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과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이다.
교내동정
- 2019.09. 이달의연구자 선정
연구
- 계층분산형 에너지인터넷 기술 개발(2019.8)[1]
- 최 교수가 국제표준 기반 5G 에지(edge)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계층분산형 에너지관리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 '계층분산형' 에너지관리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개발, 사용자 편의 기능은 사용자 근처에서 빠르게 처리하고 다른 사용자들과의 에너지 생산 및 소비 균형 최적화는 중앙에서 통합 처리하는 새로운 에너지 인터넷 구조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가정·빌딩·공장 등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표준화된 방법으로 상호 연동하고 통합 관리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 에너지인터넷은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먼저 전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하므로 불필요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전기 사용량, 소비패턴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전체에너지 생산량의 약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지능형 에이전트의 개입으로 각 가정과의 전기 에너지 교환도 가능해진다. 여름철 정전 방지, 전기세 하락 등 실생활에서도 많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생산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희소식이다.[2]
- 또 최 교수는 5G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고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제어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향후 이러한 통합 제어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 산업 및 새로운 서비스들이 발생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연구결과(논문명 : A Hierarchical Distributed Energy Management Agent Framework for Smart Homes, Grids, and Cities)는 국제학술지 국제전기전자공학회지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7월호에 게재됐다.
주석
- ↑ <뉴스H> 2019.09.01 최진식 교수, 에너지 효율 높이는 에너지인터넷 기술 개발
- ↑ 출처:사랑한대매거진251-이달의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