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6년 한 해 동안의 이슈와 성과를 모은 프라이드북 책자로, 2017년 2월에 발행되었다.
목차
- 1 30가지 이슈
- 1.1 국내 대학평가
- 1.2 세계 대학평가
- 1.3 프라임(PRIME) 사업
- 1.4 코어(CORE) 사업
- 1.5 소프트웨어 & 여성공학인재양성 사업
- 1.6 네이처
- 1.7 연구하는 대학, 사회에 힘이 되는 대학
- 1.8 한양을 빛낸 스타★ 교수
- 1.9 미래포럼
- 1.10 새로운 명소
- 1.11 리모델링
- 1.12 글로벌 한양
- 1.13 외국인 유학생
- 1.14 한양 스포츠 엘리트
- 1.15 사회봉사
- 1.16 취업률
- 1.17 창업
- 1.18 푸드트럭
- 1.19 고시성과
- 1.20 인재사관학교
- 1.21 한양미래전략포럼
- 1.22 85학번 동기회
- 1.23 네이밍 기부
- 1.24 동행한대
- 1.25 건축관 건립
- 1.26 한양 오페라 '토스카'
- 1.27 한양만의 입학식
- 1.28 이러닝(e-learning)
- 1.29 한양대학교 병원
- 1.30 대표 홈페이지 개편
- 2 부록
30가지 이슈
국내 대학평가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서울캠퍼스 역대 최고 2위,ERICA캠퍼스 8위
한양대학교가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에서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 한양은 2012년 9위, 2013년 7위, 2015년 3위 그리고 2016년 2위에 오르기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2013년 12위로 화려하게 등장한 ERICA캠퍼스도 흔들림 없이 8위에 올랐다.
-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
- 계열별 순위에서 서울캠퍼스 공학계열 종합2위, 사회계열 종합 2위 및 ERICA캠퍼스 인문계열 종합 7위, 자연과학계열 종합 11위 기록
- 평판도 순위 중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에서 서울캠퍼스 문과 9위, 이과2위 기록
- '입학추천대학'에서 서울캠퍼스 문과 9위, 이과 5위 및 ERICA캠퍼스 9위 기록
- "2016 이공계 대학평가', 한양대 종합 1위
-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에서 시행. *국내 50개 주요 이공계 대학 평가 결과 종합순위에서 299점으로 1위, 평판도 조사만 이루어졌던 전년 대비 3계단 상승
- 자연과학계열 및 공학계열 순위에서도 각 1위 기록
세계 대학평가
'QS세계대학평가' 171위, 전년 대비 22계단 상승
한양대는 '2016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년 대비 22계단 상승하며 171위에 올라섰다. 한양은 최근 9년간 매해 평균 30계단 이상 상승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6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대학 순위
국내순위 | 대학명 | 전년대비 | 2016 | 2015 | 2014 | 2013 |
---|---|---|---|---|---|---|
1 | 서울대 | +1 | 35 | 36 | 31 | 35 |
2 | 카이스트 | -3 | 46 | 43 | 51 | 60 |
3 | 포스텍 | +4 | 83 | 87 | 86 | 107 |
4 | 고려대 | +6 | 98 | 104 | 116 | 145 |
5 | 성균관대 | +12 | 106 | 118 | 140 | 162 |
6 | 연세대 | -7 | 112 | 105 | 106 | 114 |
7 | 한양대 | +22 | 171 | 193 | 219 | 249 |
8 | 경희대 | +31 | 264 | 295 | 275 | 255 |
9 | 이화여대 | +19 | 335 | 354 | 355 | 362 |
10 | 광주과학기술원 | - | 337 | - | - | - |
'2016 조선일보-QS아시아 대학평가', 한양대 아시아 30위
국내 7위로 전년도와 동일, 최근 8년간 아시아 순위는 소폭 상승 또는 유지
'2016 로이터 아시아 혁신 대학 TOP 75', 한양대 아시이ㅏ 15위
국내 7위로 전년 대비 2계단 하락
프라임(PRIME) 사업
프라임(PRIME) ERICA에 날개를 달다
ERICA캠퍼스는 교육부가 사회와 산업의 수요에 맞게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PRIME)' 대형 부문에 선정돼 2016년부터 3년간 최대 450원을 지원 받는다. 프라임 사업 기간 동안 ERICA캠퍼스는 '3S UP'전략을 추진하고 국내 최초의 '학·연·산 클러스터 기반 교육과정'에 혁신의 가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 PRIME(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의 약자
PRIME 사업목표
창조경제를 견인할 학생중심의 산업연계 선도대학 육성, 학생의 진로역량 강화와 인력 미스매치 해소
ERICA 3S Up 전략
- Software Up :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을 둔 융합인재 육성
- 소프트웨어유합대학 아래 소프트웨어학부와 ICT융합학부(인문·사회·예체능 계열 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신설
- 해당 과정을 마친 학생은 공학사 학위 취득
- Science Up : 기초과학 기반 융합형 공학 인재 육성
- 이학 중심의 과학기술대학이 응용과학 중심의 과학기술융합대학으로 개편
- 기초과학계열 학과 정원 일부가 융합공학계열 학과로 이동
- 이학사 과정인 응용화학과와 해양융합과학과가 각각 공학사 과정인 화학분자공학과와 해양융합공학과로 개편
- 반도체 나노공정과 광센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나노광전자학과 신설
- 스마트 업(Smart Up) : 제조혁신 공학교육 강화
- 제조업과 연관성 높은 기계공학부와 재료화학공학과, 전자공학부의 정원 증원
- 교육과정을 제조업 혁신 기술 중심으로 재편
코어(CORE) 사업
통합(統合)과 융합(融合)의 시대, 인문학으로 인재 양성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6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인문역량 강화사업(CORE)에서 한양대는 '글로벌지역학모델, 기초학문심화모델, 인문기반융합모델' 형태로 선정돼 지원금 23억원을 배정받았다. 이로써 한양대는 통합과 융합의 시대에 발맞춰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과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문학 교육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CORE : initiative for COllege of humanities' Research and Education의 약자
- G2 지역학 전공 개설(글로벌 지역학 모델) : 다중 외국어 능력과 지역 현장 문제에 대한 종합적 판단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G2(미국·중국)지역학 전공' 개설
- 미래인문학 심화전공 개설(기초학문 심화 모델) : 학제간 횡단형의 인문학 연구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미래인문학 심화전공' 개설
