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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Hanyang Pride 30

HYU msc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7월 31일 (수) 16:26 판

제14대 총장 취임

창의와 나눔으로 여는 한양 100년의 꿈

한양의 열네 번째 항해가 시작됐다. 2월 24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제14대 총장 취임식에서는 한양호의 새로운 선장으로 이영무 신임총장이 선임됐다. 내외 귀빈과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취임식에는‘창의와 나눔의 경영으로 한양 100년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포부가 울려 퍼졌다. 혁신과 도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한양대의 앞날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함께했다.

인물 소개

이영무 총장은 한양대 고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부터 한양대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해왔다. 이후 한양대에서 입학부처장, 산학협력단장, 총무처장, 교학부총장 겸 사회봉사단장 등을 지냈다. ‘응용과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 이영무 총장은 지구온난화 해소를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해 대표적인‘녹색 과학자’로 불린다.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경암학술상과 제1회 녹색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역사관 개관

한양의 어제와 오늘을 아카이브하다

1939년 설립된 동아공과과학원에서부터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한 현재의 한양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끈 한양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는 역사관이 개관했다. 설립자 백남 김연준 박사 탄생 101주년과 개교 76주년을 기념하는 역사관은 한양의 과거를 조명하는 동시에‘Beyond the Engine of Korea’로 나아가는 미래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개관일은 11월 12일.

역사관 소개

  • 전시실 : 대학 건학이념과 역사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
  • The Founder of Hanyang : 백남 김연준 선생을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영상과 유물로 구성
  • The History of Hanyang : 백남 김연준 선생이 친필로 작성한 한양공과대학 설립취의서, 지적도와 배치도, 동아공과학원 시절의 측량기, 교재, 졸업앨범 최초 공개
  • The Engine of Korea :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동력이 된 한양인들의 24시간을 시계 테엽장치로 형상화
  • The Heart of Hanyang :‘사랑의 실천’과‘실용학풍’이라는 한양 정신의 두 축을 소개
  • The Pride of Hanyang :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양인 소개
  • The Future of Hanyang : 한양을 대표하는 미래기술 8선등 한양의 미래 기술 소개


한양 둘레길 개통

한양이 흐르는 캠퍼스 산책길

바쁜 대학생활에 여유를 되찾아줄 산책길이 있다면 어떨까? 한양대는 교내 8대 명소들을 연결해‘한양 둘레길’을 조성함으로써 생각을 현실로 만들었다. 한양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둘레길은 공부와 업무에 지친 학교 구성원들에게 달콤한 휴식 공간을 선사해준다. 한양 둘레길이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본다.

  • 11월 23일 오후 3시 한양대 캠퍼스 사자상 앞에서 한양 둘레길 개통식이 열렸다. 이날 이영무 총장을 비롯해 개통식에 참석한 한양 가족들은 총 2.6km에 이르는 한양8경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한양 둘레길 탐방 시간을 가졌다.


한양8경 소개

  • 1경 <웅사포효> : 기운찬 사자의 큰 울음 소리 (본관 사자상 앞)
  • 2경 <시단문심> : 목월 시비 아래서 새기는 인문 정신 (목월 시비 앞)
  • 3경 <남산석조> : 남산의 저녁 노을과 왕십리의 풍경 (인문관에서 바라보는)
  • 4경 <강변야화> : 한강의 탁 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야경 (인문관에서 바라보는)
  • 5경 <마장구적> : 예전 말 목장 터를 활보하는 청춘의 사색 (학술정보관 광장)
  • 6경 <행원만보> : 행당동산을 산보하며 나누는 대화 (행원파크 광장)
  • 7경 <건각치원> : 대운동장을 내달리는 젊은 사잔의 기상 (대운동장)
  • 8경 <원장함성> : 노천극장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노천극장 위에서 내려다보는)


건물 준공

변화하는 캠퍼스, 발전하는 대학

2015년에는 특히 캠퍼스 내부에 가시적인 변화가 있었다. 서울캠퍼스에는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준공, 국제관 개관, 한양플라자 리모델링 등 새롭게 바뀐 소식이 전해졌다. ERICA캠퍼스는 행복기숙사 기공식이 열렸으며 백남학술정보관의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캠퍼스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준공

5월 29일‘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준공식이 열렸다. 본 센터는 미래 그린카와 스마트카 설계를 위한 공간이자 기술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의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돼 연면적 1만 2724㎡(약 3849평)의 규모로 차량실습실, 실험장비실, 교수 연구실 10개, 강의실 10개, 그룹 스터디룸 12개 등을 갖췄다.

