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안이 있을 때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것이 목적인 기구이다. 2020년 7월 25일 학교측의 제안으로 개최했다.
- 홈페이지 : https://sotong.hanyang.ac.kr/home
- 이 글은 총학생회 페이스북 '소통위원회 타임라인'을 바탕으로 작성됐음
1차 만남
코로나19 특별장학금 방향설정
학생 측
- 코로나19 관련 수지 변동 산출 내역 요구
- 학교의 적립금 일부 사용 희망
- 1학기 재학생 모두에게 차등 없이 등록금의 10% 반환 희망
학교 측
- 다음 회의는 재원 추가 파악 후, 규모와 방법에 대해 논의
- 용도가 정해져 있고, 6,7 건축에 600억 소요
- 대학 재정의 어려움, 정부의 지원 불가능, 학교와 학생이 현 상황에 대한 고통 분담 필요
2차 만남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재원 마련
학생 측
- 적립금은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 써야 함
- 장학금 중 70%를 학생들이 부담. 고통 분담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 어려움
학교 측
- 미래를 위한 재원을 모두 특별장학금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지속가능한 결정 바람
- 기존 장학을 건드리지 않는 추가 장학 지급이라 재정 부족
- 7억(학생활동비) + 3억(교무위원, 직원, 동문 모금액) = 총 10억 마련(1인 6만6천원)
3차 만남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규모 및 지급 대상
학생 측
- 전기요금 절감액 세부 산출내용 확인 요구, 최종 제시안에 대해 좀 더 논의하고 학생들의 의견수렴 과정 거치겠음.
- 1,2학기 분리한 상정 필요 / 전기요금 많이 절감되지 않은 이유
학교 측
-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어 장학금 지급 취지가 무의미한 것이 되지 않았으면 함
- 10억+5억(추가재원마련) = 총 15억 마련(1인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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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기에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 장학금을 또 요청해도 수용할 수 있는 재정적 상황이 아님
- 건물 유지, 이공계열 실습과 연구로 절감 미미
4-1차 만남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방식
학생 측
- 등록금 반환이 아닌 특별 장학금, 처음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지급을 요구했고, 학교측 제시안 중 제일 많은 학생에게 지급하는 것을 선호한 것임
- 의견수렴 결과 찬반 분분
- 2학기 예산 사용했음에도 장학금 규모 적음
- 2학기에도 논의 필요. 학교측의 지급안 수용 어려움
학생 측
- 확정지으려는 회의에서 지급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하면 지금까지의 소통은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허탈함. 서울은 특별장학금 지급이 결렬되어도 괜찮은 것인가
- 2학기 논의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는 것은 유감. 학교의 진정성과 노력이 고려되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까움. 등록금 전액 감면 받은 학생들 제외하는 것을 선호했던 것 아닌가
- 15억 + 3억(사업구조조정) = 총 18억 마련(서울캠퍼스) 전액 감면 장학생 제외, 일괄적으로 1인당 15만원 지급
4-2차 만남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방식
학생 측
- 지급안 수용할 수 있으나 2학기에도 소통창구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면 함
- 현재 지급안이 현실적으로 필요한 방안임에는 동의 그러나 2학기에 다시 논의할 수 없다는 부분은 동의할 수 없음
학교 측
- 학생과 학교가 서로 어려움을 공감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결론을 내렸다는 부분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고 인정, 수용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잘 헤쳐나갔으면 함
- 재정 상 2학기 특별장학금 논의는 타당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