- 미래인문학 융합전공 개설(인문기반 융합 모델) : 인문대 학생의 독자적 경쟁력 확보 및 한양대 모든 학생에게 더욱 폭넓은 융합전공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인문학 융합전공' 개설
소프트웨어 & 여성공학인재양성 사업
소프트웨어(SW)가 바꾸는 세상, 소프트웨어(SW)를 이끄는 대학
한양대학교는 2016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및 '여성공학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및 사회 맞춤형 여성 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
'2016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선정(미래창조과학부 주관 및 지원)
- 기존의 컴퓨터공학부와 소프트웨어전공 학과의 가능성과 실력을 인정받아 4년간 매년 20억원 지원 받음
- SW대학 신설 및 기존 컴퓨터, SW관련학과 통합하여 컴퓨터 SW학부(130명) 개설 예정
- 글로벌 진출 목표, SW 전문인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여성공학인재양성(WE-UP)'사업 선정(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주관)
- 여성 친화적으로 공학교육시스템을 개편하고 사회수요 맞춤형 여성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한양대는 연간 5억원 안팎의 예산을 2016년부터 3년간 지원받음
- 여성 유망 분야와 미래산업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WE-HY CLASS' 5과목과 'WE-HY MENTORING'5과목 개발
-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진로 설계로 '공대인으로서의 자아찾기', '공대 여학생의 고민 나누기', '진로 개척 효능감 탐색',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단계를 집단 상담 형태로 학년별 연 4회 개최
- 여성친화적 공학교육문화를 위해 매년 1학기 중 남녀 학생 대상 양성 평등 및 젠더 감수성 교육 운영 및 교·강사 대상 공학교육 교수법 워크숍 연 4회 실시
네이처
세계 최정상의 연구, 한양대가 선도한다
'국내 대학 네이처 인덱스', 한양대학교 3위 국내 대학의 네이처 인덱스(2015년 5월 1일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 68개의 자연과학 저널에 게재된 우수 연구 성과를 정리한 지수)를 살펴보면, 한양대학교는 세계 최고의 학술지들로 평가받는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게재된 논문 기준, 연구자의 실질적인 기여도를 평가하는 수치인 FC(Fractional Count)에서 포스텍, 카이스트에 이어 세 번째로 높게 기록됐다.(국내 종합대학 중 1위)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이름 올린 한양대 연구진
- 이영무 총장, '나노 크랙 작동 고온저가습 분리막 연구' 4월 28일 네이처 온라인판 게재 : 이 총장이 주도한 연료전지 분리막 연구는 수소연료 자동차에 필요한 연료전지를 소형화하고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기술로 평가, 현재 정체 상태인 연료전지 실용화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 연구로 기대
- 선양국·이윤정 교수팀, '고효율 리튬공기전지 양극소재 개발' 1월 11일 네이처 온라인판 게재 : 미국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고(高)효율 리튬공기전지 양극소재 개발해 기존의 리튬이온전지와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연구로 평가
- 공구 교수팀,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 유전체 분석' 5월 2일 네이처 온라인판 게재 : 해외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 환자 전장 유전자 염기서열(Whole Genome)을 분석해 종합적인 발암 기전을 이해하는 기초자료로 사용
"논문 쓰는 총장", 이영무 교수 올해 이영무 총장은 평생 한 번 쓰기도 쉽지 않은 '네이처'논문에서 분리막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MSE Supplies에서 발표한 '2016 세계 재료공학분야 논문 최다 인용 연구자' TOP 300에도 이름을 올려 연구중심 대학으로서의 비전에 맞춰 솔선수범하는 수장의 모습을 보였다.
연구하는 대학, 사회에 힘이 되는 대학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한 '2015년도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서 한양대는 연구비 및 연구실적 등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먼저 연구비 수주액이 2006억원으로 조사 대학 중 여섯 번째로 높았고, 전임교원의 연구실적 또한 다섯 번째로 높게 기록됐다. '2016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에서도 5개 연구과제가 선정돼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실적을 선보였다.
- 전임교원 저술발표 실적', 한양대 TOP5 : 4년제 대학 전임교원 저술발표 실적' 부문에서 한양대는 129.3건으로 조사대상에 포함된 대학 중 다섯 번째로 높게 나타남
- 연구비 2006억원 수주, 한양대 TOP 6 : 한국연구재단 발표 '4년제 대학 연구비 상위 대학 현황'에 따르면 한양대는 연구비 2006억 3400만원을 수주해 조사에 포함된 대학 중 여섯 번째로 높게 나타남
- 한양대, '2016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과제 5개 선정(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발표)
- 소재기술분야
- 2P 오비탈 중첩 및 금속 ionicity 조절을 통한 투명 p형 산화물 반도체 개발(정재경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 순차적 기상반응을 이용한 고용량·고속충전용 전극소재 개발 연구(방진호 바이오나노학과 부교수)
- ICT 창의과제 분야
- 해킹 불가능한 보안 SoC(System on Chip) 개발(김동규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 위치정보 기반 3차원 공간차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정보 전송 기술(김선우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 치매 위험 유전자 발굴을 위한 딥러닝 기반 영상 유전학 기술(이종민 생체공학전공 교수)
- 소재기술분야
한양을 빛낸 스타★ 교수
올해 한양대 교수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역량을 펼치며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실용학풍'이라는 확고한 정체성 아래 학문연구에 매진해온 교수들의 성과는 한양대학교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수많은 교수들의 활동 중 일부를 소개한다.