국제관 개관

지난 해까지 대학원건물로 이용된 국제관은 작년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올해 7월까지 약 9개월간 증축공사를 했다. 증축 건물은 지하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약 657.52평 정도의 규모이다. 8월 27일 국제관이 개관함에 따라 국제화 교육연구와 관련된 행정 업무와 교육활동이 한 곳에서 이뤄진다.

한양플라자 리모델링

한양대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한양플라자. ‘한양플라자’라는 이름으로 불린지 12년만에 1층 상가가 새단장을 마쳤다. 9월 7일 완전히 리모델링을 끝마친 한양플라자는 노후했던 건물환경이 개선됐으며 입점 업체 등에서 변경이 있었다.

행복기숙사 기공

8월 19일 ERICA캠퍼스에서 행복(공공)기숙사 기공식이 열렸다. 학생들의 기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새로운 기숙사 신축을 추진한 것으로 연면적 5,000여 평 규모의 부지에 지어진다. 지하1층, 지상 9층의 남학생동과 지상 18층의 여학생동 등으로 구성된 기숙사는 396실에서 총 788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2017년 2월 개관될 예정이다.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을 넘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한양대는 교육에 힘쓰는 대학, 그래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대학으로 자타가 공인한다. 한양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2010년과 2012년 우수대학으로 뽑혔으며, 2013년에는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선진화 모델을 창출하고자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

교육역량강화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건학 이념, 비전, 인재상을 구현하는‘선도적 학부교육 우수 모델’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한양대는‘HY2(하이스퀘어)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하이스퀘어는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창의, 소통, 통섭의 3C 역량을 갖춘 다이아몬드형 인재를 키워내는데 중점을 맞춰 기획됐다.

‘HY2(하이스퀘어) 인재양성 프로젝트’

  • Global 핵심 취업역량강화
  • Upgrading Global Human Power Program
    • Leading Academic Excellence Program 1: Teaching
    • Leading Academic Excellence Program 2: Learning
    • Leading Academic Excellence Program 3: Global Infra

HY G.P.S Passport

한양대 교육선진화사업단에서는‘2015 HY-G.P.S Passport’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커리 어 역량 개발을 도왔다. 한 해 동안 한양인과 함께할 한양의 교육을 담은 여권으로써 ACE와 CK-Ⅱ 사업의 다양한 전공, 교양,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스로 교육 성과를 관리하는 셀프 인증서인셈이다.


대학평가(서울)

한양의 저력, 세상에 포효하다

올해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어느 해보다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다양한 국내외 평가에서 상위권에 포진되며 교육, 산학협력, 혁신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한양대는 여러 평가에서 작년보다 높은 성적을 받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종합 순위 3위,‘2015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첫 100위권대 진입의 쾌거를 거두며 한양의 저력을 증명했다.

해외 평가

  • 2015 QS 세계대학평가, 193위(26 ▲)
    • 한양대 첫 100위권대 진입
    • 2년 연속 국내 대학 중 가장 큰 상승폭 기록
    • 학문분야별 평판도 중 공학기술 부문 67위로 두각
    • ‘외국인 교수비율’263위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 기록
  • 2015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 아시아 30위
    • 국내 7위 전년도와 동일
    • 지표별 순위, 학문분야별 순위에서 약진
  • THE 2015~2016 세계대학평가, 351~400위권 기록
    •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매거진 발표
    • 총 800위권내에 국내 24개 대학 진입
    • 세부 지표 점수 3년간 꾸준히 상승
  • THE 2015 아시아대학평가, 54위(5 ▲)
    • 평가 순위 2년 연속 상승
    • 아시아대학Top100에국내 13개 대학만순위진입
  • 2015 세계 혁신 대학 TOP 100, 한양대 62위
    • 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Reuters) 발표, 한양대
    • 세계 62위, 국내 5위
    • 국내 8개 대학만 순위 포함

국내 평가

  •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
    • 종합 순위에서 서울캠퍼스 3위, 전년 대비 4계단 상승
  • 2015년 청년드림대학, 2년 연속‘최우수 청년드림대학’선정
    • 동아일보와 채널A가 딜로이트컨설팅과 함께 실시, 총 52개 대학 중 최우수는 10곳 뿐

