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전에 진행되는, 사실상 대학에서의 첫 행사이다. 줄여서 새터라고 부른다.
공식적인 학사 일정은 아니지만 같은 과 동기는 물론 선배를 처음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신입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 입학 전 미리 동기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배들로부터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기도 한다.
운영 방식
- 각 단과대학 학생회 차원에서 시행되는 학생 자치 활동
- 세부 일정 및 당일 행사 운영까지 모든 활동은 전적으로 단과대학 학생회가 맡아 진행
- 새터 운영비의 경우, 단과대학 별로 행사비용의 약 50% 가량을 대학이 지원. 나머지는 참가자들로부터 행사비를 걷어 행사를 운영
- 대부분의 새터는 1박 혹은 2박으로 이뤄지며, 학교를 벗어나 외부 장소를 대여해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
- 2018년 학생과 학교간 입장 차이가 발생[1]
-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내기배움터가 취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