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만트(Scharmant)는 서울캠퍼스 중앙동아리 예술분과 소속 동아리로 비연합 동아리이며, 한양대학교 유일의 클래식 기타 동아리이다.
- 위치 : 한양플라자 5층
- 자료제공 : 성하진(작곡19) sainthachi@kakao.com, 주재훈(기계14)
- 연락처 : 성하진 010-2674-5783
- 매주 목요일 정기집회, 매주 클래식기타 레슨 진행
- 연 2회 연주회, 방학 기간에도 활동 가능
소개 및 역사
- 1977년 5월 17일 '한양대학교 고전 기타반'으로 창립되었고, 1977년 10월에 제1회 정기연주회를 열었으며, 1981년에 ‘샤르만트(Scharmant)'로 동아리 명을 변경하였다.
- 샤르만트(Scharmant)는 ’매력적인‘이라는 뜻을 지닌 독일어 'Charmant'에 그 어원을 두고있다. 올해로 44년의 역사를 지닌 동아리이다.
- 클래식 기타 연주를 통해 음악과 삶을 즐기는 동아리이다. 33대의 클래식 기타와 1600곡에 달하는 방대한 악보 자료를 바탕으로 동아리의 원활한 음악활동을 지원한다.
- 매년 3월에 신입생 환영 연주회, 9월에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작년인 2019년 9월 제 41회 정기 가을 연주회를 열었다. (아쉽게도 다음 연주회는 코로나로 인해 진행할 수 없었다.)
- 중앙동아리인 만큼 다양한 출신의 학생들이 모인다. 대부분이 비 음대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이 활동 중이다.
- 총 90대의 임원단을 거쳐오고 있다. 현 90대 회장 부회장은 성하진(작곡 19), 최준혁(작곡 19)이다.
출신 동문
동아리 출신 음악인으로 작곡가 故 유재하 선배님(작곡 81)이 계신다. 동아리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반으로 여러 분야의 음악을 접한 그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음악들을 남겼다. 동아리방에 걸려있는 ’유재하 입회원서‘는 그의 소속을 증명해주고, 또래의 OB 선배들의 증언에 의하면 동아리 활동에 꽤 활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주요 행사
기타 레슨
- 주로 활동 경력이 많이 찬 실력 있는 선배들이 진행한다.
- 요일별로 시간이 배정되어 있으며, 신청한 후 수강할 수 있다.
정기 집회
- 매주 목요일 6시에 열린다. (시간은 학기마다 변동 가능)
- 동아리 소식, 축주, 보이는 라디오 등
입춘고사
매 1학기 초에 동아리 활동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YB와 OB가 교류하는 정식 활동 중 하나이다. 이때 OB의 동아리 지원금 증정식도 함께 진행된다.
신입생 MT
여타 동아리처럼 샤르만트에서도 신입생 MT를 진행한다. 다만 차별화된 점은 단순히 술 마시면서 놀기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기타가 있기 떄문! 밤에 듣는 클래식 기타 소리만큼 낭만적인 것이 없다.
작은 음악회(구 중주경연대회)
- 동아리원들이 중주 팀을 결성하여 연주하는 행사이며 주로 2학기에 열린다.
- 듀엣부터 퀸텟까지 편성을 만들 수 있으며, 곡에 제한은 없다.
- 중주원들을 직접 모으고 선곡 및 연습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는 면에서 굉장히 보람있고 만족감 있는 활동이다.
- 매 회차마다 강평자가 있고, 심사를 통해 수상팀과 전체 MVP를 선정하며 각 등수 별로 상금이 있다! 신입생이 많이 있는 팀일수록 가산점을 받는다.
학기 총회
- 학기를 결산하는 중요한 행사로, 많은 것이 결정되는 자리이다.
- 정회원의 2/3이 모여야 총회를 열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 그 총회는 유효하지 못하다.
- 다음 학기 회장, 부회장 선거 / 각 임원단 학기 총 결산 / 축주 / 연주회 지휘자 및 악장 소개 / 뒤풀이 / (추가 정회원 오디션) 등이 열린다.
M.C.(Music Camp)
- 방학 합주 연습 기간에 가는 음악캠프 겸 소풍이다.
- 2박 3일동안 진행되며 마치 MT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기타 몇 대를 들고 가서 연습하는 것과 임원단 인수인계를 위한 촛불 행사 등이 다른 점이다.
- 이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는 합주 시에 분위기 개선과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정회원 오디션(회원제에 게시)
졸업생 환송회
샤르만트에서 함께 활동했던 졸업생들을 축하해주는 행사이다. 동아리원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축주를 동반한 환송회 식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