산업계 평가

  • 2015 이공계대학 평판도 조사, 한양대 4위
    •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 실시, 종합순위 4위
    • 한양대는 43.74점으로 5위에 랭크된 성균관대(25.95)와 큰 점수 차이 기록


대학평가(ERICA)

또 한번의 도약, ERICA의 성장

ERICA의 뚜렷한 성장세가 주요 대학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RICA는 그동안 꾸준하게 노력한 보답을 받듯‘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8위에 랭크되며 대외적인 위상을 높였다. 학·연·산 클러스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연구, 창업, 취업률까지 놓치지 않는 ERICA의 비상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평가

  •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9 ▲)
    • 종합 순위에서 서울캠퍼스 3위, 전년 대비 4계단 상승
    • 종합 순위 ERICA캠퍼스 8위, 전년 대비 9위 상승
  •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유일하게 분리된 양 캠퍼스가 모두 A등급
  • 기술 혁신형 사업' 선정 5년간 200억원 이상의 정부지원금 받아
  • 최근 10년간 ERICA캠퍼스 국가재정지원금 1,000억 확보
  • LINC 사업 전 부문 대상, 정부 최대 지원 확보

산업계 평가

  • ‘2015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 및 신규 선정 결과’매우우수 등급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실시, ERICA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선택형 4+1학년제’긍정적 평가 받아. 기술혁신형 부분 매우우수 등급은 국내 대학 중 총 4곳 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산학협력단 혁신형’에 선정된 18곳 중, ERICA는 컨소시엄 구성 사례 중 수도권 권역에서 1위


신안산선 유치

우리 곁에 더 가까이, '한양대 에리카역'

국토교통부는 8월 17일‘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3년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경기도 안산 및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로써 ERICA캠퍼스는 교통편의, 접근성 향상, 대학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철역 공식 명칭은‘한양대 에리카역’으로 확정됐다.

신안산선

한양대 에리카역이 포함된 곳은 1단계 구간으로, 안산~광명역~여의도 구간과 국제테마파크~시흥시청~광명역 구간이다. 국제테마파크에서 출발해 여의도로 가는 노선과 한양대 에리카역에서 여의도로 향하는 노선은 광명역을 접점으로 두고 Y자 형태로 갈라지는 형상이다.


산학협력

실용학풍, 남다른 산학협력의 발자취

‘실용학풍’의 기조 아래 성장한 한양대의 남다른 산학협력 발자취는 올해에도 계속됐다. 한양대는 대외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며 산학협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지식·기술의 활용 최우수

제3회 글로벌산학협력(GIUC)포럼의‘기업관점 대학 산학협력평가’결과 지식·기술의 활용 부문 최우수,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우수 그룹에 올라

국내외 특허 실적 상위권

교육부 12월 29일‘2014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분석 보고서’발표 결과, 한양대는 653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내 전국 425개 대학 중 다섯 번째로 많은 건수를 기록. 이는 4년제 사립대 중 연세대와 고려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 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실적에서도 한양대는 개별국 출원 107건, PCT 출원 58건, 해외 등록 50건으로 4년제 사립대 기준으로 각각 네 번째, 두 번째, 두 번째 많은 수치 기록.

기술이전 수입료 2년 연속 2위

교육부 12월 29일‘2014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분석 보고서’발표 결과, 기술이전 수입료 25억 7000만원을 기록하며 조사 대상에 포함된 사립대 중에서 두 번째 많은 실적을 냈다. 특히 한양대는 작년에도 전체 대학 중 2위에 랭크돼 2년 연속 기술이전 수입료를 많이 거둔 대학 TOP3에 포함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산학협력단 혁신형’선정

한양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산학협력단 혁신형’에 선정. 본 사업은 향후 3년 동안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의 상용화를 도우며 19개 대학에 총 450억 원을 투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5년 연차평가에서 ERICA캠퍼스가‘매우 우수’받아. 2013년 1차년도 연차평가, 2014년 2차년도 2단계 평가, 2015년 3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매우 우수’등급을 받은 것으로 산학협력의 선두주자임을 대내외에 입증.


