 비교 및 교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이며, 관련된 학술지 및 각종 학술회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비교역사문화연구소는 ‘민족’과 ‘국가’라는 경계를 넘어서는 역사를 지향하는 것을 목표를 둔 연구소로서, 국제적으로도 연구 및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 다양한 활동
    • 한양대학교 사학과는 수업 이외에 학생들의 주체적인 활동이 매우 다양하고 활발합니다. 우선 재학생들 주도로 운영되는 학회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모여 1년 동안 자신들이 공부할 주제를 정하고, 11월에는 자신들이 공부하고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는 ‘학술제’를 실시합니다. 또한 사학과만의 활동으로 ‘답사’를 꼽을 수 있는데 1년에 2번 한국의 문화유적지를 찾아 떠납니다. 답사를 하는 동안에 교수님의 수업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유적지에 대해 발표도 합니다. 그리고 사학과 내에 있는 2개의 연구소인 비교역사문화연구소와 동아시아문화연구소를 통해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연계하여 활발하게 활동 및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현지학기제의 경우 장학혜택도 있습니다.

커리큘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독어독문학과 커리큘럼(전공안내서2020)


진로

분야 직업
기업계 외국계기업, 자동차 분야, 제조 및 서비스업, 항공사, 금융기관, 무역업체, 호텔, 보험계와 여행사, 독일문화원 등
공공・정부기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독일대사관, KOTRA 등 공공기관 등
학계・교육계 독문학 혹은 독일어학 강사, 중,고등학교 교사직, 대학교수 등
문화・관광분야 각종 문화 분야 기획가, 문화평론가, 유통업체, 관광통역 및 여행업계, 항공기승무원 등
미디어・언론 미디어분야 콘텐츠 제작가, 작가, 방송기자, 신문기자, 문학평론가 등
기타 외교관, 통역관, 번역가 등

질의응답

  • 사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나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구체적인 증력,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제일 중요한 것은 역사에 대한 ‘흥미’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인이 왜 역사를 배우는지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사학에서 사료의 해석은 필수적이고, 다양한 언어를 할수록 사료를 쉽게 잘 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 및 한자, 기타 외국어 능력이 출중하다면 향후수업 및 연구에 유리할 것입니다.
  • 대학교에서는 역사를 어떻게 배우나요? 역사를 좋아하지만 암기하는 것은 매우 힘들어요.
    • 교수님마다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 배운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고등학교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배운다는 점입니다. ‘역사=암기과목’이라는 인식이 강한 학생들이 많은데 대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는 암기로만 해결되지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토론식 수업도 많기 때문에 일관된 사고방식보다는 다양하고 폭넓은 사고방식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