- 고성호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 팀 : 공동연구를 통해 '소량의 일산화탄소가 손상된 신경 재생에 효과'밝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9월 26일 자에 게재
- 권오경 교수(융합전자공학부) : 한국 공학한림원 회장선출
- 김대호 교수(정신건강의학과)팀 : '한국형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선별도구' 최초 개발, 대한의과학회지(JKMS) 5월호에 게재
- 김재용 교수(물리학과) 김 교수의 '고압연구센터' 과제가 '2016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으로 선정돼 중국 고압과학연구센터와 미국 카테기연구소 유치 계획
- 김학성 교수(기계공학부)팀 '산화구리잉크 광(光)소결 기술' 개발,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2016년 1월 25일 온라인판에 게재
- 김한수 교수(에너지공학과) : 공동연구를 통해 '그래핀-실리콘 복합체 단일 공정 제조 기술' 개발.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
- 박진성 교수(신소재공학부)팀 : 세계 최초 '초고이동도 질산화물 반도체 재료' 개발.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4월 21일 자 게재
- 방진호 교수(바이오나노학과)팀 '태양전지 최적 작동조건' 최초 규명. 화학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1월 13일 자 게재
- 백운규 교수(에너지공학과)팀 : 국제연구진과 함께 '패치형 헬스모니터링 장치' 개발. 국제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게재
- 선양국 교수(에너지공학과) 리튬이온전지 양극재와 차세대 전지시스템에 관한 450여 편의 논문(피인용 횟수 1만 9000번, H-index=72) 발표 실적을 토대로 톰슨로이터 선정 '세계 상위1% 연구자'에 이름 올려. 미국 MSE Supplies 발표 '2016 에너지분야 논문 인용지수' 상위 150에 포함. 경암학술상 수상
- 안기현 교수(건축학부)팀 : '2016젊은 건축가상' 선정
- 유홍기 교수(생체공학과) 포함 국내 연구팀 : '심장마비' 예측 심혈관 융합 영상 기술 개발
- 은용수 교수(정치외교학과) : 은 교수의 국제관계학 논문이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미국 국제정치학회 공식 학술지 'ISP(International Studies Perspectives)'와 'IPSA대표학술지 IPSR'에 게재. 은 교수의 영문 저서가 인문·사회과학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의 출판사인 영국 '팔그레이브 맥밀런(Palgrave Macmillan)'과 독일 '스프링거(Springer)'를 통해 공동 발간
- 이현규 명예교수(물리학과) 포함된 LIGO 연구단 : 이현규 명예교수 포함 세계 13개국 1000여 명의 과학자가 참여한 LIGO연구단이 사상 최초로 먼 우주에서 발생한 격렬한 천체 현상으로부터 방추된 중력파를 지구에서 관측하는데 성공
- 임창환 교수(생체공학과) : 눈의 움직임만으로 글자 쓰는 안구마우스 세계 최초 개발.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신경시스템 및 재활공학' 학술지 온라인판에 게재
- 임태호 교수(응급의학과)팀 : '제4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인 인체치수'를 이용한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활용한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장준혁 교수(융합전자공학부) 팀 : 인공지능 딥러닝 이용한 음성통신기술 세계 최초 개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발간, 신호처리 분야 세계적 학술지에 게재
- 채필석 교수(생명나노공학과) 팀 : '세포막 단백질 구조 분석'을 위한 새로운 방법 제시. '케미컬 사이언스(Chemical Science)'10월 5일자에 게재
- 하태경 교수(외과)·신진호 교수(심장내과) 팀 : 공동연구를 통해 '위암 조기발견 수술, 심혈관질환 위험도 감소'를 밝혀내 고도비만 수술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지 '비만 수술(Obesity Surgery)' 1월호에 게재
미래포럼
한양이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한양대는 한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기술, 의학, 인문사회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1회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포럼 :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로봇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
- 2회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포럼 : 기능 뇌지도 구축, 뇌과학발전전략
- 3회 자율주행자동차 포럼 : 자율주행자동차의 역사, 미래형 자동차의 기술개발 동향과 전망
- 4회 환경호르몬 포럼 : 남성불임문제, 환경호르몬의 생식독성, 식품용기 안전
- 5회 양자컴퓨터 포럼 : 양자정보이론, 양자위상, 양자정보 과학과 기술의 현재
- 6회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포럼 : AR·VR 기술과 콘텐츠산업의 발전방안 모색
새로운 명소
한양만의 매력 가득한 그곳
한양대에 새로운 명소들이 탄생했다. 서울캠퍼스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및 인문과학대학에 복합매장과 쉼터를 신설했고, ERICA캠퍼스도 인기 체육시설인 풋살장 증축, 학생 복지관 내 프라임 라운지와 스터디룸을 열었다.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 모두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넓히는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라는 취지 아래 캠퍼스 단장을 새롭게 마쳤다.
서울캠퍼스
-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1층 내에는 편의점, 카페, 식당 등의 매장들은 물론, 그룹토의가지 가능한 다양한 좌석이 배치되었으며, 노천극장이 내려다보이는 큰 유리창이 설치됨
- 인문과학대학 지하1층 내 편의점 및 북카페 등 복합 매장이 신설되어, 한양팔경의 가장 높은 지점인 남산 방향 테라스와 어우러진 최고의 경관을 제공
ERICA캠퍼스
- 풋살장 1개소 새롭게 증축, 인조잔디로 바닥 포장 및 야간 조명 설치
- 학생복지관 내 '프라임 라운지' 및 '그룹 스터디룸' 신설
리모델링
학생 만족을 위한 대학의 노력
2016년은 한양대 내 크고 작은 시설 개선 변화가 많았다. 서울캠퍼스는 백남학술정보관 리모델링 및 흡연 부스 설치, 여자 화장실 내 파우더룸 설치,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공사가 진행됐고, ERICA캠퍼스는 학술정보관의 대대적인 공사 및 북카페 환경 개선, 동아리실 디지털도어 설치 등의 변화가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학생들의 학교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캠퍼스
- 백남학술정보관
- 지상 3층으로 이전한 열람실 내에 8개의 스터디룸 신설 및 LED 조명 교체
- 연속간행물실 지하 2층으로 이전
- 지상 3층에 전자사물함 210개 추가(월 정액 8000원으로 이요 가능)
- 지상 4층 및 지상 5층에 각각 스터디룸 1개씩 신설
- 복사와 프린트가 24시간 가능한 휴게실 신설
- 무선 인터넷 속도 개선(기존 450MB에서 1.3GB로)
- CCTV의 수를 기존 32대에서 44대로 증설
- 앞마당 기존 바닥 철거 후 데크 구성 및 녹지 조성
- 기타 시설
- 여자화장실(총 261개) 대형 거울 및 조명 설치해 파우더룸 조성
- 흡연부스 3곳 설치 : 백남학술정보관 앞마당, 신소재공학관 뒷편, 국제관 입구 옆 주차장
- 신소재공학관과 복사실 내 무인시스템 도입 및 최신 장비 교체
ERICA캠퍼스
- 학술정보관 1층 로비
- 기존의 1층 로비 PC 이용공간을 더 넓게 바꾸고 신형 컴퓨터로 교체
- 편의공간에 대형 소파 다수 설치
- 기타 시설
- 학생복지관 내 동아리실 디지털 도어록 설치 및 콘서트홀 음향 기기 재정비
- 전 화장실 코너선반 설치
- 여자화장실 내 조명 부착된 화장대 설치해 파우더룸 조성
글로벌 한양
글로벌 전진기지, 한양
