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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2013-2018 내용 중 '특성화' 관련 내용입니다.

교육부 지원 특성화 사업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을 통해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4년간 선정했다. 여태껏 사업이 신설된 이후 매년 학부 교육 발전 및 계획이 우수한 4년제 대학 32개교 내외에 594억 원을 지원했다. 본교의 경우 ‘다이아몬드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주제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지원을 받았다. 사업목적은 창의(Creativity), 소통(Communication), 통섭(Consilience) 역량을 갖춘 다이아몬드형 인재양성, ‘너비를 갖춘 깊이와 높이’를 지향하는 선진화 교육모델 창출 확산이다.

수도권 대학 특성화사업(CK-Ⅱ)

수도권 대학 특성화사업(CK-Ⅱ)을 통해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을 둔 강점 분야에 특성화하 도록 대학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부는 2014년부터 5년간 총 1조 2,000억 원을 집행했다. 사업 이 신설된 이후 전국 4년제 대학 107곳이 선정됐다. 본교의 경우 6개 사업단별 특성화사업 추진을 목표로 자율융합형 창의 설계인재 양성사업, 수요지향적 창조·융합형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사업, IT융합 스마트 그린카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사업, 비즈니스 랩 기반의 인텔리전스 경영 교육사업, 금융퀀트 빅데이터 전문인력 교육사업, 스포츠 융복합형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지원을 받았다. 사업목적은 공학을 비롯한 인문, 사회, 예체능 전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 역할 수행과 교육, 글로벌, 산학협력, 취·창업으로 구성된 학부교육의 4대 역량을 강화하는 Power Up HY2 목표 달성이다.


BK21 플러스 사업

BK21 플러스 사업은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 대학원의 교육·연구역량 강화 및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부 사업이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1단계 사업, 2006부터 2013년까지 계속된 2단계 사업이 마무리 되고, 2013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BK21 플러스 사업이 진행 중이다. BK21 플러스 사업은 크게 글로벌 인재양성형, 특화 전문인재양성형, 미래기반 창의인재양성형 유형으로 구분된다.


본교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서울캠퍼스 16개, ERICA캠퍼스 13개 사업단(팀)이 선정되었 다. 현재는 서울 15개, 에리카 10개 사업단(팀)이 운중이며, 7년간 서울캠퍼스 총 505억원, ERICA캠퍼스 총 23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중이다.

대학 인문역량(Core) 강화사업

2016학년도부터 추진됐던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은 대학 인문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최초의 재정지원 사업이다. 2016년에만 총 600억 원이 투입됐으며 1단계 서면 평가와 2단계 발표를 통해 총 16개교를 확정했으며 대학별 지원금을 결정했다. 또 대학의 모델

구성 형태에 따라 총 9가지로 구분되고 또 수도권과 지방을 분리하여 선정했다. 지원금의 경우 참여 학과, 교원 수, 학생 수 등의 규모를 모두 고려하여 12억 원에서 31억 원까지 배분했는데 본교는 23억 원을 지원받았다. 본교의 사업 형태는 ‘글로벌 지역학 모델, 기초학문 심화 모델, 인문기반 융합 모델’이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대학에서의 기업맞춤형 집중교육과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 개발’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 및 기업이 제시하는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등의 지원사업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교육부 사업이다. 2018학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5개교가 선정되었는데 2018년 추경 편성 기준 총 80억 원, 본교는 16억 원을 지원받았다.

여성 공학 인재양성(WE-UP) 지원사업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본교를 비롯한 10개 대학을 여성 공학 인재양성(WE-UP)사업에 선정해 창의성과 글로벌 리더쉽을 갖춘 여성 엔지니어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는 공학교육을 여성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사회 수요에 맞춰 여성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된 대학에는 5억 원의 예산이 3년 동안 지원되며 이를 토대로 본교에서는 생애 지속형 여성 공학 글로벌리더 양상사업단을 세웠다. 사업단은 사회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여성 생애주기를 고려한 설계를 지원해 여성친화적 공학 교육문화와 환경 개선을 이끌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특성화 사업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

세계적 인적자원 확보 수용에 대응해 소프트웨어(SW) 교과 및 교육체제를 혁신하고 글로 벌 마인드 및 창의적 사고를 갖춘 전문 융합인력 양성을 위해 2015학년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본교의 경우에는 2016년도에 서울캠퍼스가, 2018년도의 에리카캠퍼스가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한양대에리카 캠퍼스의 경우 사업선정 이전인 2017년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설립한 바 있다. 본교는 SW재능 우수자 최초 입학생 34명 전원에게 전액 입학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X-Corps) 지원사업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X-Corps) 지원사업은 공과대학의 교육, 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높이고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인력양성 간의 연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공과대학의 혁신을 통한 우수 공학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했고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15개교를 선정했다. 그중 본교는 A유형으로 4억 6,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공과대학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현장 실무에 강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했다.

차세대 공학연구자 육성사업

공과대학 주도로 핵심 유명 산업군을 특화 분야로 선정하고 산·학·연 간 기술교류 및 협동연구를 촉진하여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공학인 육성을 목적인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사업이다. 본교에서는 현장맞춤형 인재양성(X-Corps) 지원사업과 함께 포스트닥터(박사 후 연구원) 및 석·박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 그룹과 기업의 공동연구를 돕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특성화 사업

입소형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대학에 기술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유망한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전 단계를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본교를 포함한 8개 대학이 2017년부터 신규 선정돼 전국에서 총 40개 대학이 사업을 운하고 있다. 이에 본교는 총작 직속 창업지원단 조직을 신설하고 ‘기술기반 혁신창업가 양성 및 실질적 창업성과 창출’을 목표로 ICT·바이오 계열의 혁신 창업자를 육성하고 있다. 구체적으론 교내에서 대학원생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타트업 엔젤투자, 스타트업 아카데미, 기술이전 플랫폼,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혁신 기술 창업자 육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