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내로 진입하는 주 출입구로서 정문을 의미하며, 서울과 ERICA캠퍼스의 정문 현황이 다르다
서울캠퍼스
서울캠퍼스의 정문은 현재 '구역'으로만 남아있고, 실제 정문의 형태는 없다. 대학을 따라 둘러있던 담장을 허물고 지역 개방을 한 이후로 대학 자체의 폐쇄는 불가능하게 됐으며, 보행 통로와 차량 진입로만 있다. 차량 진입로를 중심으로 좌우에 2개의 진입로가 있다.
담장 개방 전 정문
높진 않지만 기둥 형태로 구역을 정하고, 열고 닫는 철문이 존재했다. 넓게 개방하거나 쪽문 형태로 개방할 수 있도록 2곳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왕십리 방향의 정문까지 총 3개의 출입구가 존재했다. 입학식이나 졸업식 등 주요 행사시 간판을 설치해서 행사를 알리는데 사용되었다.
80~90년대 운동권이 활발하던 시절에는 정문이 캠퍼스와 외부의 연결 부분인 만큼 많은 시위가 벌어졌던 요충지였다. 다음 영상을 통해 그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담장 개발 후 정문
한양대 서울캠퍼스의 공식 정문은 왕십리 사거리와 연결된 출입구이다.
그러나 소속 단과대 별로 자주 이용하는 출입구는 다르다.[1]
- 한양대병원 언덕길 : 왕십리에서 올라오기 편한 길로, 인문과학대학과 이어지는 돌계단이 있음
- 중랑천과 이어지는 길 : 재성토목관 옆 길로, 뚝섬역 인근 거주 중인 학생들이 도보로 등교
- 올림픽체육관 앞문 : 많은 차량이 드나듬
- 애지문 :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2번 출구
- 나무계단 : 융합교육관과 간호대학 건물 사이에 위친 나무계단은 [제5학생생활관]], 제1학생생활관, 사근동 거주 학생들이 주로 이용
녹지 조성
- 관련기사 : <뉴스H> 2020.11.10 [현장] "정문에 무슨 공사지?" 건물 허문 자리에 녹지 조성중
각주
- ↑ <뉴스H> 2020.08.10 [포토뉴스] 우리 학교의 정문은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