한양대의 국제화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대학 최초로 '쿠웨이트센터'를 설립해 중동진출을 시도함으로써 대학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프랑스 대표화학기업 '아케마그룹'의 혁신센터를 국내 최초로 서울캠퍼스에 유치해 화제가 됐고, ERICA캠퍼스는 홍콩 중문대 심천캠퍼스 한국 사무소를 유치해 개소함으로써 한양대만의 국제화 브랜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3.3 ERICA캠퍼스 '일본기업 해외 인턴십 업무협약(MOU)·취업박람회' 개최
- 3.9 '쿠웨이트센터' 설립, 학생 유치와 학술 교류 등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국내 대학 가운데 중동에 진출하려는 첫 시도
- 5.31 서울시와 한양대, 글로벌 창업가 육성 위해 원스톱으로 창업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숙 조성 등 업무 협약 체결
- 6.28 프랑스 대표 화학기업 아케마(Arkema)그룹의 '혁신센터(Innovation Center)'가 서울캠퍼스에 6월 28일 국내 최초 오픈. 고기능성 폴리머와 재생에너지 연구에 집중 예정
- 9.29 ERICA캠퍼스, 29일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닷컴과의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10.13 한양대, 용산구청-베트남 빈딘성과 3개 기관 '장학 및 교육 협력' 협약 체결
- 11.28 홍콩중문대 심천캠퍼스 한국 사무소, ERICA 캠퍼스에 개소
외국인 유학생
캠퍼스에서 세계를 만나다! 유학생들이 즐거운 그롤벌 캠퍼스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한양대는 다양한 형태로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했다. 취업설명회에서도 외국인 유학생 전용관을 마련했으며, 추석체험 행사를 개최해 유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무슬림 학생을 위한 기도실을 리모델링해 개관하면서 외국인 친화적 시설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양대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 3.29 한양대 리더십센터, 제1회 한양대 중국인 유학생의 날(World Dream & Entrepreneurship Day)행사 개최
- 7.4 2016 국제 여름학교 입학식 개최. 총 1500명 참여, 3번에 나눠서 거행
- 6.28 한양대 ERICA캠퍼스, 다문화 가정 학생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다같이 톡톡 talk talk 사업 실시
- 9.5~6 취업설명회 '2016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 개최, 외국인 유학생 전용관도 마련
- 9.9 한양대, 9일 외국인 유학생 위한 추석체험 행사 열어
- 10.10 한양대의 무슬림 기도실 사우디 클럽과 할랄푸드코트, 외국인 친화적 시설의 사례로 언론에 소개
- 12.1~4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학생들이 함께 작업한 창작 음악극 <나비,봄,꿈-호접춘몽> 공연
한양 스포츠 엘리트
스포츠계를 이끈 한양 동문 파워
한양대 출신 배구감독 3인방의 활약과 리우 올림픽에 출전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기계체조 박민수 선수는 올해 한양대 스포츠 위상을 널리 알린 한양대의 자랑이다. 이번 시즌 탁월한 성적을 거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최태웅감독,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김세진 감독,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철호 감독은 한양 배구 돌풍의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리우올림픽에서 비록 예선 탈락했지만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박민수 선수는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
- 배구 명문, 한양대 출신 감독들의 전성시대 :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는 한양대 동문 감독들의 무대였다. 여자부에선 양철호 감독(체육학과 93)이 이끄는 수원 현대건설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3차전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무실 세트 우승이었다. 남자부에선 최태웅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정규리그에서 18연승이란 대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했다. 최태웅 감독은 감독으로 선임된 해에 우승 달성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김세진 감독이 지휘하는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는 정규시즌 준우승을 차지하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했다. 김 감독은 이를 통해 지난해 우승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 박민수 선수의 진정성 있는 '리우올림픽'출전 소감 : '2016 리우올림픽'에서 예선 탈락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기계체조 박민수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선 진출의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모든 선수가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라며 진정성 있는 출전 소감을 전해 인터넷 상에서 하룻밤 사이 4000개가 넘는 공감을 받았다.
박민수선수 페이스북에 게재된 출전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기계체조 국가대표 박민수입니다. 음 뭐라고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최종 결과가 나왔는데 개인종합 결승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모두 당연히 들어갈 거라 생각했고 이런 적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지만 제가 실수한 것이기에 탓할 것도 없습니다. 다만 속상한 건 부정할 수 없네요.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저의 체조인생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 이번 실패를 발판 삼아 성공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저는 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을 준비한 저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은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메달을 따든 못따든 우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올림픽이라는 세계무대 위에 섰습니다. 각자의 속상함은 그 어떤 위로의 말로도 위로가 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 저는 이제 이번 꿈의 무대를 가슴에 새기고 다음 꿈의 무대를 위해 나아갈 것이고 꼭 빛날 것입니다. 기억해 주세요. Thank God.
사회봉사
사회봉사를 이끄는 대학, 사회를 이끄는 한양
UN이 제시한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현재 국제개발협력의 트렌드다. 모든 구각가 참여 가능한 17개의 소주제로 구성됐으며, 협력 대상이 국가를 넘어 대학, 개별 시민단체 등으로 확산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이런 취지에 영감을 얻어 '학생 중심의 새로운 기부문화 정착'을 올해 목표로 삼아 '2016 세븐틴 하츠 페스티벌(Seventeen Hearts Festival 2016)'을 열고 대트리스 등 세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세 가지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슬로건은 '아리랑(我理朗)으로, 나 아(我)·이치 리(理)·즐거울 랑(朗)을 조합해 '참된 나를 찾는 즐거움을 느끼자'는 의미다.
