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학과 연극부 학생들은 매학기 ‘연극제작실습’이란 과목을 통해 직접 만든 공연을 올린다. 이 수업을 학생들은 '워크숍'이라 부른다. 대본을 쓰는 것부터 무대, 조명, 음향, 의상, 분장 등 공연의 전 부문을 학생들이 직접 맡는다. 학기 초 오디션을 거쳐 연출진과 배우진을 섭외하고 연습을 거쳐 무대에 작품을 올린다.
글로벌 워크숍
글로벌 워크숍은 한국 학생과 유학생이 함께 공연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연극영화학과에서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유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 학생과 유학생의 교류를 도모하고, 문화예술 산업의 국제화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