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김승현 신경과 교수팀이 루게릭병, 전두측두엽치매와 같은 퇴행성 신경계질환의 원인 유전자로 알려진 'ANXA11'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퇴행성 신경계질환을 발생시키고, 비가역적으로 병을 진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규명했다.
임수민 박사가 2021년 3월 관련 논문에 대해 JRNL culb에서 동영상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수상
2020년 12월 18일 '2020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18년 5월 23일 보건복지부 장관상 : 김승현 교수는 지난 25년간 신경계 희귀·난치성질환인 루게릭병 환우의 다학제진료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환자 체감형 진료모델을 제시했고, 줄기세포 치료제의 면역-염증 조절의 학문적 근거를 창출했다. 한국인 특이 유전학적 특징에 기반한 신경세포 분화 방법을 최초로 개발해 한국인 고유의 맞춤형 정밀의학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신경계 퇴행성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 영역에서 독창적 학문 분야를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