- 교육기부박람회 : 참된 나를 찾는 즐거움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기부박람회는 9월 22일부터 3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하나의 뮤지컬에 다양한 전공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한양예술융합센터 조주선 교수(국악과)의 뮤지컬 <아리랑>을 모티브로 삼았다.
- 'Youth Impact for 17 Hearts' 행사' : 11월 9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Youth Impact for 17 Hearts' 행사는 파키스탄, 몽골, 네팔 등 100여 명의 아시아 지역 학생들이 참가해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한양대 십시일밥에서 기획한 '십시일락'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화원, 경비원과 1시간 가량 업무를 교대하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 대트리스 : 9월 20일 한양대역 2번 출구에 설치된 대트리스는 건당 300원의 소액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부플랫폼으로, 한양대 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교통카드를 대고 게임을 실행하면 벽돌이 쌓이고 일정 금액이 모이면 저소득층을 위한 교복 지원과 영어 교육, 미숙아 건강, 비위생적 화장실 보수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인다. 대트리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금액과 게임이라는 흥미로운 접근 방식으로 소액 기부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취업률
글로벌 기업이 인정하는 한양의 인재
국내 최초, 최고의 학생경력개발시스템인 HY-CDP를 통해 한양인의 취업지표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ERICA캠퍼스 '일본기업 해외 인턴십 MOU와 취업박람회'는 일본기업에서 한양대 인재를 공인한 것으로 해외 취업 확대를 기대하게 한다.
취업률
- 올해 취업률 64.5%, 서울 주요 사립대 중 세 번째로 높아
한양대의 2016년 취업률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4년제 178개 대학들의 평균 취업률 51.2%보다 13.3% 높았다. 성균관대(69.3%) > 고려대(66.6%) > 한양대(64.5%) > 서울시립대(60.1%) > 서울대(60.0%) > 연세대(59.4%) > 중앙대(58%) > 서강대·숭실대(56.8%)
- 한양대 전기공학·화학공학·건축학과, 취업률 상위 포진
<중앙일보> 기사 대학 알리미에 공시된 4년제 대학 188곳의 학과 취업률 분석 결과, 한양대는 공학 계열 부문에서 전기공학과 89.5%, 화학공학과 86.2%, 건축학과 84.3%등 3개 학과 취업률이 상위에 포진했다.
- 한양대 '이공계 취업률' 가장 높아
<한국경제> 기사 전국 주요 21개 대학 학과별 취업률 분석 결과, 한양대 이공계는 79.4%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양대 의학과와 전기공학전공의 취업률은 각 98.4%, 94.7%로 '이공계 취업률 상위 20개 학과'에 이름을 올렸다.
취업 관련 행사
- '2016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Job Discovery Festival)' 개최
- 2016년 9월 한 달간 하반기 채용 앞두고 한양대에서 열린 채용설명회 총 58회 기록
- ERICA, '일본기업 해외인턴십 MOU 및 취업박람회' 개최
- ERICA, '2016 취업성공 공감콘서트' 개최
- ERICA, '제1회 SPECIAL ONE 학부모 취업진로설명회' 개최
- ERICA, '2016 공학대학 학부모 초청 취업 및 진로 설명회' 개최
- ERICA, '2016 과학기술대학 학부모 초청 취업진로설명회' 개최
창업
창업선도대학 한양! 양적(量的) 성장에서 질적(質的) 성장으로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6년 학생의 창업 및 창업지원 현황'에 따르면 2016년 한양대 학생 창업자 수는 25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 창업자를 배출한 대학으로 조사됐다. 한양대의 2016년 학생창업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전용공간은 1188m², 지원액은 교비 9600만원과 정부지원 8억 6474만 7000원을 합쳐 총 9억 6074만 7000원, 창업전담인력은 교원 3명과 직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 '레스닷피 컴퍼니(Res.P CO.)' 이재학 대표(경영학과 10) : 캄포디아 내 최초의 사회적 기업 법인 레스닷피 컴퍼니(Res.P Co.)를 설립한 이재학 대표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이동검진프로젝트 HIP(Healthcare Improvement Project)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학 대표를 비롯해 의사 1명, 간호사 2명, 임상병리사 2명, 행정직 3명, 사무보조 1명, 운전기사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진프로젝트 팀은 의료버스를 타고 봉제 공장을 방문해 노동자들에게 검진을 시행하고, 추가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 '코티에이블(CO.T.ABLE)' 안혜린 대표(법학과 05) : 서울대 학생을 위한 주거복지 프로그램 셰어하우스 '모두의 하우스'를 운영하는 소셜벤처 코티에이블(CO.T.ABLE) 안혜린 대표는 한양대 졸업 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하며 본 사업모델을 구체화해 코티에이블을 창업했다. 안 대표는 서울대 총학생회 <디테일>과 손잡고 올해 1월 선발된 52명의 서울대 학생 입주자들에게 총 12가구를 공급했다.
- '달콤한 인생' 임승규 대표(관광학부 10) : 관광학부 재학시절부터 여행업계에 관심을 두고 '여행사 창업'을 꿈꿔온 임 대표는 5월 온라인여행사 '달콤한 인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달콤한 인생'은 온라인 기반의 유럽과 아시아 단품 여행상품을 판매하며 자유여행객을 위한 '원스톱(One stop) 솔루션'으로 고객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 '(주)유니온아일랜드' 박종일 대표(스포츠산업학과 07) : 유니온 아일랜드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기업의 바이럴 마케팅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다. 사람들이 겪는 불편함과 외로움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 '사람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허브가 되자'는 신조로 설립했다.
- '(주)알고리고' 차길환 대표(물리학과 99) : 센서 데이터 전문 분석 회사 '알고리고'를 창업한 차길환 대표는 2006년 한양대 물리학과 졸업 후 미국 UCLA에 가서 기계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했다. 물리학과 기계공학을 공부하면서 기술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 때문에 안정적인 생활을 버리고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푸드트럭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
한양대 생활협동조합 '하이쿱(HY-COOP)'은 6월 7일부터 한양대 생활과학대학 앞 광장에서 첫 사업인 캠퍼스 푸드트럭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HY-COOP(Hanyang Cooperative)은 조합원이 소비자인 동시에 공급자로서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판매, 공동소비, 유통하는 학생자치조직이다. 한양대 학생과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익금 전액은 조합원 배당과 대학발전기금으로 쓰인다.
