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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교수이다.

연구실적

'촉매 표면 부분 비정질화 기술' 세계 최초 개발(2019.05)[1]

  1. 전기를 이용해 물에서 수소를 뽑아내는 친환경 ‘수전해 시스템’ 효율을 향상할 신기술이 개발됐다. 수소 생성을 돕는 촉매의 원자를 재배열해 효율을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 사용되는 귀금속 기반 촉매보다 수소 생성 효율을 4배 이상 향상하면서 촉매의 가격은 20%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
  2. 원자층 증착(ALDAtomic layer deposition) 기술을 이용해 안정적인 화합물 형성에 안전성을 높임
  3. “삼중 원소를 포함하는 빈 구조의 금속-준금속 소재에 화학적으로 안정적인 사중 원소를 포함하는 바나듐이 도핑된 코발트 니켈 붕화물(VCNBVanadium-doped cobalt nickel boride)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2]
  4. 해당 연구 결과는 5월 14일 국제학술지 ‘에너지 및 환경과학’에 발표됐다.

== ‘유무기 복합소재 코팅액’개발(2018.06) [3]

  1. 기체 및 수분의 투과를 차단(barrier)하기 위한 배리어 필름 개발을 위해 플라스틱 기판에 기체 및 수분투과 방지막을 도포할 수 있는 ‘유무기 복합소재 코팅액’을 개발했다.
  2. 송 교수가 개발하고 있는 유무기 복합 코팅액을 이용한 배리어필름은 경제성과 대면적화에서 모두 장점을 가진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기체 및 수분 차단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더 저렴한 가격에 대면적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도 적용할 수 있다.

주석

  1. <뉴스H> 2019.05.23 송태섭 교수팀, ‘촉매 표면 부분 비정질화 기술‘ 세계 최초 개발
  2. 사랑한대매거진249-이달의연구자 인터뷰]
  3. <뉴스H> 2018.06.19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한 배리어 필름을 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