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서울)
- 소속: 서울 음악대학 성악과
- 유형: 서울 대학
- 영문명: DEPARTMENT OF VOICE
- 중문명: 声乐系
- 카페 : https://cafe.naver.com/hyucanto/442
전공소개
전공안내서2020의 내용을 발췌해 정리한 글임.
학과 소개
- ‘성악’은 ‘기악(악기를 사용하는 음악)’에 대변하는 개념으로서, 인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인간의 감정과 사상을 표출하고 생성하는 음악 예술의 중요한 장르입니다. 성악은 인간의 성대를 바탕으로 한 인간의 육체와 동시에 심리적이고 정신적인 작용이 조화를 이루어야 성립될 수 있으며, 기악 반주와 함께 구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악의 가장 큰 특징은 가사로서의 ‘언어’를 필요로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시대를 막론하고 문예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발전해 왔습니다.
- 성악과에서는 성악과 관련한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시키기 위하여 올바른 발성법, 호흡법, 언어의 정확한 발음, 곡 해석 및 표현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교수와 학생 간의 1:1 실기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기 수업뿐 아니라 성악과 음악예술 전반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탄탄한 이론수업이 병행되며 ‘사람’이 가장 직접적인 주체가 되는 예술인만큼 전 인격적인 교육이 이뤄집니다. 궁극적으로 어느 악기보다도 풍부한 감정표현이 장점인 인간의 목소리와 언어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최고의 전문 성악인을 양성하는 것이 성악과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학과 정보
- 총학생수 : 120명
- 성비 : 남녀 1:1
- 전화번호 : 02-2220-1230
- 학과설립연도 : 1960
특장점
- 국내외 저명 연주자 초빙한 마스터 클래스
- 성악과의 재학생들의 진출분야 및 목표는 다양하겠지만 그 중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은 바로 전문 성악가 및 가수 일 것입니다. 한양대학교 성악과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레퀴엠, 칸타타, 예술가곡 등을 노래하는 전문 가수로서 명성이 높은 연주자를 초빙하여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가 있습니다.
- 수많은 연주회와 무대경험
- 매 학기마다 수차례의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연주의 기회와 다양한 무대경험을 제공하고 접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연주하는 학생은 준비과정과 무대매너 등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으며, 학내연주, 가곡의 밤, Final concert, 오페라,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졸업 후에도 스스로 그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폭넓은 외국어 지식 함양
- 다양한 나라의 노래를 외국어로 접하면서 폭넓은 지식과 외국어 능력을 기를 수 있고, 다른 과보다는 많은 외국어를 공부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여러 나라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고 지식들을 바탕으로 노래에 접목시켜서 외국 가곡이나 오페라를 아주 섬세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
연도별 커리큘럼은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학과 홈페이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전공 | 1학년 | 2학년 | 3학년 | 4학년 |
---|---|---|---|---|
이론 | 시창청음1
음악이론1 |
시창청음2
음악이론2 |
서양음악사 | |
실기 | 합창1
연주와비평1 성악전공1 |
합창2
연주와비평2 피아노실습 성악전공실기2 |
합창3
연주와비평 오페라워크샵 성악전공실기3 예술가곡실습 |
오페라앙상블
예술가곡해석및실습 가곡앙상블 성악전공실기4 |
이론+실기 | 이태리어딕션 | 독일어딕션
성악문헌 |
전공솔페지오1
프랑스어딕션 |
전공솔페지오2
한국가곡문헌 영어딕션 |
진로
분야 | 직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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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 | 전문 연주자, 합창지휘자, 오페라단 단원, 국립・시립 합창단 단원, 뮤지컬 가수, 음악감독 등 |
언론・출판・문화계 | 오페라 연출자, 음악전문 방송사, 공연기획자, PD 등 |
학계・교육계 | 대학교수, 음악코치, 중고등학교 음악교사, 실기 교사, 음악학원 강사 등 |
기업계 | 음반제작회사, 음악경영 등 |
질의응답
- 노래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 아무래도 노래를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자신이 부르는 곡을 잘 소화하고 표현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어떤 곡을 부르던지 듣는 청중들에게 내용을 잘 전달해 주어야 좋은 성악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나,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외국어를 습득 또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성악은 성대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렇다면 연습을 많이 못하나요?
- 실제적으로 다른 기악과들보다는 사람의 목소리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할 수 없긴 합니다. 하지만 소리를 내는 연습만 연습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소리를 내지 않고 머릿속으로 악보를 정리한다거나 가사를 생각하는 그런 부수적인 것들을 생각하는 것 또한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성악학과에 진학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 특별히 준비해야할 사항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개성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악기가 좋고 튼튼해야 하듯이 좋은 목소리와 그것을 유지하도록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활동
- <뉴스H> 2024.09.04 한양대 성악과가 그리는 초연 150주년 오페레타, '박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