- '창업 역량'과 '학생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HY-COOP : 하이쿱은 한양대에서 '푸드트럭'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협동조합이다. 하이쿱은 시범사업으로 지난 축제 기간 중 푸드트럭 6대를 운영해 컵밥, 오리고기,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했다. 현재는 6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으며 6월부터 생활대 앞에서 2대의 푸드트럭을 학기 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하이쿱 조합원에게는 제품할인 및 배당금 지급, 협동조합 및 창업 관련 교육/지원, 경영참여 기회 등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 재학생 취·창업 훈련 위한 캠퍼스 '푸드트럭' : 타 대학의 푸드트럭 사업과 달리 한양대 푸드트럭은 학생들의 직접참여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교내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 홍보·마케팅, 제품개발, 앱 제작 등의 창업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트럭에서는 조합원들이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HY-COOP 푸드트럭은 교내 생활과학대학과의 협조를 통해 산업밀착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생화로가학대학 소속의 실내건축디자인, 식품영양학, 의류학과 학생들은 직접 푸드트럭 메뉴 개발 및 선정, 푸드트럭 디자인 등에 참여함으로써 전공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실제 현장에 활용할 기회를 얻는다.
고시성과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공직 파워 엘리트
2016년에도 어김없이 한양은 각종 고시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한양대는 사법시험, 기술고시, 행정고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각종 고시에서 전국 상위권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한양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 기술고시(5급 공채 기술직) : 한양대는 2016년 5급 공채(기술) 최종합격자 19명을 배출해 역대 최고 합격자 수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대학별 순위에서도 국내대학 1위(서울대와 공동)에 올랐으며, 수석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올해 최상의 결과를 낸 한양대는 2016년도 기술고시 주인공이 됐다.
- 행정고시(5급 공채 행정직) : 올해 행정고시 최종합격자 278명 중 한양대 출신 합격자는 27명으로 전체 7.6%를 차지했다. 지난해 11명(4%)보다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한양대는 전국 대학 중 서울대(78명), 고려대(44명), 연세대(41명)에 이어 네 번째 많은 합격 인원을 배출했다.
- 사법시험 : 제58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109명 중 한양대는 6명을 배출하며 전체 5.5%를 차지했다. 전국 대학 중 서울대(17명), 고려대(14명), 연세대(11명), 이화여대(10명)에 이어 다섯 번째 많은 합격 인원이다.
- 변리사 시험 : 제53회 변리사 2차 시험 합격자 211명 중 한양대 출신은 23명으로 전체 10.9%를 차지했다. 서울대(45명), 연세대(32명), 고려대(27명)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합격 인원을 기록했다.
공인회계사 시험(CPA)
제51회 공인회계사 시험(CPA)에서 한양대는 57명의 합격자를 내며 전국 대학 중 다섯 번째 많은 합격인원을 배출했다. 한양대는 전년도 6위(55명)에서 올해 5위로 올라섰다.
인재사관학교
한양의 리더, 세상을 이끌다
각계각층에서 사회를 이끌며 리더로서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한양인들, 한양의 이름으로 미래 인재로 나아갈 후배들에게 좋은 초석이 되고 있는 한양대 출신들의 활약이 올해도 돋보였다.
- 한양대, '벤처 CEO 배출' 1위
- 'LG전자 임원' 출신 대학, 한양대 일곱 번째로 많아
- '단기 법조경력자' 출신대학, 한양대 네 번쨰로 많아
- '20대 총선 후보자' 출신학교 붆석, 한양대 다섯 번째로 많아
- '건설업종 상위 4대 기업 임원진' 출신대학, 한양대 두 번째로 많아
- '5대 기업 및 주요 기업 임원' 출신대학, 한양대 여섯 번쨰로 많아
-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중 한양대 출신 7명
- '30대 기업 및 공기업 27개사 임원' 출신대학, 한양대 네 번째로 많아
- '2016 코스닥 상장사 CEO' 한양대 출신 두 번째로 많아
- '다국적 제약사 한국인 CEO' 한양대 여섯 번쨰로 많아
- '로스쿨 출신 재판연구원' 한양대 네 번쨰로 많아
- '100대 기업 CEO'출신대학, 한양대 네 번째로 많아
- '로스쿨 신임검사' 한양대 다섯 번쨰로 많아
- 'GS건설 주요 임원' 한양대 출신 두 번째로 많아
- '코스닥 여성 CEO'출신대학 비율, 한양대 두 번째로 많아
- '한양대 로스쿨, 판사 및 검사 임용' 한양대 다섯 번째로 많아
- '신한금융그룹 임원' 출신대학, 한양대 여섯 번째로 많아
- '고위공무원단' 한양대 출신 61명으로 다섯 번째 많아
- '증권사 CEO' 출신대학, 한양대 네 번째로 많아
- '삼성전자 임원' 한양대 여섯 번째로 많아
- '국내 4대 시중 은행 임원' 한양대 일곱 번째로 많아
-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출신대학, 한양대 네 번째로 많아
한양미래전략포럼
한양의 미래를 고민하는 더 큰 만남
동문의 힘은 '만남'이 있어야 더 커진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매달 만남을 가져온 30만 한양동문들의 최고 지식네트워크 모임인 '한양미래전략포럼'이 2016년 5월 100회를 맞았다. 10년간 함께한 동문들은 이를 기념해 5월 3일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 한양미래전략포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양미래전략포럼'은 앞으로도 30만 한양인의 화합을 이끌며 내실 있고 품격 있는 포럼으로 거듭나 한양의 명성을 드높일 것이다.
"한양미래전략포럼을 시작한 지 어느덧 10년이 지나 100회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포럼의 발전과 함께 한양대 동문이 어떤 모습으로 사회를 이끌어 갈지 기대가 된다." -이영무 총장
85학번 동기회
응답하라 15학번, 85학번 선배가 책임진다
한양대 85학번 동기회는 2015년 입학 30주년 기념으로 열린 '85학번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2016년 2월 '85학번 동기회' 출범식을 갖고, 30년 후배인 15학번을 위한 푸드트럭과 반계탕 이벤트를 1학기와 2학기에 나눠 진행했다. 또한, 전 재학생을 위한 '85드림장학금'을 실시해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5학번 후배들, 30년 후의 너희들인 85가 쏜다! 밥먹고 힘내라!'
