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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평가

중앙일보 대학평가 (2013~2018)

[표 1-6-1] 중앙일보 대학평가(2013~2018)

순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1 POSTECH POSTECH 서울대 서울대 서울대 서울대
2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성균관대 한양대(서울) 성균관대 성균관대
3 성균관대 성균관대 한양대(서울) 성균관대 한양대(서울) 한양대(서울)
4 고려대(안암) 고려대(안암) 연세대(서울) 연세대(서울) 고려대(서울) 고려대(서울),

연세대(서울)

5 연세대(서울),

서울대

서울대 고려대(안암) 고려대(안암) 연세대(서울)
6 연세대(서울) 서강대 이화여대 서강대 경희대
7 한양대(서울) 한양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 중앙대 서강대
8 서강대,

중앙대(서울)

중앙대(서울) 중앙대,

한양대(ERICA)

경희대,

한양대(ERICA)

인하대 이화여대
9 서강대,

경희대

한양대(ERICA) 한양대(ERICA)
10 경희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한국외대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
11 이화여대 동국대(서울) 경희대 아주대,

인하대

12 한양대(ERICA) 이화여대 부산대 서강대 아주대
13 동국대(서울) 건국대(서울) 인하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
14 인하대 인하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15 아주대 경북대 건국대(서울) 건국대(서울) 건국대(서울)
16 건국대(서울) 아주대 아주대, 전북대 부산대 부산대 부산대
17 한국외대 한양대(ERICA) 경북대,

동국대(서울)

동국대(서울) 동국대(서울)
18 부산대 부산대 충남대 전남대 국민대
19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동국대(서울) 전남대,

전북대

경북대,

국민대

서울과학기술대
20 전북대, 경북대 서울과학기술대 전남대 숙명여대

한양대학교는 2010년대에도 견실한 성장을 이어갔는데, 이는 위의 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의 표는 국내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상위 20위를 기록한 학교들을 표로 만든 것이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한양대학교는 2013년에 서울캠퍼스는 7위, ERICA캠퍼스는 12위를 기록하였다. 2015년에는 서울캠퍼스 3위, ERICA캠퍼스는 공동 8위를 기록하였다. 10위권 내의 대학들은 주지하다시피 한국 최고의 명문대학들인 만큼 순위 상승이 쉽지 않은데도, 한양대학교는 꾸준히 순위를 상승시켜왔다. 특히, 한양대학교는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라는 두 캠퍼스 모두 10위권내로 들어갔는데 이는 국내대학중에 유일한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기록을 2015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4년 연속으로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18년도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계열평가를 살펴보면, 서울캠퍼스는 인문계열에서는 2위, 사회계열에서는 4위, 공학계열에서는 4위, 자연과학계열에서는 6위를 기록하다. ERICA캠퍼스는 공학계열에서는 13위, 인문계열에서는 16위, 사회계열에서는 19위를 차지하였다.

한국경제신문 이공계 대학 평가(2019)

[표 1-6-2] 한국경제신문 이공계 대학 평가 결과(2019)

순위 대학 점수
1 KAIST 341
2 한양대 314
3 성균관대 306
4 포스텍 302
5 고려대 294
6 서울대 290
7 연세대 274
8 UNIST 267
9 서강대 241
10 경희대 236

한국경제신문은 조사전문업체 글로벌리서치와 공동으로 ‘2019년 이공계 대학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는 전국 50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의 질, 연구의 질, 산학협력 및 기술 실용화, 창업 및 취업 지원 등의 네 개 부문을 평가한 것이다. 한양대는 KAIST에 이어 2위를 했는데, 특히 창업 및 취업지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양대의 취업률은 77.3%로 전체 평가 대학 중 3위를 차지했으며, 창업 학생 비율도 높았 다. 한양대는 취업지원 담당자가 교내에 상주하며 취업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며, 취업계획을 학생과 함께 세워주고 있어서 학생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창업부문에 있어서는 창업융합전공과 같은 별도의 전공을 개설하여 학생들을 창업가로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같은 지원의 결과 한양대 출신이 만든 신생 벤처기업(회사 설립 7년 미만 기업)의 수가 주요 6개 대학(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KAIST)보다 평균 1.5배 많은 2,153개로 국내 대학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한양대의 취업 및 창업 지원에서의 우수성은 한양대가 이 평가에서 2위에 오른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계 평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교육부의 지원과 경제 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자총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의 협조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 하여 200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표 1-6-3] 2018년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분야별 최우수대학

환경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건국대학교

경남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

광운대학교

동의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북대학교

창원대학교

충남대학교

(9개교 선정)

동신대학교

(1개교 선정)

강원대학교

건양대학교

대구대학교

동의대학교

배재대학교

영남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9개교 선정)

건양대학교

연세대학교(원주)

(2개교 선정)

계명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

(9개교 선정)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의 요구와 대학운영 교육과정의 불일치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산업계 기반 교육

과정 운영 성과라는 3개의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하였다.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는 환경,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등의 관련 전공이 설치된 대학 중에서 참여를 희망한 총 59개교 85개 학과에 대하여 평가가 진행되었다. 한양대학교는 2018년도 산업계 확점 대학평가에서 바이오의약 분야에 대해서만 평가가 진행되었다. 한양대학교는 평가가 진행된 바이오의약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국외 대학평가

대학에 대한 평가기준은 입학생 성적과 졸업생 취업률, 교수들의 연구업적과 교육 기반시 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이런 평가기준들을 종합하여 발표하는 대학 순위는 대학의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THE-QS 세계대학평가

QS 세계대학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하는 평가로서, 2004년에 세계대학평가를 시작하였다. 2018년 현재 QS는 전 세계 85개국 4848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방식은 연구, 교육, 졸업생, 국제화 등의 4개 분야를 6개 지표로 평가하여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QS 세계대학평가에서의 한양대학교의 순위 변동은 다음과 같다.

[그림 1-6-1] 9년간 QS 세계 대학평가 한양대 순위 변동(2010~2018)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한양대학교는 QS 세계대학평가에서 빠른 속도로 순위를 상승시켜왔다. 2010년에 354위였던 한양대학교는 부로가 9년만에 151위로 약진하였다. 300위권 대학에서 100위권 대학에 진입한 것이다. 순위가 상승할수록 세계의 명문대학들과 경쟁하기 때문에 순위상승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양대학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이로서 한양대학교는 세계 100대 대학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QS-아시아대학평가

QS아시아 대학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에서 아시아의 500여개의 대학들을 평가하여 순위를 매긴다. 6개 지표로 평가하는 세계대학평과와는 달리, 좀 더 세분화 된 11개 지표로 평가하고 있다. 2018년도 QS아시아 대학평가에서 한국의 대학들은 서울대(10위), 고려대(12위), 성균관대(15위), 연세대(17위), 한양대(25위)의 순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그림 1-6-2] 한양대, QS 아시아 순위 변동(2009~2019)

 

한양대학교는 2009년에 QS아시아 대학평가가 처음 작성된 이래 지속적으로 순위를 상승시켜왔다. 2010년대에 한양대학교가 꾸준히 발전해왔다는 것을 이러한 순위 변동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는 이러한 발전을 바탕으로 2014년 이후 계속하여 아시아 상위 30위권 내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