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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Living Lab)은 말 그대로 살아있는 연구실을 의미하며 기술을 이용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연구자가 연구실 안에서만 진행하는 연구가 아니라 시민(수요자)이 직접 참여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고 결과물을 만드는 개방형 실험실을 의미한다. 지역 문제는 철저히 지역의 상황에 기반해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풀어야 할 문제라는 점에서 리빙랩의 철학이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분야며 연구기관의 실험실이나 대학의 연구실이 아닌 시민들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연구실이고 연구 대상이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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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성태현 전기·생체공학부 교수, '리빙랩'에 대한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