4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에서 '15학번을 위한 푸드트럭(food truck) 운영' 행사를 개최했다. 한 사람당 두 명의 후배에게 밥을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1계좌(1만원)씩 모금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목표치를 훌쩍 넘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따뜻하고 가치 있는 행사였다.
'15학번 모여! 밥 한번 도 먹자'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에서 15학번을 위한 반계탕 500그릇을 준비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행사를 개최했다. 30년 후배들을 위한 30년 선배들의 내리사랑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85드림장학금, "후배님들! 하고 싶은 거 말해봐"
11월, '85동기회 드림장학금운용위원회'는 후배들에게 총 1억원의 통 큰 장학금을 쏘는 '85드림장학금'을 실시했다. 복잡한 기준이나 자격 없이 재학생 누구나 장학금 운용 계획안을 작성하면 신청 가능해 400건이 넘는 신청서가 접수됐다. 최종 PT를 거쳐 선정된 11팀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장학금을 받게 됐다.
네이밍 기부
자랑스러운 선배의 이름으로
한양대는 재학생들이 학업에 몰두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부자(Naming) 명의 장학금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과 후배들을 위해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나눔 철학을 담아 학생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개선됐다.
'나눔'으로 '소통'의 공간을 열다, 김무연 세미나실
6월 4일 '김무연 세미나실'이 신소재공학관에 문을 열었다. 김무연 세미나실은 김무연 동문(섬유공학 60)의 기부로 조성되어 각종 세미나 및 심포지엄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무연 동문은 기부뿐 아니라 한양발전후원회위원 활동, 곡ㅇ대 동문회장 역임 등 여러 활동으로 모교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양 공학도'의 쉼터, 노영백 학생 라운지
5월 2일 '노영백 학생 라운지'가 제1공학관에 문을 열었다. 노영백 동문(정밀기계공학 69)의 기부로 6000여명의 한양 공학도를 위한 쉼터가 마련됐다. 노영백 동문은 현재 (주)우주일렉트로닉스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제6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후배들을 향한 내리사랑의 실천, 한금태·강대창 STUDY ROOM
10월 11일 '한금태·강대창 STUDY ROOM' 제막식이 백남학술젖ㅇ보관 3층에서 ㅇ려렸다. 강대창(토목공학과 66) 동문과 한금태(공업경여학과 62) 동문의 기부로 문을 열게 된 2개의 스터디룸은 후배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는 두 선배의 사랑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행한대
함께 함으로서, 함께 행복해지는 한양
지난 2016년 한양대 대외협력처는 동문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후원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발전기금 소식지 '동행한대'를 창간했으며, 기부자를 위한 'Club 동행한대' 감사음악회를 개최해 모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한양대 발전기금 소식지 '동행한대' 창간
2016년 봄, 한양대 대외협력처는 발전기금 소식지 '동행한대'를 새롭게 창간했다. 한양대와 후원자들이 '함께 함으로써(同行)', '함께 행복해진다(同幸)'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동행한대'는 계간지로 발행되고 있으며, 한양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집중거액모금 캠페인'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고, 이에 동참하고 있는 후원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중모금 캠페인, 'Club 동행한대' 전화모금
6월 23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양대 최초 TM 방식으로 진행된 대중모금 캠페인 'Club 동행한대' 전화모금이 시행됐다. 이번 모금은 장학금, 취업지원금, 해외봉사활동 지원비 등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장학금을 중심으로 했으며, 1975년부터 2004년에 입학한 동문 2만 1160명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월 정기 기부'에는 306명이 참여해 584만원이 기부됐다. 또한 '일시 기부'는 73명이 참여해 1059만원이 모금됐다. 특히 'Club 동행한대' 캠페인은 일반 졸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 교수, 학부모까지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월 2만원의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라도 많은 사람이 모으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Club 동행한대' 기부자를 위한 감사 음악회
2017년 1월 12일 백남음악관 메인홀에서는 기부자들을 모시고 '동행한대 감사음악회'가 개최됐다. 모든 출연진이 음악대학 동문으로 구성되고 15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부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모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3주년 맞은 '한양발전후원회'
114명의 위원이 활동하는 한양발전후원회는 한양대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 및 거액모금캠페인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3년 출범 이후 총 49억원을 기부하며 오는 2018년까지 대대적인 거액 모금 계획인 '집중거액모금캠페인' 추진을 통해 총 200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양발전후원회가 2016년 6월 출범 3주년을 맞았다. 이에 6월 13일 라움 아트센터에서 3주년 기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한양에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114명의 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건축관 건립
한양 건축관 건립, 그 새로운 시작
6월 10일 신소재공학관 1층 로비에서 교내외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양대학교 건축관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한양대 건축 동문회를 주축으로 시작된 건축관 건립기금 모금과 대학 측의 꾸준한 노력까지 더해져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건축관이 교육연구시설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1939년부터 역사가 이어져 내려온 건축과는 우리 한양의 역사와도 같으며, 오늘 기공식을 통해 우리대학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입니다" -이영무 총장
한양 오페라 '토스카'
한양 '토스카' 오페라 새 장을 열다
한양대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공연이 펼쳐졌다. 한양인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은 이번 공연은 총감독을 맡은 음악대학장 유전식 교수(관현악과)를 필두로 예술감독, 지휘, 연출, 오페라 코치에 이르기까지, 음악대학 소속 교수들이 발 벗고 나섰다. 세계적인 성악가 박정원, 김우경, 고성현 교수(이상 성악과)를 내세운 화려한 출연진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반주는 한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대학 구성원들로만 오페라 무대를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인력이나 예산 등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250여 명의 공연진은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교황 역할을 맡은 김종량 이사장의 특별 출연과 한양초등학교 합창단 등의 등장은 오페라에 유쾌함을 더했다. 이번 무대는 MBC 프로그램 "TV예술무대" 8월 2일 자로 방송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학생들이 펼치는 낭만의 무대, 공연 첫째 날
21일에는 학생들이 주연을 맡아 무대를 꾸몄다. 주연 배우들은 1막과 2, 3막으로 나눠 연기를 펼쳤다.