고시성과

이유 있는 자부심,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되다

2015년 한양은 각종 고시에서 뚜렷한 강세를 이어갔다. 한양대는 사법시험, 기술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등에서 수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각종 고시에서 전국 상위권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약진이 두드러졌다.

사법시험

2015년 시행한 제57회 사법시험에서 한양대는 11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국 대학 중 연세대(22명), 고려대(19명), 서울대(15명), 이화여대(13명)에 이어 다섯 번째 많은 합격인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양대는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수석의 영예는 한양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천재필(05학번)씨가 차지했다.

행정고시(5급 행정직)

올해 한양대 행정고시 최종 합격자 수는 학부생 기준 11명으로 전국 대학 중 다섯 번째 많은 합격자를 기록했다. 로스쿨 소속 합격자 1명을 추가하면 총 12명이다. 구체적으로 일반행정에서는 전국 5명, 지역 3명(경기, 전남, 울산 각 1명)의 합격자를 냈으며 이외에도 재경직렬 1명, 보호직렬 1명, 교정직렬 1명으로 조사됐다. 로스쿨 소속 합격자는 법무행정 직렬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술고시(5급 기술직)

한양대는 2015년도 행정고시 기술직 최종합격자 10명을 배출했다. 이는 서울대(17명)와 연세대(14명)에 이어 전국 3위로 조사됐다. 직렬별로는 화공, 토목, 건축, 통신에서 각 2명의 합격자를 냈으며 일반기계와 전기에서도 각 1명씩 합격자를 배출했다. 무엇보다 건축직렬에서 공과대학 건축공학부 졸업생 유봉모(06학번)씨가 수석에 이름을 올렸다.

변리사 시험

52회 변리사 시험에서 한양대 출신은 26명으로 전국 4위에 랭크됐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살펴본 결과, 기계공학·화학 및 화학공학(각 6명), 신소재공학·전기공학(각 4명), 건설환경시스템공학·유기나노공학·융합전자공학·전기생체공학·수학교육·도시공학(각 1명) 등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한양대 변리사 최종 합격자 누계는 총 296명(한양대 변리사반 통계자료 참고)이다.

공인회계사(CPA)

2015년 제50회 공인회계사 시험(CPA)에서도 한양대는 55명의 합격자를 내며 전국 대학 중 여섯 번째 많은 합격인원을 배출했다. 한양대는 전년도 9위(36명)에서 올해 6위로 올라서며 눈에 띄는 합격인원 증가를 보였다. 또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한양대의 CPA 합격자는 총 283명으로, 전국 6위를 기록했다.

법원행정고등고시

2015년 제33회 법원행시에서 한양대 출신 합격자는 총 2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려대(3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합격인원이다. 특히 한양대 법과대학 법학과 김동철씨(98학번)에게 수석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학 실적 지표

오늘의 한양, 내일의 한양을 만들다

한양의 가치는 대학 실적 지표에서도 입증됐다. 한양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5관왕에 선정됐을뿐만 아니라 세 번째 많은 금액을 수주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기 위해 준비하는 한양대의 탁월한 전략이 통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정부재정지원사업

한양대가 올해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184억 1100만 원을 수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양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을 1개 이상 수주한 대학 132개교 중 5대 사업을 모두 수주한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 2015 한양대 5대 정부재정지원사업 현황
    • 고교교육정상화(13억 원)
    • ACE(24억 2300만 원)
    • LINC(34억 원)
    • BK21+(72억 9700만 원)
    • CK(39억 9100만 원)

※한양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 5관왕에 선정된 10개 대학 중 세 번째 많은 금액을 수주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

한양대는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서 산학협력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 더불어 심사에 포함된 전체 대학 중 최고점을 받은 1위 대학에게만 수여되는 최고대상 수상.

교육부 산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 역량 인증제 선정

(2011년 이후 매년 선정)

한국대학구조개혁평가 서울/ERICA A등급 획득

8월 교육부가 발표한 결과에는 전국 163개 대학중 34개교만이 A등급을 받았으며, 한양대는 서울캠퍼스 본교와 안산의 ERICA캠퍼스 모두 이름을 올리면서 본교와 분교까지 모두 A등급을 받은 유일한 대학이 됐다.

한양대 경영대학

세계적인 경영학 교육 국제인증 단체인 세계경영대학협회(The Association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이하 AACSB)가 부여하는 경영교육인증의 5년 재인증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