교수들의 품위 있는 무대, 공연 둘째 날
22일에는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한양대 교수출신 출연진들이 총출동했다.
한양만의 입학식
예비 사자를 위한 한양만의 환영회
'2016학년도 제77회 한양대학교 입학식'이 2월 26일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다. 2016학년도 최종 등록 신입생 3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만남과 가슴 설레는 대학생활이 시작됐다. 이번 입학식은 기존의 딱딱한 입학식이 아닌 토크쇼 형태로 꾸며져 출발과 환영, 꿈과 비전, 은혜와 나눔, 축하와 공감, 그리고 희망의 빛이라는 5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SNS를 통해 공모한 재학생들의 신입생 환영 멘트는 현수막으로 만들어져 입학식 당일 캠퍼스 곳곳에 게시됐다.
축하와 공감 : HANYANG'S TALENT
신입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뽐냈던 'HANYANG'S TALENT'는 <K-POP 스타>에 출연한 국제학부 모니카 김과 국문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실천국문 팀의 공연 등 새내기들의 숨은 재주를 볼 수 있는 시가니었다. 또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한양대 공식응원단 '루터스'와 힙합스타 '자메즈(김성희, 경영학 09)', 아이돌그룹 '디홀릭(하미, 연극영화학 12)'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렸다.
은혜와 나눔 : 가족 감동 스토리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 경영학부 박지용 학생의 사연이 소개돼 입학식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박지용 학생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꿈과 미래 : 한양대에 바란다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꿈과 미래 : 한양대에 바란다' 코너는 사전에 신입생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이영무 총장이 직접 답변해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한양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보며 이영무 총장은 "창의와 실용인재 교육, 나눔 및 인성교육, 그리고 글로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다이아몬드 인재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량 이사장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대학 입학 후에도 열심히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한양 둘레길 투어
한양 8경을 따라 한양의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한양둘레길'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 또한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명소를 둘러볼 좋은 기회가 됐다. 본 프로그램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했다.
'나만의 입학식' UCC 공모전
신입생 본인이 직접 촬영하고 만든 입학식 영상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됏다. 소개된 UCC 중 최우수 작품에는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러닝(e-learning)
한양의 교육, 세계의 교육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국내 대학 이러닝(e-learning)의 선두주자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해온 한양대학교는 올해 한국형 MOOC*인 K-MOOC 4개 강좌를 신설하고 'FutureLearn MOOC 서울 포럼'을 개최하는 등 서비스 활성화 및 한양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을 세계에 펼쳐 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MOOC : Massive Open Online Course)
K-MOOC 신규강좌 3
- 임덕호 경상대학 교수, '현실경제의 이해'
- 김민경 창의융합원 교수, '생활속의 화학'
- 전상길 경영학부 교수, '창조경영의 구현 위한 인적자원 관리'
서현 교수의 K-MOOC 강좌, 만족도 네 번째로 높아
- 교육부 발표 K-MOOC의 최고 강의 중 '학습자 만족도' 부문에서 서현 교수(건축학부)의 '건축 공간론'과목이 4.21점(5점 만점)으로 네 번째 높은 점수 기록
김종우 교수, '올해 인기 있는 K-MOOC 강좌' 10위
- <베리타스 알파> 기사 김종우 교수(경영학부)의 '경영데이터마이닝' 과목이 수강신청 인원 기준 인기 있는 강좌 10위에 랭크
FutureLearn MOOC 서울 포럼
- 11월 29일 신본관에서 'FutureLearn MOOC 서울 포럼(Global Innovation of Teaching and Learning in Higher Education)' 개최, 글로벌 무크의 선두주자 영국 FutureLearn 관계자와 함께 글로벌 무크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 방안 모색
한양대학교 병원
최고 수준의 한양대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날개 달아
한양대학교의료원은 2016년 각종 대외평가에서 선전하며,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한양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과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병원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외 평가
- 보건복지부 실시 '2015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인정
- 보건복지부 실시 서울 동남권역 유일한 권역응급센터로 지정
- <중앙일보> 기사 '위암 수술 잘하는 1등급 병원 85곳'중 서울권 상급종합병원 부문에는 한양대 병원, 경기권 종합병원 부문에는 한양대 구리병원 선정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유방암 적정성평가' 1등급 선정(최우수 등급)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선정(최우수 등급)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대장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선정(최우수 등급)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2등급 선정
- '2016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서비스혁신경영'부문 대상
- 보건복지부 선정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지정
- 한양대 구리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선정
- 보건복지부 선정 '2016년 의료질 평가'서 최상의 1등급 선정
- 감정노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관련 소식
-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엠케어' 도입
-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INCOR병원과 의료시스템 서비스 공동개발
- 한양대 구리병원, '감염병 안심 응급의료센터' 개소
대표 홈페이지 개편
한양을 만나는 문(門), 종합플랫폼으로 탈바꿈하다
2016년 10월 1일 리뉴얼 오픈한 한양대 홈페이지는 한양 브랜드홍보 강화를 목표로 전면적으로 재구성됐다. 단순한 기능적 개편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확산시키는 소통의 광장이 되기를 바라본다.
사용자 중심 개편
교내외 전체 구성원(학생, 전문가 동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관점 ▲장기적 시각을 가지고 근본적인 시스템을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사용자 맞춤형 메뉴 : H hub
학생, 교수 등 사용자에 따라 맞춤형 메뉴를 구성했으며, 향후 구성원들의 요구에 맞춰 계속해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한양의 모든 뉴스 저장소 : 뉴스
캠퍼스 안팎의 행사는 물론,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다룬 기사, 졸업 동문 인터뷰와 언론브리핑까지 각종 소식을 볼 수 있다.
편리해진 이용 환경
사용자의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크기를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도입하고, 브라우저에 다라 달라졌던 환경을 최소화했다. 특히,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해 트렌드나 요구사항에 따라 간편하게 메뉴 구성을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개편은 끝이 아닌 현재 진행형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한양인을 항상 생각하며 불만사항은 계속 수렴해 개선하고, 홈페이지 안정화에 힘쓰며 다양한 방향의 기능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부록
한양 타임라인
2016년 1월 부터 12월까지의 한양대학교 주요 소식을 타임라인 형식으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